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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unny no.2514: "We meet again!"
June 9, 2024 at 3: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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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퀸 TAS 버젼에서 "할린 퀸젤" 연기. 배우한테는 오만하지만 영리하고 이성적인 박사에서 막나가는 흥분하기 쉬운 범죄자로 변하는 순간이 (어렵지만) 재밌는 부분일 듯.
youtu.be/EtB76Q9KS6w
Harley quinn 2×6 "Harleen Quinzel meets the joker
Hope you enjoy the video
youtu.be
June 8, 2024 at 10: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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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번역의 힘이 정말 좋아졌군
youtu.be/Nss0ghyCrm0
Harley Quinn and Puddin' | Mad Love | The New Batman Adventures
The New Batman Adventures | s2e11
youtu.be
June 8, 2024 at 10: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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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제 우리들의 복수가 시작되었다

일본어 번역어투를 한국어에서 보는 게 아니라, 한국어 번역어투를 마주해야 할 것이다!! 언중들이여 일어서라!!!! 오타쿠의 라틴어가 일본어라면 일본어를 감염시키자!!!!!!
//
いや、逆だ。私たちの復讐の時間だ。

日本語翻訳文体を韓国語から見出す訳ではなく、日本語から韓国語翻訳文体を向き合うことになるのだろう!言衆たちよ、立ち上がれ!オタクのラテン語が日本語であれば日本語を感染させるのだ!!
twitter.com/chntrans68/s...
March 29, 2024 at 1: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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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말로 선전하는 귀화 한국인 보고 중국중국 거리는 사람들 보고 좀 충격받았다;; 그 분들은 이미 중국 국적 버리다시피 하고 두 번 다시 중국에 돌아가지 않겠단 각오로 한국 국적을 따신 거니 한국인으로 받아줘야 하며
한국어가 아직 익숙치 않은 중국 사람들이나 귀화인들을 위해 중국말로 민주당 선전해주는 것도 뭐가 나쁘다는 건지??
생각보다 중국혐오가 매우 심각하구나...
한국말로 말하면 한국말로 받아주고 오히려 나를 잘 도와주셨던 분들인디.. 온라인에선 중국혐오가 너무 많이 보여서 그분들이 차라리 sns 안했으면 하는 바램ㅠㅠ
March 30, 2024 at 7: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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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 두부
December 18, 2023 at 1:44 PM
역시 블루스카이랑 트위터 동시에 하는 건 귀찮아서 못할거같네
December 18, 2023 at 2:06 PM
어제 채널 넘기다 본 게게게의 기타로 헤쳐모여거인 에피소드가 너무 거대로봇물의 전형이라 희한하다고 생각했음
거대한 힘을 지닌 존재지만 사용자가 누구냐에 따라 악할 수 있는 존재/이 존재를 동경하는 마음으로 연구해온 연구자
이 마징가 같은 설정과 건담오타쿠 같은 캐릭터는 뭐냐였는데
찾아보니까 내가 본 건 6기 다이다라봇치 에피소드이고 이건 3기 방영작을 리메이크한거고 3기에서 다이다라봇치 에피 각본 쓴 사람이 퍼스트건담 각본가 호시야마 히로유키더라... 아니 각본에 지문이 있어
December 18, 2023 at 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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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 친구가 용기를 내었답니다
넥슨 사태 많은 관심...꺼지지 않게 지속적인 관심...부탁드려요
m.hani.co.kr/arti/society...
7년 전 ‘페미 검증’ 현재진행중…“게임하듯 낙인 찍어”
‘너 페미지?’ 묻는 사회인터뷰 | ‘넥슨 클로저스 게임 성우 교체’ 김자연씨
m.hani.co.kr
December 18, 2023 at 7: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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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참교육'이 해외에서 인종차별 문제 지적당하고 사과 후 휴재 들어갔다고. www.koreaboo.com/news/get-sch...

제목 그대로 사회 여러 갈등사안을 사이다 무력으로 해결하는 내용인지라 원래부터 단순화 악마화 허수아비치기 문제가 많았는데(당장 학교 내 페미니즘 교사 에피소드만 해도), 결국 여기까지.
더 착잡한 건, 작가들, 제작사, 포털 편집자까지 이르는 어느 단계에서도 저런 내용을 뿌리깊은 인종차별 코드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는 점. 2023년이 아닌 것 같다. 아니, 2023년이라서 그런건가.
September 15, 2023 at 4: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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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동떨어진 어딘가에서 난해한 신비주의 종교 경전을 쓰고 있을 줄 알았던 앨런 무어의 최신 인터뷰. DC 코믹스에서 발생하는 자신의 수익금을 모두 Black Lives Matter에 보내라 요청했다고. <Watchmen> 이후 코믹북이 그래픽노블로 불리게 되고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왔다고 보면서 이를 일종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규정하는 점이 흥미롭다. 듣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고... 아무튼 자신을 기인으로 보는 대중의 시선이 불편해서 조용히 칩거하며 글을 쓰는 삶으로 돌아간 듯.
Alan Moore interview: ‘I’m giving all my screen royalties to Black Lives Matter’
The comic book giant on why he’s unhappy with film adaptations of his work, and why there should be more to fantasy than dragons and dwarfs
www.telegraph.co.uk
September 16, 2023 at 3: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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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챗봇의 안전망을 만드는 과정은 불쾌한 자료를 확인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모팟(27)은 “인생이 다 끝난 것 같다”며 “희망이 사라졌고 모든 것을 잃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rg8m6pdrv6o?at_medium=RSS&at_campaign=KARANGA
인공지능: AI 챗봇 라벨링 작업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케냐 노동자들 - BBC News...
케냐의 기술 노동자들이 챗GPT와 같은 AI 챗봇을 위한 '안전 필터'를 만들기 위해 접하게 되는 콘텐츠들 때문에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고용 환��...
www.bbc.com
August 21, 2023 at 10: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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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스연맹이
1. 트랜스여성의 여성부 출전 금지
2. 트랜스남성의 여성부 타이틀 박탈
이라는 지침을 발표했다는 기사를 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트랜스젠더의 성 정체성을 인정할 생각도 없거니와 "여성은 남성보다 열등하다"라는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데 체스를 비롯한 소위 "마인드 스포츠"들이야말로 가장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하남자들의 밭이며, 여자를 자기와 동등한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 찌질이들의 안식처라는 것은 나 스스로가 바둑을 두면서 참 많이 체험한 바가 있으므로 이에 대해 조금 쓰고 싶다.
August 23, 2023 at 7: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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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에서 제일 웃긴 포스트 그거였던 것 같음
여기 버디버디랑 싸이월드 세대 사람들 같다고 했더니 하이텔 사진 들고 오시면서 젊게 봐줘서 고맙다고 하신거………
August 20, 2023 at 3: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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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님들 오염수 방류방대 UN진정서명 참여해주실 수 있을까요..
unallegation.kr/index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UN인권위 진정접수
민의 안전과 미래세대가 공유하는 바다를 지키기 위한 진정 서명에 동참해 주십시오.
unallegation.kr
August 22, 2023 at 2:45 AM
캘리번과 마녀를 이해하려면 자본론을 알아야할거같은데 누가 자본론 세줄요약해주라
August 15, 2023 at 10: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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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중국(대만), 일본, 한국(북한), 베트남 등의 유교문화권 - 에 있어 근대화는 적어도 서구로부터 온 현상에 대한 압축 이식이고, 근대의 핵심적인 사고 "개인은 더 나눌 수 없는 하나의 단자이며, 따라서 그 무엇도 범접할 수 없는 권리를 갖고 있다"를 서구화를 통해서 획득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접근방식이 달라질 수밖에 없긴 해.
August 14, 2023 at 6: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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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Nimona

니모나가 마스터피스는 아니지만 3d 애니메이션에서 morph라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저런 트릭을 넣긴 했다만) 절대로 "애니메이션만으로도" 저평가받아서는 안 될 설정을 잘 활용했는데, 일단 거기서부터 얘기가 안되는 평가들이 너무 많다.

서사적으로는... "왜 주인공이 게이였야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떡하니 왓챠피디아 코멘트란에 있는데 무엇을 더 말하랴. "평범하게 있어라" "여자아이인 편이 편하지 않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를 할 수도 없고 이해하기도 싫은데 서사가 전달될 리가 없고.
August 14, 2023 at 6: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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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술 작품들이 '우리들은 상자 안에 갇혀있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고 얘기하지만 나는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내가 제일 싫다고, 그 상자 안에 들어가고 싶어 그 상자 내놔'라고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성을 내던 소수자들을 많이 봐왔고 무엇이 옳은지 잘 모르겠다.
August 14, 2023 at 7: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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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나>가 안 유명한 이유

1) 극장개봉이 아니라 넷플릭스 독점이라서
2) 2023년 6월개봉 = 모두가 스파이더 보러 갔을 때 나와서

August 14, 2023 at 12: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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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넷플릭스에서 <니모나>보다가 키네마 시트러스 스튜디오(<레뷰 스타라이트> 만든 거기)가 제작한 <나의 행복한 결혼> 보고 있자니 참... 자유분방해진 웹소설의 시대가 와도 "백마 탄 기사님"이 구박받는 "신데렐라"를 구하러 오는 <캔디캔디>같은 이야기는 끊이질 않는구나.

나도 비슷한 류의 <결계사의 일륜화> 보고 있으니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인데, 아니 <결계사의 일륜화>는 "아 이딴 개똥같은 집구석에서 나가서 OL로 평범하게 살 거야!!! 이능이고 나발이고 알 게 뭐야~~~" 정도의 업데이트는 되었다고.
August 14, 2023 at 12: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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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은 객관적 상황들에 대해서 작용하는 "의식"과는 다른 것이다. 즉자적 의식도 대자적 의식도 이것들과는 다르다.

익숙한 것들에 대한 애착과 그에 대한 상실, 상실과 해체를 피하기 위한 의례들, 그리고 그런 것을 야기한 외부에 대한 아주 강렬한 반감의 지속-앞의 것들은 사실 이것을 구성하기 위해서 구성된 것이기도 하다-에 근원을 두고 있다.
August 15, 2023 at 2: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