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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년대 삼성 직원들 매스게임 하던 영상에 '그 시절엔 저런게 필요했고 그 덕에 삼성이 잘나간거다'라는 말을 하는 분과 함께 옛날 과거에 한국이 잘나간건 '그런' 것들을 해서라는 식으로 말하는 트윗들을 제법 보았다. 참 저런 분들은 한국이 잘나간 것, 당시 우리나라가 경제 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 벼러별 이유를 댄다. 정작 유일한 진짜 이유인 서민들이 말도 안되는 노동환경에서 과하게 열심히 일했던 것만은 얘기하지 않는다. 다 대기업이 잘했고 부자들이 잘했고 저런 '정신 교육' 잘했고. 그래서 잘된게 아니라 그럼에도 잘된건데.
March 11, 2025 at 8: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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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ve reduced intelligence to what people can do with computers, which is fueling the current hype cycle.
March 9, 2025 at 5: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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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이제는 '닥치고' 민주당 절대 지지만 하기로 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서 배운게 그거 밖에 없나 싶으면서.. 그런 사람들이니까 노무현 대통령을 뽑아놓고 그 다음에 이명박에 표를 줬구나 라는 생각 밖에는 안든다.
February 7, 2025 at 9: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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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왜 어차피 그들에게 표를 주지도 않을 교회 눈치를 보는가, 보수 눈치 본다고 차금법 등을 처리하지 않는가.. 같은 얘기들을 하는데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이 애초에 보수적인 것이고, 그들의 '신념'대로 행동하는 것. 얼마나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교회에 다니는가. 민주당 의원들이 막 진보하고 싶은데 교회/보수 눈치 본다고 안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 여러번 말했듯이 민주당은 원래 보수 정당. 한때는 진보한 편이었으나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가지 않았고, 국힘쪽이 하도 극우다보니 진보로 보일 뿐.
February 4, 2025 at 3: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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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n Carl was light years ahead of his time. #Sagan
January 20, 2025 at 1: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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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 it!
January 1, 2025 at 6:00 PM
December 29, 2024 at 11: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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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요즘 여성들을 ‘알아주는 척’ 선심을 쓰듯이 말하는데 딱 그 여자들 ‘기특하다’ 감성이다. 내려다보고 말한다. 그간 꾸준히 여성들을 무시해오다 반성도 아니고 자기가 인정해준다는 식으로 말하면 여자들이 고마워할 줄 아나…
December 29, 2024 at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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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9, 2024 at 5: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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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December 29, 2024 at 10: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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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athy is at the core of enduringly successful caregiving in which quality of life for the both care partners thrives.

#quote #Alzheimers #dementia #mentalhealth
December 21, 2024 at 4: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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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허구 가미‘야말로 김어준이 지난 십수년 넘게 해온 일.
December 17, 2024 at 4: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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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한국 언론인이 기회주의적인 것은

보복할 권력에 아부하고 부역하고 모른척하다가

보복하지 않을 권력이 들어서면 개망나니가 되어서 언론자유수호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December 13, 2024 at 7:04 PM
December 14, 2024 at 9: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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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하는 말인데 글 쓰는것보다 이거 하나 만드는게 더 힘들었어요. 내용을 많이 틀리지 않게 / 압축하면서도 / 요즘 인터넷 트렌드에 맞는 밈적 대사로 만들고 / 거기에 맞는 짤 찾고 하는 과정이 장난아니게 힘들더라고요 -_-
당시 에너지 대란을 재미있(?)게 한번 꾸며봤던 글인데, 대충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바다에 부는 바람 하나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전쟁으로 이어졌네요.

과연 앞으로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이젠 인간이 살아가는 기준을 점점 새로운 기후 표준(?)에 맞게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미래의 우리 후손들은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오늘도 걱정거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가족 여러분께서는 이 걱정을 잊어버릴만큼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쉽게 읽는 2021-2022 에너지 대란
서브스택의 한계로 인해 이미지 해상도가 좋지 못합니다.
hybridecomomics.substack.com
October 16, 2024 at 11: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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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최광희의 한강 노벨상 글
October 16, 2024 at 7: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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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indoor air the kind of no-brainer, basic component of civil society that future generations will be aghast we neglected this long
HEPA filters in classrooms:

"HEPA filters... predicted to reduce PM2.5 by 40–60 % and viral RNA by 30–50 % depending on... classroom design and window opening... The energy cost of... HEPA filters is likely to be only 1 %–2 % of the classroom heating costs. "

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
Coupled indoor air quality and dynamic thermal modelling to assess the potential impacts of standalone HEPA filter units in classrooms
The quality of the classroom environment, including ventilation, air quality and thermal conditions, has an important impact on children’s health and …
www.sciencedirect.com
October 15, 2024 at 10: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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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이길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약도, 당연히 건강식품도, 운동도 식이요법도, 심지어 나이도 술은 못 이깁니다.
October 16, 2024 at 2: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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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유태 기자의 한강 작가 인터뷰
n.news.naver.com/mnews/articl...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전에 이뤄진 서면 인터뷰로 이번 일을 예견하지 못한 때에 오간 문답으로 보이는데, 한강 작가의 깊이 있는 답변은 물론 인터뷰어의 식견이 담긴 질문들이 돋보인다.
[한강 단독 인터뷰] “고단한 날, 한 문단이라도 읽고 잠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전문]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단독 인터뷰 “수상은 부담스런 일이지만 소설 쓰다보면 부담 사라져 내 소설은 질문에 대한 소설 질문의 끝 다다르는 그 순간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게 돼 생명의 감각 주제로 집필중” “심장 속, 아
n.news.naver.com
October 13, 2024 at 10: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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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한강의 시적 산문”을 이유로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www.hani.co.kr/arti/culture...
[속보]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쾌거
한국 문학이 드디어 노벨상을 품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저녁 8시(한국시각)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상처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노출시키는 한강의 시적 산문”을 이유로 그에게 노벨문학상
www.hani.co.kr
October 10, 2024 at 11: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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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보] 노벨 문학상에 한국 소설가 한강 | 연합뉴스
(
m.yna.co.kr
October 10, 2024 at 11:2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