𓃰Abend𓃰
banner
aguaji.bsky.social
𓃰Abend𓃰
@aguaji.bsky.social
알람은 꺼놓습니다.
집에 왔는데 오랜만에 집에 가고 싶네.
October 7, 2024 at 4:47 AM
망상장애자로 인한 피해자 연대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가 웃퍼졌다. 망상을 사실로 믿는 게 망상장애라서 논리적 설명이 안 통하는데, 그렇다고 당하고만 있기 분하니까 혼자라도 논리적 설명을 시도하다보니 강의 실력이 늘었다는 한 분 때문에.
September 30, 2024 at 7:52 AM
갑상선 초음파 기다리는 중. 마치고 나면 뼈스캔이랑 MRI만 남았다. 아자.
February 1, 2024 at 2:15 AM
책상 정리를 해야 일을 시작할 텐데…
November 4, 2023 at 12:22 PM
영국에서 함께 공부했던 일본인 친구를 10년만에 만나 입국장에서 둘이 한참 안고 눈물 뚝뚝. 생생한 연결의 감각. 행복했다. 내일도 보고 모레도 봐야지. 손 꼭 잡고 걸어야지.
October 5, 2023 at 12:57 PM
사랑해-
October 2, 2023 at 4:07 PM
아무래도 처음 사람과 관계를 시작하는 방법을 까먹은 거 같아. 이 상태를 또 잘 설명해야 하는데…
September 23, 2023 at 4:21 PM
Reposted by 𓃰Abend𓃰
“이상한 여자들은 이상해요. 잠깐 본 것뿐인데도 잊기 힘들어요.”
“자기 의지를 들고 다니는 여자들이니까요. 이상한 여자들은 자기 의지에 나를 꼭 한 번씩 앉게 해 줬어요.”

<술래바꾸기> 김지승
September 17, 2023 at 4:55 AM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전주에서 놓쳐서 아쉬웠는데 여성영화제에서 드디어 봤고 나도 모르게 홀려서 연필 꺼내 몇 문장을 메모했다. 여운이 길겠다.
August 27, 2023 at 3:38 PM
Reposted by 𓃰Abend𓃰
“누가 일방적으로 술래인지를 보라”
[인터뷰 전문] 신간 『술래 바꾸기』 김지승 작가 (유지영 기자)
https://brunch.co.kr/@alreadyblues/24#comments
"누가 일방적으로 술래인지를 보라"
[인터뷰 전문] 신간 '술래바꾸기'(낮은산) 김지승 작가 | 오마이뉴스에 8월 5일자로 신간 '술래바꾸기'를 쓴 김지승 작가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brunch.co.kr
August 7, 2023 at 12:15 AM
Reposted by 𓃰Abend𓃰
“내일 쑥 캐러 간 김에 무덤 파든가.” ㅎㅎㅎ 할머니 유머…. #김지승 #술래바꾸기
August 10, 2023 at 5:58 AM
Reposted by 𓃰Abend𓃰
짐승일기. 김지승. 난다.

혼자만의 조용한 짬이 날 때 조금씩 읽었다. 병을, 고통을 통과하며 쓴 일기는 투명하고 감출 게 없다. 작가와 견줄 만큼의 아픔은 아니었지만, 아플 때마다 이 책은 내게 말없는 응원을 보내줬다.

https://singthelord.tistory.com/m/3189
짐승일기
김지승. 난다. 나는 일기를 쓰지 않은지 오래 되었지만 이렇게 누군가의 일기는 일기를 쓰듯 내 삶을 돌아보게 한다. 수련소 시절 손바닥만한 노트에 ��...
singthelord.tistory.com
July 27, 2023 at 1:01 PM
Reposted by 𓃰Abend𓃰
“애기들 맘에는 돌 같은 거 안 쌓이게 해 주소. 내가 많아 알아. 돌은 아무리 울어도 안 깨져.”

김지승, <술래 바꾸기>, 낮은산, 2023

사람이 사람에게, 직선을 화살로 바꾸어 던지지 않기를 바라는 건 인간에 대한 지나친 바람일까. 읽으며 내내 생각했다. 마지막 글에선 결국 가슴이 아리고 울음이 터지고.

2023.8.4.
August 5, 2023 at 12:19 AM
장마가 끝났다는 소식. 그럼 이제부터 “투명이 우리를 가려준다는 믿음”을 가져볼까.

무엇이 되려고
무엇이든 되려고 점점

- 김영미, ‘석고상’에서
July 26, 2023 at 6:00 AM
<다락방의 미친 여자> 후속작인 <스틸 메드(번역본 제목은 ‘여전히 미쳐 있는‘)출간. 북펀드 참여자 명단 보고 웃었다. 최소 3분의 1은 아는 사람 같아서.
July 15, 2023 at 3:25 PM
Reposted by 𓃰Abend𓃰
있지 않은 곳에서 나는 있는 것처럼 살고
July 12, 2023 at 3:21 AM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읽기 모임도 다음 주면 마지막. 모임은 그렇지만 마지막 작품인 <별의 시간>을 나누고 나면 <야생의 심장 가까이>를 다시 읽을 계획. 자료들도 잘 정리해놓고 싶다. 너무 좋아.
July 11, 2023 at 10:26 AM
함께 입국🐾
July 9, 2023 at 6: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