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주의는 본성상 현 상황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생명력이며,
다른 이들이 포기할 때에 희망하기 위한 힘이며,
좌절에 저항하는 힘이며,
비관주의에 결코 미래를 내어주지 않는 힘이며,
희망을 위해 요구되는 것이다.
: 디트리히 본회퍼
#팔대영_파면
고통을 만나는 자세는 미덕이 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고통을 만나는 자세는 미덕이 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우리 생에 남아있는 모든 4월은 그날로, 2014년 4월 16일의 바다로 우리를 몇 번이고 되돌릴 것이다.
평생 잊지 않을 것이기에 가해자들에 대한 추적도 멈추지 않을 것이고 용서 또한 없을 것이다.
#세월호참사_11주기_추모
우리 생에 남아있는 모든 4월은 그날로, 2014년 4월 16일의 바다로 우리를 몇 번이고 되돌릴 것이다.
평생 잊지 않을 것이기에 가해자들에 대한 추적도 멈추지 않을 것이고 용서 또한 없을 것이다.
#세월호참사_11주기_추모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우리는 행동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려면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보통 내가 아닌 타인에게 요구하기 때문이죠.
: 리카르도 마체오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세상이 알아서 바뀌기를 바라는 것,
모든 대상에게 개혁을 요구하지만 거기에서 자신은 제외하는 것,
누구도 이를 두고 ‘정의롭게 행동한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우리는 행동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려면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보통 내가 아닌 타인에게 요구하기 때문이죠.
: 리카르도 마체오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세상이 알아서 바뀌기를 바라는 것,
모든 대상에게 개혁을 요구하지만 거기에서 자신은 제외하는 것,
누구도 이를 두고 ‘정의롭게 행동한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꽃잎 한 장에도 봄은 깎여나간다.
: 두보<곡강이수>
꽃잎 한 장에도 봄은 깎여나간다.
: 두보<곡강이수>
우리는 그걸 “대선”이나 “총선”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주주총회 의결권은 주주들이 가져야지, 어떤 멍청한 회사가 일반국민한테 의결권 개방을 합니까? 욕심부리는 꼴 보기 매우 안 좋네요. 민주당으로 정치 올해까지만 할 건가? 당원을 뭘로 보는 거임?
우리는 그걸 “대선”이나 “총선”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주주총회 의결권은 주주들이 가져야지, 어떤 멍청한 회사가 일반국민한테 의결권 개방을 합니까? 욕심부리는 꼴 보기 매우 안 좋네요. 민주당으로 정치 올해까지만 할 건가? 당원을 뭘로 보는 거임?
나는 새벽배송, 주말배송의 속도가 필요하지 않다. 그정도로 다급하다면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도 된다. 동일선상에서 쿠팡이든 택배 업체든 배송요청란에 옵션으로 새벽배송 제외, 주말배송 제외 신청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
나는 새벽배송, 주말배송의 속도가 필요하지 않다. 그정도로 다급하다면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도 된다. 동일선상에서 쿠팡이든 택배 업체든 배송요청란에 옵션으로 새벽배송 제외, 주말배송 제외 신청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
그런데 누구보다 노동자들의 삶을 잘 아는 사람이 저러니까 더 역겹기도 하다.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알면서” 저런 행위를 한다는 거니까.
그런데 누구보다 노동자들의 삶을 잘 아는 사람이 저러니까 더 역겹기도 하다.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알면서” 저런 행위를 한다는 거니까.
이전에도 언급한 선릉역 청년주택과 바르셀로나 월든7(국가 보조 공동주택단지. 무려 1975년 작품. 가우디로 유명한 바로 그곳)으로 극명하게 비교되는 도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
이전에도 언급한 선릉역 청년주택과 바르셀로나 월든7(국가 보조 공동주택단지. 무려 1975년 작품. 가우디로 유명한 바로 그곳)으로 극명하게 비교되는 도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
인간이 AI를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과 B/C를 증대시킨다고?
아니다. AI를 활용하는 건 인간이 아니라 자본이다. 자본이 AI를 활용하고, 거기에서 이익을 얻고, 인간은 그저 ‘소비자’로 전락시킨다. 이걸 러다이트 운동과 비교하는 건 수영장에 빠지는 것과 바다에 빠지는 것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과도 같다.
인간이 AI를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과 B/C를 증대시킨다고?
아니다. AI를 활용하는 건 인간이 아니라 자본이다. 자본이 AI를 활용하고, 거기에서 이익을 얻고, 인간은 그저 ‘소비자’로 전락시킨다. 이걸 러다이트 운동과 비교하는 건 수영장에 빠지는 것과 바다에 빠지는 것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과도 같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팃포탯-처음에는 무조건 협력하고 이후에는 상대의 행동을 따라하는-전략은 전투에서는 많은 승리를 하지는 못하지만 전쟁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전략이다.
이러한 팃포탯의 핵심은
1.다음 게임에서 반드시 협력자와 배신자를 구분할 것.
2.배신자는 반드시 처벌할 것. 이다.
관용적인 규칙의 핵심이 불관용에 불관용하는 것이라니, 불관용을 응징함으로서 모든 집단에 관용을 퍼트릴 수 있다니 매우 흥미롭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팃포탯-처음에는 무조건 협력하고 이후에는 상대의 행동을 따라하는-전략은 전투에서는 많은 승리를 하지는 못하지만 전쟁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전략이다.
이러한 팃포탯의 핵심은
1.다음 게임에서 반드시 협력자와 배신자를 구분할 것.
2.배신자는 반드시 처벌할 것. 이다.
관용적인 규칙의 핵심이 불관용에 불관용하는 것이라니, 불관용을 응징함으로서 모든 집단에 관용을 퍼트릴 수 있다니 매우 흥미롭다.
의사 표명을 보면 대체 우원식이 누구와 개헌 논의를 했는지 궁금하다.
민주당 의원도 금시초문, 국민도 금시초문, 원래 월요일이 되면 윤석열 재구속과 국힘당 해체 논의가 시작되어야 했는데 개헌 이슈로 그들에게 방패를 둘러 준 저의가 매우 궁금하다.
의사 표명을 보면 대체 우원식이 누구와 개헌 논의를 했는지 궁금하다.
민주당 의원도 금시초문, 국민도 금시초문, 원래 월요일이 되면 윤석열 재구속과 국힘당 해체 논의가 시작되어야 했는데 개헌 이슈로 그들에게 방패를 둘러 준 저의가 매우 궁금하다.
그건 타깃층 분석이다.
‘내가 팔고 싶은 물건을 누가 필요로 하는가, 내 물건에 돈을 쓸 사람들이 누구인가’에 대한 분석.
지금으로서는 조국혁신당에 크게 말 얹고 싶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그런데 타깃층 분석은 꼭 좀 하셨으면 한다.
그건 타깃층 분석이다.
‘내가 팔고 싶은 물건을 누가 필요로 하는가, 내 물건에 돈을 쓸 사람들이 누구인가’에 대한 분석.
지금으로서는 조국혁신당에 크게 말 얹고 싶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그런데 타깃층 분석은 꼭 좀 하셨으면 한다.
ova.nec.go.kr/cmn/applicat...
ova.nec.go.kr/cmn/applicat...
그것을 '알지 못한다'라는 것 자체가 무섭고 부끄러운 그런 사건인 것이다.
우리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지 못하는가를 알아야만 한다.
평화와 사람다움을 위하여. : 서경식
그것을 '알지 못한다'라는 것 자체가 무섭고 부끄러운 그런 사건인 것이다.
우리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지 못하는가를 알아야만 한다.
평화와 사람다움을 위하여. : 서경식
입력 2025-04-02 19:44 | 수정 2025-04-02 20:07 imnews.imbc.com/replay/2025/...
입력 2025-04-02 19:44 | 수정 2025-04-02 20:07 imnews.imbc.com/replay/2025/...
그러나
프로의 세계에서 100m 달리기를 30초에 들어오고, 1분에 들어온다는 것은 완주 여부와 상관없이 그냥 질책을 받아야 할 일이다.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정확한 시간에, 잘해내는 것이 프로, 전문가 아닌가?
윤석열은 당연히 탄핵 되는 것이고 이후 새정부에서는 헌재의 방만함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프로의 세계에서 100m 달리기를 30초에 들어오고, 1분에 들어온다는 것은 완주 여부와 상관없이 그냥 질책을 받아야 할 일이다.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정확한 시간에, 잘해내는 것이 프로, 전문가 아닌가?
윤석열은 당연히 탄핵 되는 것이고 이후 새정부에서는 헌재의 방만함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에피스테메를 ‘사실’이라고 부른다. 확정된 사실-보통은 역사라고 부르거나 가정/공교육을 통해 모두가 알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로부터 모든 이야기와 논의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에피스테메=사실=역사=교육은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한 그라운드제로와도 같다.
나는 이 에피스테메를 ‘사실’이라고 부른다. 확정된 사실-보통은 역사라고 부르거나 가정/공교육을 통해 모두가 알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로부터 모든 이야기와 논의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에피스테메=사실=역사=교육은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한 그라운드제로와도 같다.
나라가 실시간으로 망가지고 있는데 지금 대체 뭐하는 건가?
일벌백계란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깨우친다는 뜻이다. 백 사람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을 “벌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뭐 이 모든 것을 알 정신머리였으면 지지난주에 선고했겠지. ^^
나라가 실시간으로 망가지고 있는데 지금 대체 뭐하는 건가?
일벌백계란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깨우친다는 뜻이다. 백 사람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을 “벌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뭐 이 모든 것을 알 정신머리였으면 지지난주에 선고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