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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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oup.bsky.social
모래
@sandsoup.bsky.social
변하지 않는 것은 없어요.
'free size'라는 용어 자체가 한국, 일본에서만 쓰는 말로 알고 있는데, 저는 영어권에서 주로 쓰는 'one size fits all'이라는 말이 오히려 더 폭력적인 느낌이 들긴 합니다. ('all'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뭘까요?) 원 글 쓰신 분처럼 'one size'라고만 쓰면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옷 사이즈 하나만 달랑 있다고 프리사이즈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저런거 너무 싫음
그냥 onesize.라고 칭했으면 함

사실 xs s m l xl xxl 이런거보다 실측만 보고 사는 사람이긴 한데(같은 사이즈여도 옷마다 차이커서;)

모두한테 맞는옷 그런건 없다고 생각함......
December 16, 2025 at 3: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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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흑인이 돈을 벌어서 동네 집을 사면 온갖 소송으로 못사게 시도하다 안 되면 지방정부가 그 땅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수영해버리는 나라.

뉴욕 센트럴파크는 본래 흑인 거주지였는데 다 밀어서 공원으로 만듦

고속도로 지어지기 전 대부분 흑인 거주지였으나 다 강제수용해버림.

선거인단 제도도 흑인은 인구수로 카운트 해서 권한은 가지고 싶지만, 실제 흑인들이 투표로 의사를 표시하는 걸 막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
December 16, 2025 at 1: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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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침공 옹호’ 극우정치인에 노벨평화상…‘미국과 충돌않는 평화’에만 상주는 노벨위원회 [점선면]
www.khan.co.kr/article/2025...

"국제사회 일각에선 무력 사용을 지지하는 사람이 노벨평화상 받을 자격이 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그의 수상은 비폭력, 인권·소수자 보호, 중립적 평화 촉진 등 노벨평화상의 핵심적인 가치와 어긋난다는 것이죠. 시상식 당일에는 “전쟁광에게 평화상을 주지 말라”는 피켓을 든 사람들이 시상식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고요."
‘가자 침공 옹호’ 극우정치인에 노벨평화상…‘미국과 충돌않는 평화’에만 상주는 노벨위원회[점선면]
‘베네수엘라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그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입니다. 그는 10년 넘게 장기집권 중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독재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문제는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정부가 씌운 범죄 모의, 증오 조장 등 각종...
www.khan.co.kr
December 15, 2025 at 12:55 AM
인터넷 사주나 궁합 같은 것에 귀가 살짝 얇아지려고 할 때는 지금까지 중 가장 관계가 좋았던 연인과 최악의 관계였던 연인과의 궁합을 각각 넣어 봅시다. 실제로 넣어본 결과, 최악이었던 쪽과의 궁합 점수가 더 높게 나오는 것을 보고 콧방귀가 터져 나옴.
December 10, 2025 at 4: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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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테러리스트

어제 이스라엘 점령군은 또다시 "노란선을 넘어 이스라엘군에 접근하여 이스라엘군에게 즉각적인 위협을 가한 테러리스트를 발견 후 사살했다"고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테러리스트"란 가족들이 피란중인 텐트 앞에 있던 세 살 여아 아헤드 알-바요크입니다.
December 9, 2025 at 1:18 AM
알리에서 어마어마한 제품을 봐버렸고, 지금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
December 4, 2025 at 7:57 AM
너무 대단한 기사라서 감동의 눈물을 참을 수 없다.

1. '아날로그 디지털 카메라'라는 누구도 상상 못한 참신한 표현
2. MZ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사람들)라는 말로 무려 20년을 아우르는 세대 대통합을 선언
3. 아직 현행으로 나오고 있는 소니 RX100 시리즈를 마치 흘러간 옛 카메라처럼 보여주는 미래지향적인 사고

나는 아직 부족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저 기ㄹ... 기자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December 1, 2025 at 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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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멋 '디지털 카메라'
기자야 저 카메라 갤럭시S5 같은 거랑 동세대야 넌 그 때 와이파이가 안 잡혀서 편지로 소통했니?
December 1, 2025 at 1:25 PM
Reposted by 모래
역사있는 출판사가 AI, 그러니까 제미나이한테 번역을 맡긴 고전들을 마구 찍어내고 있는데....
(사진은 다른 분 것 가져옴)

처참하네요. 출판사 사장이 AI/기술 리터리시가 후지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무슨 사회 실험 같네요.
November 29, 2025 at 4: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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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고양이가 따라오라고 한거면 고양이 입장에서 상당히 용기를 낼 만큼 급박한 상황이니 당장 따라가야함....
November 27, 2025 at 12:52 AM
Reposted by 모래
모르는 인간이 따라오라 하면 함부로 따라가면 안 돼 나쁜 사람일 수 있으니까
모르는 고양이가 따라오라 하면 무조건 따라가야 돼 나쁜 고양이는 없으니까
November 27, 2025 at 12: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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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외부 접근 막아 차량 진입은 미정"

...........................
November 26, 2025 at 11:41 AM
Reposted by 모래
왜 이것이 날마다 모든 나라 모든 신문사 모든 방송국의 가장 중요한 뉴스가 아닌지 모르겠다.
🚛 이스라엘, 약속한 구호품의 3분의 2 이상 차단하며 체계적으로 기아 조장 중

- 휴전 협정에서 하루 600대의 구호 트럭 반입을 약속했지만 하루 200대 미만 허용 중
- 현재 주민 90% 이상이 영양실조
- 10월 10일 휴전 이후 최소 342명 살해
- 잔해에서 시신 수습하는 데 필요한 중장비 계속 차단중
November 27, 2025 at 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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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2025 at 1: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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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울어서 자기가 잠잘수가 없으니 애 울음좀 그치게 해달라는 말들은게 한 두세번 되는듯...
단순히 비교만 해봐도 울나라는 남자를 사람으로 기르는데 처절하게 실패한 나라다.
November 24, 2025 at 9: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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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의 인용에 유아동반석을 타라 어쩌구 하는 글을 봤는데 유아동반칸을 가도 유아안동반 성인들이 잔뜩 있으며 작게 소곤소곤 말하는 것도 못 참아서(예: 잠을 잘 수가 없다-오전 혹은 낮인데도) 민원 넣어서 승무원이 와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던 시절의 아기와 기차를 타면 코스의 1/3은 객실 밖에 나와있었던 기억이 난다.
November 24, 2025 at 10:50 AM
Reposted by 모래
말이 없는 상징으로 남은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오늘을 바칩니다. T에게, H에게, J에게, Y에게, 그리고 내가 만나볼 기회조차 얻지 못한 우리의 모든 동지들에게. 당신들을 사랑하지 못한 세상에 남은 내가 여전히 당신들을 사랑하고 있음에 위로받을 수 있기를.

#트랜스젠더추모의날 #TransgenderDayOfRemembrance #TDOR #TDOR2025
November 20, 2025 at 3:50 AM
Reposted by 모래
실제 발언 캡처 보니까 수위가 상상을 초월하던데 그걸 며칠 동안 분야별 비례 할당 비중에 대한 의견이라도 되는 것처럼 포장해준 언론사들도 공범이다..
November 18, 2025 at 8:44 AM
Reposted by 모래
구호품 받으러 배급소 나오는 사람들을 쐈다는 이스라엘군 같은 짓.
November 18, 2025 at 10: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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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또 조선일보함
November 17, 2025 at 1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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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모래
페미컷 근데 진심 낮아지기는 햇어연
성희롱 기분나빠하면 페.미.임 ㄷㄷ
상폭력당한 여성에게 연대해도 페미라네요 ㄷㄷ
November 12, 2025 at 10:58 AM
Reposted by 모래
정말 웃기는 보도다. "반인종차별부" 같은 게 만들어졌는데 "백인 청년도 껴안을까?" 따위 기사가 나오고 "기존의 유색인 관련 업무에 더해 백인 역차별 문제 해결에도 나설 전망" 운운하면 안 황당할까? 한국 사회는 성차별 문제에 관해서는 대통령부터 언론까지 제 정신이 아니다.
September 14, 2025 at 5:01 AM
Reposted by 모래
이게 이재용의 본모습이지 젠슨황이랑 치킨먹는 모습이 아니라
삼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말 그대로 구역질이 나네요
November 11, 2025 at 12:00 AM
Reposted by 모래
진짜 좀 이상하지 않음? 2030대 직원들이 과장님 부장님 옷 뭐입는지 신발 뭐신는지 핸폰 뭐쓰는지 신경쓴다고? 심지어 브랜드를 줄줄이 꿰?
November 9, 2025 at 2: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