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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은 없어요.
배우자께서 어떤 한국 의학드라마를 정주행 하고 계시는데, 역시나 화를 내는 장면마다 사람들이 악에 받혀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고 있다. 한국드라마 PD들은 이런 분노장면 연출에 정말 문제를 못 느끼나?
February 12, 2026 at 1:56 AM
얼핏 섬네일만 보고 김장용 배추인 줄 알았던 저를 반성합니다(...).
오늘의 예쁨

제가 일하면서 제 애를 태운 장미에요.
아니 스토어에 오픈하면 안나오고 닫으면 나오고... 고객님들은 안나오면 찾고 오픈하면 뭐 그런갑다 하시고 ㅋㅋㅋㅋ
예쁘니까 다 이해해야지 하게 되는 예쁜 장미에요.
김연아 부케로 유명해진 "퓨어블론디"입니다

#라스텔라꽃
February 12, 2026 at 1:39 AM
게슈탈트 붕고 !!
코스피 개망했네

'붕고'해 버렸다...

다른건 몰라도 '붕고'는 개망한거지 진짜....
February 4, 2026 at 12:54 AM
Reposted by 모래
저 리스트에 올라가 있던 남자들이, 어린 여자애들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것보다 건설적인 생각들을 하고 살았으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식량과 교육과 백신을 제공하고도 남았겠지. 모아놓으면 그 정도의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인간들이 고작. 고작 한다는 일이.
February 1, 2026 at 7:50 AM
약 20년 만에 라퓨타를 다시 보고 있는데, 역시 미야자키 영감님은 옛날부터 꾸준히 할머니를 참 좋아해 왔구나 싶다.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
February 1, 2026 at 3:20 AM
'필름 DSLR'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 카메라 리뷰 블로그를 봐버렸다. 그 혁신적인 기술 뭔데요...
January 27, 2026 at 4:27 PM
이 유행이 지나면 '두쫀쿠'는 과연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코리안 디저트로서 (예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명맥을 유지해 나갈 것인가. 아직 못 먹어봤지만, 왠지 후자라면 좋을 것 같다. 대만에 가면 다들 펑리수를 사 오듯, 한국에 가면 다들 두쫀쿠를 사 오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January 27, 2026 at 3:54 PM
아파트 주차장은 참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보는데, 예를 들면, 주차 자리가 텅텅 비어 있어도 꼭 주차선도 없는 모퉁이나 통로 옆에다 습관적으로 차를 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차 자리가 멀어서 한참을 걷게 되더라도 반드시 주차선이 있는 곳에만 차를 대는 사람이 있다. 물론 전자의 행위가 큰 범죄나 악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편의를 공공 질서나 안전보다 위에 두는 행위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January 27, 2026 at 3:39 PM
Reposted by 모래
장애인이 비장애인 작가의 비장애인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고, 이주민이 정주민 작가의 정주민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고, 여성이 남성 작가의 남성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고, 성소수자가 비성소수자 작가의 비성소수자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고, 유색인이 백인 작가의 백인 서사 안 읽는다고 그의 세계가 좁아질 일 없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독자의 세계가 좁아진다. 더 많은 소수자의 더 많은 소수자 서사가 필요합니다. 주류 기득권 서사는 어차피 누구나 다 알아.
January 25, 2026 at 3:45 PM
Reposted by 모래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5살 아이에 이어 2살 유아까지 체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법원이 석방 명령을 내렸는데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아이를 다른 주의 구금 시설로 이송시켰다가 파문이 일자 뒤늦게 풀어줬습니다.
ICE, 미니애폴리스서 2살 아이도 체포…파문 일자 뒤늦게 풀어줘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5살 아이에 이어 2살 유아까지 체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법원이 석방 명령을 내렸는데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민단속국)은 아이를 다른 주의 구금 시설로 이송시켰다가 파문이 일자 뒤늦게 풀어줬다. 미국 시엔엔(CNN)·엔비시(N
www.hani.co.kr
January 26, 2026 at 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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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혹한 속 땔감 줍던 소년들까지 사살하고서 “테러리스트” 주장
www.khan.co.kr/article/2026...

"가자지구에서 땔감을 찾으러 나간 아이들이 살해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CNN은 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위해 장작을 구하려던 8세와 10세 어린이들이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바 있다."
이스라엘군, 혹한 속 땔감 줍던 소년들까지 사살하고서 “테러리스트” 주장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땔감을 줍던 소년들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자 북부에 거주하는 14세, 13세의 소년들은 전날 가족들을 위해 땔감을 모으던 중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사촌 관계인 이 소년들에 대해 유족들은 “가혹한 겨울에 음식을 조리하고 가족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장작을 모아 부모님...
www.khan.co.kr
January 26, 2026 at 2:22 AM
쿠팡은 외세를 등에 업어서라도 '한국 정부'만 어떻게 하면 이 사태가 다 해결될 거라는 이상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소비자들의 반감은 5천원 쿠폰 정도만 쥐어주면 해결될 거라고 보는 것 같은데, 지금껏 해 온 다른 기업들에 대한 수많은 불매 운동이 제대로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탓이다.
January 23, 2026 at 4:32 AM
Reposted by 모래
사실상 외환의 죄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생각됨
January 23, 2026 at 1: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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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수없이 많은 십새끼기업을 봤지만 쿠팡은 정말 차원이 다른 십새끼인 것 같다. 남양유업이나 spc조차도 가볍게 능가하는... ‘매국기업’이라는 전인미답의 길을 홀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는 점에 다소의 경외심마저 들 정도다.
January 23, 2026 at 1:31 AM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는 말에 거품 물고 달려드는 것은 곧 "어떤 차별은 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셈인데, 해도 되는 차별이란 무엇일까?
January 20, 2026 at 6: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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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나 주소 따위 상관없어
난 번호가 되고 싶지 않아
난 숫자가 아니야 이름이 있는걸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폭탄이 우리집에 떨어져서
건물이 무너지고 온몸의 뼈가 부서져도
우리의 존재를 다리가 증언해 줄 거야

도망칠 곳 따위 어디에도 없었다고

가자에서는 자신이나 아이가 살해당해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의 이름을 다리에 쓰게 한 부모도 있다.
-2023년 10월 22일 CNN 보도
January 19, 2026 at 5:21 PM
Reposted by 모래
“이름 써 줘”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검정 유성 매직으로
젖어도 번지지 않고
열에도 녹지 않는
잉크로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굵은 글씨로 또박하게
엄마가 잘 쓰는 장식체로
그러면 자기 전에
엄마 글씨 보고 안심할 거야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형제들 다리에도
그러면 다 똑같잖아
그러면 다들 우리가
엄마 자식인 걸 알 수 있잖아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엄마 다리에도
엄마랑 아빠 이름 써 줘
그러면 다들 우리가
한 가족이란 걸 떠올릴 수 있잖아

다리에 이름 써 줘, 엄마
숫자는 절대 쓰지 마
January 19, 2026 at 5:21 PM
Reposted by 모래
이건 문제지 전문

“집이란 뭘까”

집이란 건 말이지…

그건 통학로의 나무가 만드는 그림자
뿌리채 뽑히기 전의 일.
그건 할아버지 할머니의 흑백 결혼사진
벽이 산산이 부서지기 전의 일.
그건 삼촌이 기도할 때 쓰는 양탄자, 겨울밤엔 개미 수십마리가 그 밑에서 쉬곤 했지
도둑맞아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의 일.
그건 화덕, 엄마가 빵을 굽고 닭고기를 구웠단다
폭탄이 집을 산산조각내기 전의 일.
그건 카페, 축구 경기를 보거나 놀-
아들이 멈춘다. 겨우 한 글자 단어 하나로 지금 말한 걸 다 받아들일 수 있겠어?
January 19, 2026 at 5:20 PM
Reposted by 모래
이것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숙소에서 날마다 생수를 두 병씩 무료로 제공하는데 마시지도 않을 거면서 늘 두 병을 모두 뜯어서 땅에 부어버리기라도 해야 "손해 보지 않은 것"이라 하는 여행자도 봤고, 끔찍하다고 생각했어.
여기 사연에 달린 댓글 하나.

'교통사정 고려해서 9시 출근이지만 9시 반까지는 봐준다니까 매일 9시29분에 도착한다'는 비유가 딱 ㅋㅋㅋㅋ
January 18, 2026 at 4:10 AM
Reposted by 모래
나는 여전히 "미국에게 그린란드를 빼앗길 위기의 덴마크" 입장에는 전혀 이입이 안 된다. 그것은 그러니까 1940년대 "식민지 인도네시아를 일본에게 빼앗길 위기의 네덜란드" 입장 같은 것이고… 두 제국주의 식민침략국 사이에서 그린란드 사람들이 큰 아픔을 더 겪지 않고 독립하여 그린란드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January 18, 2026 at 4:02 AM
'좋아요'를 일종의 스크랩 기능으로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좋아요'를 누른다고 해서 반드시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다. 응원, 동의, 동감 등의 뜻으로 누르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나중에 차분히 읽어볼 내용이나 교차 검증이 필요한 내용이라 판단되는 경우에도 스크랩 목적으로 누르기도 한다. 그러므로 '좋아요'가 곧 그 사람의 성향이라 판단해서는 곤란하다. 단, 섹계에 '좋아요'를 누르는 건 그 사람의 성향이 맞을 것이다.
January 17, 2026 at 3:15 PM
유명인을 보며 '멋지다'는 생각을 한 적은 몇 번 있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요리사 최강록을 보고 있자면, 왠지 곁에 두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기분이 들곤 한다. 아마도 같은 카테고리(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좀 있는)에 속하는 인간으로서의 내적 친밀감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의 진지함과 진정성을 오글거린다며 비웃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위안을 받는다.
January 17, 2026 at 1:43 PM
초딩 아들이 "마하반야~ 어쩌고~ 저쩌고~(워딩 그대로임)"를 무한 반복하다가 "티라미수 케잌~"을 무한 반복하더니, 이젠 "탕탕 후루후루~"를 무한 반복하고 있다. 그만 자라...
January 17, 2026 at 1:17 PM
Reposted by 모래
님들아 뇌교육, 브레인 트레이닝, 뇌과학 등 관련된 모임은
신천지, 통일교 다음규모 사이비 종교인 단월드 산하 기관들 모임이니 절대 가지 마세용
전국 모든곳에 브레인트레이닝 센터가 있는데 거기에서 학교에 가서 강사인척 포교를 하는데 서울 서초같은 학교들도 예외가 없더라구요
January 17, 2026 at 12:2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