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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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doom.bsky.social
휴양중🎗
@profdoom.bsky.social
잡덕( ◜𖥦◝ ) 일상* ੈ✩‧₊˚* ੈ✩‧₊
연프들이 인플루언서 지망생들의 데뷔무대같아서 안찾아본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안보기 시작한 게 내란터진 그날임;; 예외 딱 하나 모솔연애-이건 연프 아니고 다큐였다) 환연 오슷티는 찾아듣는 아이러니😅
도영아 노래 좋다ㅠㅠ
Still Here
YouTube video by DOYOUNG - Topic
youtu.be
November 12, 2025 at 11:43 AM
어릴땐 아몬드빼빼로가 맛있었는데 이젠 아몬드빼빼로도 달기만 하다(...) 음식도 경험이고 쌓여가는 거여서 내 입이 더 고급져진건지 아니면 진짜로 옛날보다 맛없어진 게 사실인건지(재료배합이나 함량등의 차이로)
초콜릿이나 아몬드의 풍미는 느끼지도 못하고 '너무 달다' 라는 느낌만 들어서 괜히 내 몸에게 미안하다. 쓸데없이 당만 주입한 기분이ㅠㅠ

상술로 만들어진 기념일에 받은 이 선물 매우 곤란하다(더 먹기 싫어)
November 11, 2025 at 11:42 AM
오늘을 여기서 마감하고 컨포만 계속 뜯어보고 싶다
너무 잘생긴걸 봤더니 심장이 아프네
November 11, 2025 at 3:36 AM
Reposted by 휴양중🎗
서울과 런던을 오가며
영혼을 불태우며 작업한 자우림의 신보가
오늘 정오에 발매됩니다.

자우림의 12집 [ LIFE! ] 에
지금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
지금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한 사운드로
여러분의 심장을 뛰게 할 것입니다.

오랫동안 자우림이 음악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들어주신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우림의 [ LIFE! ] 앨범이
여러분의 마음을 대변하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하겠습니다.
November 9, 2025 at 1:38 AM
운동하라는 책을 누워서 읽으며 시작한 여유로운 일요일. 근데 뭔가 운동을 광고하는 홈쇼핑 채널 멘트같은 느낌이 든다. 만병통치약 파는 약장수같기도 하고(확실히 운동이 많은 질환을 막아주긴 하니까 예방차원의 측면에선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긴 한데)
November 9, 2025 at 2:56 AM
여기서 터치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업데이트로 감
이런 알림은 필요없는데... 업데이트 막아두니 이런식으로 함정이 깔리다니
November 9, 2025 at 2:46 AM
갱년기 조기체험은 작년에 끝났는데...왜 눈물이 안멈추지?ㅠㅠㅠ
[한화그룹 광고] 세상의 모든 독수리들에게편
YouTube video by 한화TV (Hanwha TV)
youtu.be
November 8, 2025 at 7:45 AM
Reposted by 휴양중🎗
“런베뮤 봉투를 들고 걷는 나는, 매장 밖 거리를 ‘런베뮤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하나의 소품이 된다. 소비자는 이동식 광고판이고, 그들의 SNS는 영리한 마케팅이 펼쳐지는 스크린이다. 기꺼이 힙택스를 내면서 홍보 ‘노동’까지 해주는 현상. 그 이면에는 ‘진짜 가치’를 생산하는 노동자의 죽음이 놓여 있다. 여기까지 와서야 ‘진짜’ 타령을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알겠다.“

✍🏻 손희정 시사덕후·문화평론가
300원짜리 ‘런베뮤’ 종이봉투의 무게
런던베이글뮤지엄 노동자 사망 사건으로 드러난 ‘힙택스’와 ‘엑시트 신화’의 민낯
h21.hani.co.kr
November 7, 2025 at 2:00 PM
독서중에 블스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피하듯 떠나온 곳이 탈중앙 SNS였대
November 6, 2025 at 12:09 PM
그시절 그때는 우리가 흑인음악을 쉽게 찾아들을 수 있던 때가 아니고 반대로 그들도 울나라 음악 찾아듣던 때가 아니니까. 당연히 모를거다 하고 그냥 통으로 배꼈던 거구나. 아주 당당하게 랩메이킹에 본인 이름도 올리고

근데 기사났대. 해외에;; 그룹이 망해버려서 이슈화 안될거 같으니까 SM까지 엮여서 기사난거 같은데?

가만히 다 봤는데 부밍시스템만 빼고 가사 다 똑같은거 확인하며 헛웃음 터져버렸다. 나 이제 진짜 어릴때 듣던 노래들은 다시 찾아들을 수가 없겠어

이사람들은 돌아가면서 그들을 좋아했던 내 과거를 부끄럽게만 만드네
November 6, 2025 at 3:46 AM
Reposted by 휴양중🎗
이 얘기 정말정말입니다.
제가 2022년 부터 지금까지 불렛저널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쓰고 있는데요, 이건 2022년 1월 1일 부터 갑자기 시작했던 게 아니라, 그 전해 2021년 11월 어느날부터 아무 노트 남은 페이지에나 아무렇게나 써보면서 연습해가지고 대충 틀이 잡힌 다음에 딱 2022년 1월 1일 되었을 때부터 새 노트에 각잡고 써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는 내년의 워밍업, 내년도에 뭔가 시도하고 싶은 일을 연습해보기 딱 좋은 기간입니다!!!!
11월부터 새해 워밍업인거에요. 내년부터 잘살려고 하지말고 2달 일단 잘살아보다가 새해를 맞아보아여
10월부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오늘 발대식합니다
November 4, 2025 at 12:38 PM
나 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화그룹 광고] 이글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편
YouTube video by 한화TV (Hanwha TV)
youtu.be
November 4, 2025 at 1:18 PM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아프진 않은데 침삼킬때마다 목 어딘가에 이물감이 들어서 이비인후과에 갔다
🥼: 감기네요
😷: 네?
🥼: 증상설명 솰라솰라~~주사 맞고 가요!
😷: 네??

안아픈데 주사를 맞게된 나는 이 사실을 업무복귀하자마자 전했는데(처방전 들고가니까...)

😷: 주사맞았어요
👩🏻: 거긴 환자가 아프다고 주사 좀 놔달래도 안놔주는데. 많이 아프구나
😷: 안아픈데요
👩🏻: 아니야 괜히 주사를 놓진 않아 어딘가 아픈거야

이렇게 됨🤣 웃긴게 외출할땐 마스크 무조건 끼는데 대체 어떻게 감기가 걸린겨
November 4, 2025 at 11:33 AM
병원에서 대기하면서 독서하는데 하필 이런 내용들이 나와서(...) 저장하면서 현타옴
November 3, 2025 at 3:58 AM
유니폼 세탁하려다 보니 생각나서, 지난 주에 꿈을 꿨다. 직장에서 내 운동화를 잃어버린 꿈이었다. 아무래도 다른 분이 신고간 것 같은데 어쩌지? 하던 내 눈에 이상하게 예뻐보이는 새 구두가 있었다. 내 운동화는 없고, 운동화보다는 불편하겠지만 구두를 신어야 집에 가겠구나 하고 구두를 신었었다. 새 신이라 좀 늘어나야겠네 라는 생각을 하며 깼다.
November 1, 2025 at 4:41 AM
이번 시즌에는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좀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선수들 후디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폰세가 경기장 흙도 담고 더그아웃을 가장 늦게 떠났다고 해서...좀 울다 왔다. 덕분에 올해 너무나 행복했어. 우리팀에 와줘서 고마웠어ㅠㅠ

이마크야, 내년에 또 시구하러 올거지?ㅎㅎ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마지막으로...
김경문 감독님. 당신은 어린선수들이 해준걸 망친 거예요. 당신과의 경험보단 더 좋은 분을 찾는 게 어린선수들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October 31, 2025 at 1:41 PM
엑스에서 좀 심란한 거 보고 왔다. 료이사가 한 인터뷰 중 일부 발췌본이었는데 곱씹을수록 화가 난다

'매장에서 구성원들이 가장 아름다운 존재, 구성원들이 가장 예뻐보였으면 해서 자연광 잘받는 위치에 둠'

이거 말고 더 있는데 이거 쓰는 것도 꾹 참고 썼음. 더 못쓰겠음💢
직원이 피규어냐? 움직이는 피규어라 밥 못먹고 잠 못자도 괜찮은 거였어??
October 29, 2025 at 10:17 AM
Reposted by 휴양중🎗
“누구나 계획이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October 29, 2025 at 4:04 AM
해찬이 말에 맞아맞아 하고 공감하다가 도영이 말에 빵터졌다ㅋ⫬ㅋ⫬ㅋ⫬ㅋ⫬ㅋ⫬ㅋ⫬

연생기간까지 포함하면 진짜 매우 긴 시간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중인데 솔로활동할때 추구하는 방향성은 하나같이 다르고, 팀활동에서는 또 같은 곡으로 무대를 뿌수는 그룹이라니. 멋지다는 말로는 다 채울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각자 다양한 음악을 하고싶어하고 또 지원해주는 회사가 있으니 내 취향 저격한 앨범도 나와서 아직도 듣는 중이겠지(여전히 cdp에 꽂힌 cd 해찬이 앨범이다💿)
October 27, 2025 at 2:31 PM
Reposted by 휴양중🎗
런던베이글 뮤지엄 창업주이자 CFO인 이효정 디렉터는 산문집 ‘료의 생각 없는 생각‘에서

“자기로 태어나, 자기답게 사는 게 왜 그렇게 어려워? 자기가 자기답게 사는 일이 제일 쉽고 재미있을 텐데. 그렇지만 다들 자기가 없어 난리. 누군가가 만든 나를 허락하지 말고, 내가 만든 나를 선택하길”이라고 썼다.
이 기사는 2025년 06월 16일에 올라왔다.

단기·급성·만성근로 해당, 굶으며 하루 15시간 일하다 ‘주 80시간 초장근로’ 스물여섯 청년 숨진 것은 2025년 07월 25일이다.
October 27, 2025 at 6:44 AM
오늘 오하아사 1위여서 제 운 다 한화이글스에 주세요 하고 진짜 열심히 화 안내고 착하게 지내보려 노력했다. 모든 게 다 근거없이 행동뿐인 기리지만 어쨌거나 결과가 좋으니까 하루가 더 보람찬 느낌이야ᴖ◡ᴖ

그나저나...이래서 오하아사나 오늘의 운세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생기나? 오늘의 경험만 미루어 생각해보면.... 나도 이런 게 여러번 겹치면 꽤 믿게될 것 같기도 해😅
October 24, 2025 at 1:07 PM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간절한마음으로 마크포카들고 경기봤는데..마크도 중계 보고 있었나봐ㅋ⫬ㅋ⫬ㅋ⫬ㅋ⫬ㅋ⫬ㅋ⫬ 고맙다ㅠㅠ 아 눈물나ㅠㅠㅠㅠ
한화 한국시리즈 가요🧡
October 24, 2025 at 12:52 PM
선발 불펜 마무리에 모두 동주가 필요함. 얘는 그냥 다 잘하는구나!

1점차로 쭉 끌고 오니 계속 긴장하며 봤네. 긴장 빡 하며 봤더니 온몸이 저릿한 느낌이다
October 21, 2025 at 12:45 PM
사모님께서 직장에 두고 간 수많은 둥굴레차 사이에 이름모를 중국차🫖가 있어서 파파고로 검색해봤는데 계화우롱차(...)

아니 저기요ㅋ⫬ㅋ⫬ㅋ⫬ㅋ⫬ㅋ⫬ㅋ⫬ 소설에서 우연한 장면 이렇게 쓰면 욕먹는다고요ㅋ⫬ㅋ⫬ㅋ⫬ㅋ⫬ㅋ⫬ㅋ⫬

어제 계화탕 폭식하며(어떤 선택을 해도 기승전 계화탕인 미친 구간이 있음) 계속 죽었던 나는 아 이게 그 계화탕의 현대판 어레인지인가..하며 뿜을 수밖에 없었다
맛보고 싶었지만 우롱차라 패스. 카페인 너란녀석🥲
October 21, 2025 at 9:3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