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흰둥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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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2009.7.15.~2025.9.26.), 흰둥이(2010.4.15.~)

윤석열, 일론 머스크 단명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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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그대로 들어서 꼬순내 옥시시냄시 맡으면서 자고싶다........
December 7, 2025 at 1: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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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너 꼬리에 불 붙는다?

안대..!
December 7, 2025 at 1: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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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사람의 음식을 다시 먹게 되자 여인은 다시 주림과 추위를 알게되고 몸에 털이 빠지더니 곧 죽게 되었다.

신광화라는 사람이 쓴 모녀毛女편이라는 시입니다. 당시 북방 주민들, 특히 유민들이 처한 극한의 환경과 짐승을 부러워할 정도의 비참한 생활상, 그리고 그것을 수인화Furryization를 통해 극복하는 우리 민족 본원의 .. (아님)
December 7, 2025 at 12: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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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대낮에 나무를 타고 날아다니는 몸에 털이 난 여인이 있어 사람들이 잡아다가 사연을 물어보니,

여자는 함경도 경원 사람으로 마을 사람들과 함께 기근에 처하여 유민流民이 되어 서쪽으로 향하다 두만강 상류에서 큰 눈을 만나 마침내 굶고 얼어 죽을 처지에 처했다.

그 중 두 여인이 극한 상황에서 몸에 털이 나고 야생에서 먹을 것을 취할 수 있게 되었고 그 하나가 그 여인이었더라. 사람들이 여인을 고향에 돌려보냈으나 이웃도 여인을 보고 놀라 피하고 여인도 두려워하며 원컨데 산으로 돌려보내 줄 것을 청하였다.
솜이 있는 시절에도 겨울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혹한 계절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17세기의 문인 유계의 문집, 시남집의 변창편에선,

"북방의 서민들은 춥고 혹독하여 면이나 비단을 만들지 않고 베로만 옷감을 만드는데 그나마도 세금으로 거의 뜯겨나가 남자들은 일년내내 개가죽 옷을 입고 여자들은 상하의의 구분없이 (원피스?) 헝겊조각들을 기워 몸을 가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흙집에 들어가 참나무와 느릅나무 가지를 솜으로 벽을 속옷으로 삼고 개를 껴안아 몸을 녹이고 눈을 녹여 물을 길어옵니다.
December 7, 2025 at 12: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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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모기 주둥이를 잘라서 3D 프린터의 바이오잉크 노즐로 쓰는 방법을 고안했다고.
하지만 좀 잔인하다... 9일 사용 가능하고 냉동 보관하면 1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기술명은 3D 네크로프린팅..........
December 7, 2025 at 12: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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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짓 하는 놈들 살인미수죄 적용 안되나
‘누가 갑자기 아기 캐리어 버클을 풀어도 안심인 조끼 형태의 아기 캐리어에요.’ 같은 광고가 왜 나오는 거지 했는데, 지난 몇년 동안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아기 캐리어의 버클을 푸는 공격을 당했다는 사례가 있었고, 버클을 배낭이나 옷으로 가리는 노하우가 공유되기도 했다고.
December 7, 2025 at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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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7, 2025 at 3:16 AM
국민들 다 지켜보고 있는데 자기들 무덤 파고 있는 거지
December 7, 2025 at 9: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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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기띠 기사 보기만 하고 속으로 (욕) (저주) 하고 있었는데 뭔가 낯익은 느낌이 있어서 가만 생각하니 어릴 때 등에 브라 끈 만지고 가던 ㅅㄲ들이었음
December 7, 2025 at 8: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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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스트레스 받으면 뇌 쪼그라들어요..

특히 늦게 자는 날에는 기억력 더 떨어지는 것 같지 않나요? 맞아요! 수면 루틴 망가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영향으로 뇌에 더 무리가 간답니다! 코르티솔을 억제하려면 운동하거나 식단을 해야 하는데 잠 자는 건 다른 것보다는 쉽잖아요. (잠자는 게 힘들면 병원으로..)

그러니까 숏츠릴스슨스하다가 늦게 자면 안 되요~^^
December 7, 2025 at 1: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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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sgrass.kr/@hyerim/book... 고고학적 발견에 대한 얘기를 하는 책이지만 사기를 3회독하고 윤썩땜에 역경을 필사한 나의 입장에서는 너무 놀랍고 몰입이 되는 이야기였다. 삼황오제 및 요순시대가 만세일계적 개뻥일거라는 생각은 언제부턴가 하긴 했었지만… 사실 사기에서조차 하-은-주 교체시기도 굉장히 신화적으로 묘사되어 있긴 하다. 일단 하나라의 시조인 우임금은 순임금에게 덕이 높은 인물이리며 왕위를 선양한다. 우임금의 치적은 치수이기 때문에 그는 반신같은 존재가 된다.
혜림의 풀밭 : 상나라 정벌 - 은주 혁명과 역경의 비밀 · 리숴 (지은이), 홍상훈 (옮긴이)
lionsgrass.kr/@hyerim/book... 고대식으로 삼족을 멸… 한다는 말을 취소하고 싶다. 고대식…. 주역에서 나는 피비린내…. 괜히 나는 게 아니었어…. 그러니까 아즈텍 같은 데서 했던 신(귀신)에 대한 인신공양 제사가 사막잡신 문명 이전에는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보편적인 현상이었고, 특히 요즘은 상나라라고 불리는 은나라에서 굉장히 열광적으로...
lionsgrass.kr
December 7, 2025 at 12: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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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건 이제부터 시작이야. 주나라 문왕에게 아들이 넷 있었는데 둘째아들이 왕이 됐어. 사기에 첫째아들은 왠지 언급되지 않는다. 그런데 언급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은나라 주왕의 마차를 몰기도 했던 첫째아들 백읍고가 인신공양제사에 바쳐진 것이다. 그리고 그 인육… 피도 안 뺀 걸 그 아버지인 문왕한테 먹으라고 했다고.

이 사건을 계기로 주나라 문왕은 상나라를 멸망시킬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고대 사람들을 현대문명 인간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면 안돼.
December 7, 2025 at 7:20 PM
Reposted by 미미흰둥아빠
lionsgrass.kr/@hyerim/book... 이 고대문명의 무서운 얘기는 어디까지 가느냐… 도읍지만 아니라 은나라의 여러 촌락에서도 카니발리즘과 인신공양제사가 판치고 있었다는 건 이제 무섭지도 않다. 은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검투사 대결처럼 그걸 엔터테인먼트 삼았다는 것도 무섭지 않아. 주나라 문왕이 된 서백 창(나는 이 이름이 익숙하지만 변방의 족장이 서백같은 작위를 받기는 쉽지 않았을 거라곤 하더라)이 은허에 갔다가 3년동안 옥에 갇혔다가 풀려났다는 것도 잘 아는 얘기고,
주나라 입장에서는, 남의 조상님 인신공양용 공물… 그것도 친인척 부족을 잡아다 바쳤다는 이 쪽팔리는 역사… 정복한 뒤 뭉개고 지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인신공양제사 역사 자체를 아예 싹 없애버렸지만, 왕조를 만든 사람 저술을 어떻게 지워…. 그래서 역경만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와 소오름. 그래서 중국에서는 역경이 요즘은 새로 해석되고 있다고 한다….
December 7, 2025 at 7:06 PM
Reposted by 미미흰둥아빠
‘누가 갑자기 아기 캐리어 버클을 풀어도 안심인 조끼 형태의 아기 캐리어에요.’ 같은 광고가 왜 나오는 거지 했는데, 지난 몇년 동안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아기 캐리어의 버클을 푸는 공격을 당했다는 사례가 있었고, 버클을 배낭이나 옷으로 가리는 노하우가 공유되기도 했다고.
December 7, 2025 at 7: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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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손님이 와도 자는것 외에 너무나 놀랍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고양이. 이게 맞는 것일까요
December 7, 2025 at 12: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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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자르기 싫다고 승질낸 고양이 누구지요
December 6, 2025 at 3: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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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전담재판부법, 이대로면 윤석열 '꽃놀이패' 될 수 있다 [차성안 교수의 제안]
omn.kr/2gapk

"과연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들이 판사회의를 열어 3명을 추천할지도 의문이다. 판사회의 개의를 위해서는, 판사 과반수 출석과, 출석 판사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판사회의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10조). 내란전담재판부에 반대하는 판사들은, 그냥 판사회의에 불출석하여 과반수 출석을 막는 것 만으로, 내란전담재판부 추천위 구성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내란전담재판부법, 이대로면 윤석열 '꽃놀이패' 될 수 있다
이 글은 내란전담재판부 추천위원회 구성에 관한 제안을 담고 있다. 필자는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추천권자에서 제외하고 각급 법원 판사회의만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독일 법원조직법상 사무분담위원회와 유사한 합헌적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현행 방식은 위헌 소지가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과 ...
omn.kr
December 7, 2025 at 3: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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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6, 2025 at 4: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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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처리자의 전체 매출액의 최대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38조2988억 원… 최대 1조1490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독일·호주 등은 매출액의 4~30%까지 과징금 부과, 캘리포니아였으면 최대 3.7조원 과태료"

일단 1조 1,490억 원 과징금부터 부과하고 징벌적 손해배상 첫 적용도 해서 쿠팡 도산시키자.
December 7, 2025 at 5: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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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 무려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인데 "위헌 소지 최소화"를 "위헌 최소화"로 긴급내서 다른 신문들이 다 따라가고 있네요. 진짜.. 진짜 AI만도 못하다. 이 정도면 오보임 오보...
December 7, 2025 at 5: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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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인 택시 기업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가 고양이 킷캣을 치어죽였는데, 웨이모 측에서는 "고양이가 갑자기 차 아래로 뛰어들었다"라고 변명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킷캣은 오른쪽 바퀴 앞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사람 운전자라면 눈앞에서 고양이가 사라졌을 때 "바퀴 앞에 있겠구나."를 알았을 텐데, 웨이모 레이더/라이다 센서는 "물체가 아까 있었으나 이제는 없다." 따위로 판단하고 킷캣을 치어죽였다.
new video shows Kit Kat did not “dart underneath” the vehicle as waymo originally claimed. he was sitting under the car in front of the right wheel before it just ran him over. someone even approached the vehicle to try and get him to move seconds before it happened. missionlocal.org/2025/12/sf-w...
December 7, 2025 at 3: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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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황교안도 불구속 기소…내란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속보] 내란특검, 황교안도 불구속 기소…내란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n.news.naver.com
December 7, 2025 at 7: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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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에 레이더 조사 같은 장난 치다가 자기 머리 위에 불 떨어져 보니 기분이 어떤가
December 7, 2025 at 1: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