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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미중년
큰땡벌이 평일로 실기를 옮기고 싶다고 한다. 그럼 결국 영수학원을 그만두고 혼자 공부해야 한단 뜻인데…혼공해서 성적을 낼 정도로 자기관리가 전혀 안 되는 애가 대체 어쩌겠다는 건지 답답하다. 애는 그저 눈물만 줄줄. 에휴…
November 5, 2025 at 11:11 AM
실로 오랜만에 거하게 감기몸살 걸려서 사흘 꼬박 앓았다(아직 완전히 안 나음) 이게 독감이 아니라니 언빌리버블! (독감 코로나 음성. 병원서도 이 증상이 독감 코로나가 아니라고? 함서 갸웃) 이런 심정이었지만 돌이켜보니 독감은 진짜 방안에서 네발로 기어다녔고; 이번엔 그래도 직립보행 가능했단 차이점이 있다…오늘 하루 병가내고 수액 맞았더니 한결 낫다. 그리고 열 없어도 독감일 수 있으니(나야 나;)모두들 열없다고 방심하지 맙시다…
November 3, 2025 at 7:34 AM
하기 싫은데 할까말까 싶을 땐 하는 게 낫고(운동, 청소, 공부) 하고 싶은데 할까말까 싶을 땐 안 하는 게 나은(술, 밤중야식, 소비, 훈수 또는
참견지적) 경우가 많은 거 같다…걍 만고 내 생각
October 18, 2025 at 1:43 AM
큰땡벌 설득에 결국 실패-_- 남편도 큰땡벌 혼자 두고 가는 게 맘에 걸렸는지 2박3일로 줄이자는 플랜B를 제시함. 그럼 너님이 작은땡벌을 설득해보시오…난 자신없음(작은땡벌은 벌써부터 3박4일 코디를 구상중임)
October 14, 2025 at 12:40 PM
큰땡벌이 여행 안 가겠단다. 가기 싫단 애를
어르고 달래 델고 가는 것도 싫고, 3~4일 혼자 덩그러니 집에 있게 하는 것도 싫다. 큰땡벌 때문에 여행계획 접을까 했는데 작은땡벌 생각하면 또 안 될 말이다.
October 14, 2025 at 1:21 AM
내년 2월 삿포로…자유여행…할 수 있겠지…? 만고 귀찮은데ㅠㅠㅠㅠㅠㅠ
October 12, 2025 at 10:29 AM
가을에는 활꽃게. 어째 숫놈보다 암꽃게가 더 나부댄다 했는데 일부러 집게를 바짝 잘랐는데도 끄트머리 조금 남은 걸로도 야무지게 물고 늘어졌다. 8마리 손질해서 된장육수 넣고 나니 얼굴이 땀범벅이 되었다. 맛있겠다 가을의 맛.
October 11, 2025 at 7:45 AM
분명 n년전에 “이제 명절 차례는 없앨거다”란 말을 들었는데 여전히 n년째 전 부치고 생선 굽는 중. “우리 먹을 거 하는 김에” (그러나 정작 전과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음식하는 거라며 여전히 차례상도 계속 차림. 기제사 때보다 상차림이 더 거할 때도 있다. 대체 뭐지??
October 5, 2025 at 1:45 AM
낼 모레 중간고사인데 오늘도 14시
넘어 일어나(간밤에 12~1시 사이에 잔 듯) 밥먹는다고 한두시간 보내고 잠시 책상 앉는가 했더니 다시 침대에 누워있다. 이게 맞나?? 이게 맞아??
September 28, 2025 at 8:15 AM
어차피 학원가도 공부 안 하는 거 걍 다 관두게 하는게 나을까? 물론 성적은 당연히 나락가겠지만 공부할 의지가 없는데 학원이 대체…머리가 복잡다
September 23, 2025 at 10:46 PM
다음주 중간고사인 큰땡벌이 오늘 학원도 안 가고 자고 있다(오늘 대신 금요일 간다고 함). 지금이라도 깨울까 하다가 이미 자는애 깨워 뭐하나 싶고…하…
September 23, 2025 at 10:06 AM
9월 말 중간고사라고 큰땡벌이 이번주 담주 주말 미술을 안 갔는데 그럼 뭐하니 어젠 14시에 일어나고 오늘은 12시에 일어나 점심먹고 15시까지 누워있음. 하…공부하라고 한들
뭔 소용 있을까 싶네…
September 21, 2025 at 8:47 AM
토일 아침 늦잠자서 나가기 싫네 하며 미적거리다가 결국은 5km 종종거리다 왔다. 안 하는 것보담 낫겠지 함서…오늘은 공복대낮에 조깅했더니 허기져서 바로 주지육림행.
September 14, 2025 at 4: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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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승훈 성우 진짜 완전 그먼씹이라서
눈마새 참여로 성불했다고 생각했지만
피마새가 나오니까
또 캐릭터 샘플 만들어서 전달한 얘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할때부터 타자님의 좀비 이러고 시작하는 것부터 걍 오타쿠 자기소개
가이너카쉬냅이 되겟다… 이런 소리 카페에서만 하시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ptember 10, 2025 at 8:26 AM
조선남자들 말예요. 여자가 조금만 잘난 소릴 하면 그걸 못 삭여서 몸살이 난다니까요. 저희들 영역을 침해하는 원수처럼 말예요. 그야말로 얼마나 자신이 없음 그러겠어요? 얼굴 하나 치켜들고 여기저기 미낄 던지는 여자도 치사하지만 남자들은 그보다 더 옹졸하구 인색하구, 여자는 오로지 남자의 노예요 노리갯감으로 작정하고 있는 게 조선의 남자들이란 말이에요.
<토지 11>, 박경리 - 밀리의 서재

찬양하라 갓경리
September 10, 2025 at 1: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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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스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9월 2일 쯤 부산 57번 버스에서 해당 디자인의 녹색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체크 카드와 동백전 카드, 주민등록증, 현금 3만5천원 가량, usb가 들어있습니다. 다른 것은 다 없어도 괜찮지만 usb에 대학을 다니면서 모아둔 자료들이 전부 담겨있어 꼭 되찾고 싶습니다. 혹시나 습득하신 분이 계시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각종 분실물 센터에 다 찾아보고 없어서 마지막 수단으로 올리는 포스트이니 그쪽으로 연락해보란 멘션은 자제해주세요 제가 알림을 보고 기대했다가 너무 크게 실망합니다...
September 8, 2025 at 9:25 AM
이번에야말로! 함서 토지 다시 읽는 중. 서희네가 용정 떠날 때 환국이 아빠랑 같이 갈 거라고 울고불고하는데 역시 그 엄마에 그 아들이다 싶고; 주위 사람들이 맴이 쓰여서 담날 출발하자니까 내일은 내일의 떼를 쓸 거라고 걍 오늘 출발한다는 그 엄마 성질은 또 어떠하몈ㅋㅋ웃을 장면이 아닌데 순간 푸하하 웃어버림(…)
September 8, 2025 at 9:42 AM
눈뜨니 9시라 오늘 조깅은 패스. 이런 날도 있지 뭐…
September 7, 2025 at 3:13 AM
애들 다 나가고 해서 남편이랑 오늘 점심 뭐 맛난 거 먹으러가자 했는데 아침에 6km조깅하고 왔더니 너무 허기져서; 늦잠자는 남편 냅두고 돼지곰탕 한그릇 뚝딱하고 옴.
September 6, 2025 at 1:57 AM
금요일 휴무. 5킬로 조깅+욕실 2곳 청소+세탁기 돌리고 바지3벌 다림질+세차(외주)+애들 방 정리. 마실 자격 있다.
September 5, 2025 at 2: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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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남 보고 빡쳐서 와인에 대한 변명.. 와인은 숙성시킨다고 다 맛있어지지 않아요.. 숙성시켜 맛있어지는놈은 숙성시킬걸 전제로 만든 와인인것입니다 거 있잖아요 미노년이 되려면 미중년이어야하고 미중년이 되려면 미청년이어야하고 미청년이 되녀면 미소년이어야한다고...
September 3, 2025 at 2:26 AM
v.daum.net/v/2025083119... 저녁에 세상의 모든 음악 듣는데 갱고가 봉황대기 우승했단 사연이 나와서 기사 찾아봄. 축하축하…롯데는 본 좀 받아라(…)
경남고, 8월에 봉황대기도 품었다…이대호 또 소고기 쏜다
- 한 달 동안 대통령배 등 우승 - 27년 만에 시즌 2관왕 달성 - 전광열 감독 “놀랍고 고맙다” 경남고가 22년 만에 봉황대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2일 대통령배 우승기를 들었던 경남고는 8월 한 달 동안 두 개의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무려 27년 만의 시즌 2관왕 달성과 함께 경남고 출신 이대호가 후배들에게 한 소고기 식사 약속에도 관심
v.daum.net
September 1, 2025 at 12:41 PM
일거리를 집에 싸들고 왔는데 꼴도 보기 싫어서 걍 밀어놓고 안 보고 있다(…) 왜 싸들고 왔지…
September 1, 2025 at 12:19 PM
하...뭐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어줄 리는 없지만...스트뤠th...
September 1, 2025 at 5:08 AM
나의 전생은 독일 처녀가 아니었을까...(...)
capuchin.kr/kr/?page_id=...
Please prove that you are human.
capuchin.kr
September 1, 2025 at 1: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