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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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퇴직하신 언니샘을 만났는데 그 분이 속눈썹 펌을 강추하셨다. 저녁에 필라테스 하면서 샘께 말했더니 잘 어울릴 거라며 단골집 소개해 주심, ㅎㅎㅎ. 좀 일찍 도착해서 근처 커피집에서 대기 중. 두근두근.
February 8, 2024 at 7:38 AM
트위터에도 못 올린, 남편이 보낸 생일 축하 카드. 생일이 지났으니 맘 놓고 함 올려봄.
December 26, 2023 at 11:57 PM
지난 주에 과학 교사 모임에서 메타 세쿼이아 열매와 비즈로 만든 목걸이. 원래 목걸이 같은 거 거의 안 하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걸고 다녔더니 남편이 좀 놀람. 어떤 옷에 입어도 잘 어울리네, ㅎㅎ
September 24, 2023 at 11:44 PM
확실히, 블스가 분주해졌다. 알림이 자꾸 와서 깜짝깜짝 놀라네. 다들 이제 여기에 정 붙이고 살아볼 작정이신가요?
September 22, 2023 at 2:16 AM
어제 본 귀여운 초보 스티커. 노른자가 아닌 느린자, 😆
September 21, 2023 at 11:13 PM
어제 경주 다녀오던 열차는 갈 때는 빈 자리도 많고 쾌적했는데, 올 때는 사람도 많고 복잡했다. 옆자리 남자는 마스크도 없이 내내 기침을 해댔고, 건너편의 여자분도 기침을 자꾸 하더라. 마스크를 챙겨갈 걸 그랬다고 후회 많이 했다. 그 때문인지 오늘 목이 좀 아픈 거 같어, 흑흑.
September 21, 2023 at 6:23 AM
간밤에 몸에 바디로션을 바르고, 발에는 풋크림을 바른 뒤 수면 양말을 신고 잤다. 내 기준, 오늘부터는 가을.
September 21, 2023 at 3:44 AM
오늘 신과람에서 만든 귀여운 것들. 메타세콰이어 열매가 이렇게 장미처럼 예쁜 줄 미처 몰랐네.
September 19, 2023 at 11:59 AM
Reposted by 케미쌤
남양 불매를 할 거면 어떤 상품이 남양인지 아닌지를 따지기 보다는 그냥 매일이라고 적힌 걸 사는 게 낫다...
September 6, 2023 at 10:59 PM
마음 상태가 계속 별로일 땐 단순한 일을 한다. 손목닥터 9988 포인트를 받기 위한 스트레칭 같은 거. 잠시 스트레칭하고 200원 벌고 나니 쫌 낫네. 이제 수업 자료 만들어야겠다. 이 작업이 이렇게 스트레스가 되는 걸 보니 그만둘 때가 된겨.
September 1, 2023 at 12:57 AM
9월 4일에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진 않았는데, 공문이며 기사 오는 걸 보니 뭔가 하고 싶어지네. 내 수업에서만이라도 뭔가 해야 할까 보다. 일단 검은 옷 입고 출근하기, 정상 수업은 하지 말아야겠다.
August 28, 2023 at 11:20 PM
Reposted by 케미쌤
저는 솔직히 한국에 골프장이 존재하는 것 자체에 반대합니다.
August 28, 2023 at 2:46 PM
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 축축 처지네. 1교시 마치고 잠시 여유. 저녁엔 회식도 있어서 칼퇴도 못하는 월요일이라니, 흑흑.
August 28, 2023 at 12:11 AM
진짜로, 트위터 탐라 이제 잘 못 보겠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
August 27, 2023 at 1:15 AM
어머나, 블스도 웹 버전이 있었구나. 이제서야 알았네.
August 26, 2023 at 12:59 AM
블스 탐라도 이제 흐르기 시작하는구나. 첨엔 거의 늘 멈춰있었는데. 이렇게 조금씩 흐르다 보면 언젠가는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될 수 있으려나?
August 11, 2023 at 11:56 PM
Reposted by 케미쌤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 하루만에 공연장 다 완성하고 하는 것들이 역시 한국은 어떻게든 해내는구나 같은 식으로 소비되면 안된다. 사람을 갈아서 안되는 걸 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원래 되는 건줄 안다. 그렇게 계속 무리한 요구를 다 들어줘서 결국 노동자가 죽어 나가는 나라가 됐다. 이건 자랑거리가 아니다.
August 11, 2023 at 3:05 PM
월요일에 건강 검진 받았는데 소변에서 단백질이 나와 재검 받음. 전날 소갈비 먹은 게 영향이 있었을까? 크레아틴 등등 수치는 다 정상인데 사구체여과율이 69. 신장 1개만으로로 살아온지 어언 23년. 힘 내줘.
August 9, 2023 at 12:31 AM
횡성 집에 온통 핀 꽃. 마침 벌도 한마리 사뿐히 앉았음.
August 7, 2023 at 3:30 AM
엄마는 택시 타고 오시고, 나는 지하철로 가는 중. 병원 로비 입구에서 상봉 예정. 오늘 고주파 치료 효험이 있어서 대상포진 신경통의 고통에서 반 년 동안이라도 벗어나실 수 있기를. 덥디 더운 날이구나.
August 1, 2023 at 12:40 AM
이것도 성격인데, 트위터와 블스에 같은 글을 쓰는 걸 못하겠음.
July 28, 2023 at 2:28 AM
Reposted by 케미쌤
트위터에서 잊을만 하면 '이런거 트위터 아니면 어디서 보겠냐'는 말들을 하는데 나도 트위터를 좋아하지만 그건 '트위터'라서가 아니라 트위터에 사람이 많아서인 것. 그러니까 트위터를 만드는 것은 트위터가 아니라 트위터를 쓰는 사람들. 이 점이 머스크가 계속 간과한 점이고 그는 트위터를 '제공'하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지만 트위터는 '유저'가 중요한 것. 그렇기에 블루스카이도 유저들이 '만들어 가면' 결국 '이거 여기 아니면 어디서 보겠냐'는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결국엔 사람. 그게 '소셜 네트워크'니까.
July 3, 2023 at 6:17 AM
주말이라 늦잠 푹 자고 일어나, 악귀 3화, 인디아나 존스 2를 연달아 본 뒤에, 마당이 있는 집 2화를 보다가 딸과의 데이트를 위해 집을 나섬. 마당이 있는 집, 원작을 다 읽었는데도 연출, 연기가 뛰어나서 긴장하며 보게 되네.
July 1, 2023 at 7: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