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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제의 대안으로 자주 이야기 되는 게 공모제인데, 그러니까 지금은 문예지 비었습니다 하면서 등단 작가에게 청탁하는데 반해 공모제는 우리 문예지 글 실으실 분 하면서 공모를 걸고 거기서 뽑아서 글 실어준다는 거. 이거 하면 제일 좋은 건 그냥 문예지임.
December 2, 2025 at 3: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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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는 ‘계엄은 내란’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장족의 발전입니다."

1년동안 이걸 해낸 놈이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한국 모든 언론인은 중학생 이하이다

www.tokipul.net/yun-eogein-m...
'윤어게인' 만나 밥 한끼...희망 보였다
[계엄 1년] 3시간 대화하니 '계엄은 내란' 인정
www.tokipul.net
December 2, 2025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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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미국 매체에 “윤석열 비리 다룬 영상 즐겨 봐요” 인터뷰
www.hani.co.kr/arti/society...

"박 감독은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이뤄진 지난해 12월14일 탄핵 촉구 집회에 모인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한 빵집의 하루치 빵을 모두 구매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찬욱, 미국 매체에 “윤석열 비리 다룬 영상 즐겨 봐요” 인터뷰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리 관련 유튜브 영상을 즐겨 본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 감독은 1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뉴욕 매거진’이 운영하는 대중문화 전문 매체 ‘벌쳐’와 인터뷰에서 끊임없이 보게 되는 ‘최애 프로그램’(Comfor
www.hani.co.kr
December 2, 2025 at 1: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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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졸업 전시가 끝났습니다!
제 애니메이션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3^
December 2, 2025 at 11: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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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의 여러 사연들 중 개인적으로 정말 숙연하고, 감사하고, 존경스러웠던 세 자매분들의 이야기도 공유해봅니다.

"살 만큼 살았잖아."
세 자매는 달렸다.

www.hani.co.kr/arti/society...
December 2, 2025 at 1: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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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 녀석들 같으니... 기밀유출 심각하다 정말.
December 2, 2025 at 7: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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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레기는 이게 위관급 조지는 좋은 기회로 작동할 거라는 거 모르고 쓴 건가? 이런 기사들이 돌면 위관급까지 쓸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할까 아니면 이 색히들을 우쭈쭈해줘야 한다고 생각할까? ㅎㅎ
"위관급 육군 장교 B씨는 '특진' 발표 당일 "현역 장교들 단체 대화방 곳곳에서 '항명하자'거나, '위계는 이제 필요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격앙된 반응이 많았다"며 "2016년 군번 대위들이 처음으로 소령으로 진급하게 되는 해에, 2019년 군번 후배가 단숨에 소령이 된 데 따른 박탈감을 크게 느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공정'을 중시하는 MZ세대 군 간부들의 충격이 특히 컸다고 한다."

오... 저거 다 잡아내자...
계엄 동원된 軍 트라우마 여전한데… 대규모 신상필벌에 또다시 상처
"군 생활에 인생을 바칠 것 같았던 옛 동료들이, 진지하게 전역을 물어오고 있습니다." 예비역 대위 김모씨는 최근 몇 달 사이 함께 복무했던 동료들의 '전역 상담' 전화를 받는 일이 늘었다. 2010년 전후로 육군사
n.news.naver.com
December 2, 2025 at 7: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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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딱 4월 4일에는 파면절 기념 파와 면을 먹는거지..
December 2, 2025 at 12: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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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진짜 짜치는 부분

엔비디아 젠슨황도 치킨집 접시닦이로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유독 한국만 어렸을 때 뭐 못하면, 뭐 안하면 인생 망한다 하는게 무진장 많음.
December 2, 2025 at 12:31 PM
김상욱 100분토론 나온 얼굴 핀게 지금까지 본 것 중 인생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구나 싶다.....
December 2, 2025 at 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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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돌이켜 보면 박근혜 탄핵 시절에는 기어이 가야 할 길을 이 참에 가야만 한다는 마음이었고, 윤석열 탄핵 시절에는 가면 안 되는 저 길로 결코 돌아가게 둘 수 없다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간절함은 비슷했어도 절박함의 정도가 달랐던 듯.
December 2, 2025 at 2:24 PM
pd수첩 보니까 괴롭다..... 저게 아직 1년 전 일이라니
December 2, 2025 at 1: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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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생각 드네. 내란 이후 오늘까지 이 모든 과정에서 법조인들 해악이 정말 컸다. 윤석열 스스로도 법조인 출신이고 거기 부역하는 자들 전부 법조인들임. 판사, 검사, 변호사 할 것 없이. 나에게도 해가 되더라도 법조인 대숙청 같은 게 좀 있어야 할 것 같음. 이건 직역 자체의 죄 같음.
November 28, 2025 at 9: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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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밤, ‘범죄 현장’ 대통령실을 지킨 기자들
www.mediatoday.co.kr/news/article...

"기자들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이후 대통령실 직원들이 텔레그램에 가입하기 시작했다. B기자는 혹시 기자들이 끌려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회사 단체대화방을 포함해 모든 대화방에서 나왔다. 같은 대화방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기였다. 실제 포고령에는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으며 포고령 위반자는 체포·구금·압수수색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내란의 밤, ‘범죄 현장’ 대통령실을 지킨 기자들
2024년 12월3일, A기자 용산 대통령실에 첫 출근 날이었다. 이날 오전 출입증을 발급받아 처음 대통령실 건물에 들어갔다. 이날은 당시 대통령 윤석열씨와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는데 비공개 일정이니 일단 자리 정리하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적응하고 내일부터 본격 업무를 하면 된다는 대통령실 직원 안내가 있었다. A기자에게는 대통...
www.mediatoday.co.kr
December 2, 2025 at 11:06 AM
심규선 '늑대향연' MV
YouTube video by 심규선
youtu.be
December 2, 2025 at 11: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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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누군가가 '공수부대 헬기래, 군인들 총 들고 내렸어'
'그...예?'

이걸, (현장에 모여있던)사람들한테, 말을 해야 되나?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왜 고민을 했냐하면. 걱정이 너무 드는 거예요.
저 안에서 총소리가 나면 어떡하지?
그게 너무 걱정이 되는 이유가,
총소리가 나면 여기 있는, 저를 포함한, 여기 있는 사람들이,
도망갈 것 같지 않고,
문 너머로 들어갈 것 같은 거예요.

저도 제가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확신할 수 있었어요.
거기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안으로 들어갈 거다.
December 2, 2025 at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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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시리즈를 모두 봐 왔는데,
개인적으론 가장 깊이 공감했던 이야기를 해주신,
드라마 작가 류용재님 인터뷰.
썸네일 문구 "총소리가 나도 사람들이 도망갈 것 같지 않은 거예요" 관련 부분 발췌해서 타래로. :
youtu.be/7S1L2PkzsX8?si=RkueOUdQU5ay5JXH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그게 절대로 군용 헬기일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요.
그냥 뭐 국회의장이든 누군가가 다급하게 국회로 와야 하니까
헬기를 타고 왔나보다, 이런 순진한 생각을 해서
'어 헬기 왔어요' 이러고 단톡방에 올렸더니,
계엄 날 국회 앞의 공기를 잊지 못하는 이유...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작가 류용재 | 그날그곳
YouTube video by KBS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youtu.be
December 2, 2025 at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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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몇몇이 만족스러워 할 숫자를 위해 누군가의 생계나 목숨이 끊기는 일은 보는 사람까지 고통스럽다. 나는 어릴적에 그런 일은 픽션에만 있는 줄 알았다. 70년대 학생운동이며 공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 이런건 역사책에서 봤고 이제 법도 바뀌었고 이젠 90년대니까 그런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다. 출근할때 목숨을 거는 직업은 소방관, 경찰관, 군인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법도 잘 되어있고 안전장치도 있는 기계를 다루다 사고가 나는지 이해를 못했었다.
December 2, 2025 at 9: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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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이라고 부르는 이 감정의 구조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보편적 정서에 더 가깝다. 다만 어떤 문명에서는 이 정서가 언어와 예술을 통해 또렷한 이름과 형식을 부여 받는 반면, 다른 문명에서는 그러지 못한 채 막연한 느낌과 분위기로만 떠돌다가 무의식의 층위에 가라앉아있을 뿐이다."

v.daum.net/v/2025120212...
김대중 말이 옳았다... 케데헌 폭발적 인기 이유, 여기 있었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을 통해 다시 한 번 'K-POP은 세계적인 문화'라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드라마·음식·뷰티 산업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관광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5 세계 속의 K문화>는 세계인들의 삶에 더 밀접하게 다가가고 있는 한국 문화를 보여주며, '한류'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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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 2025 at 8: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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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폴드 쓰는데 걍 유튜브 동영상 머신임. 접으면 화면이 작고 펼치면 잡기 불편함. 그리고 무거움. 필기앱 같은 건 비율도 안 맞고 본격적으로 쓰기엔 화면이 너무 작음. 그냥 드러누워서 유튜브질하기 딱 좋은 기계임. 그게 다임..... 근데 10인치에 두 번 접는다라......
삼성전자가 최초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습니다. 진입장벽은 만만찮은 가격입니다. 출고가는 512G 기준 359만400원으로, 역대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비쌉니다. 309g에 달하는 무게 역시 200g를 밑도는 최근 스마트폰들보다 무거운 편입니다.
두 번 펼치니 10인치 화면 활짝 ‘갤Z 트라이폴드’...가격은 359만원
6.5인치짜리 평범한 스마트폰을 두 번 펼치니 세 개의 화면으로 이뤄진 10인치의 대형 화면이 펼쳐졌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에이(A)9(8.7인치), 아이패드 미니7(8.3인치) 등 소형 태블릿보다 큰 화면이다. 두 손으로 들어야 할 만큼 넓은 디스플레이로 유튜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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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 2025 at 10: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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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사과문 빼고 ‘크리스마스 빅세일’ 광고···쿠팡 왜 이러나
www.khan.co.kr/article/2025...

"게재 당시에도 사과문이 다른 상품 광고 배너보다 현저히 작은 데다 잘 보이지도 않는다는 점에서 보여주기식 사과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과문 문장이나 위치 등도 리스크 관리나 법적 자문 받은 티가 너무 났다는 의견도. 유출이 아니라 노출 같은 것.
사흘 만에 사과문 빼고 ‘크리스마스 빅세일’ 광고···쿠팡 왜 이러나
3370만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이 공개 사과문을 사흘 만에 내렸다. 개인정보 유출이 퇴사 직원의 소행인 데다 내부망 접근이 가능한 인증키를 방치해 빚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쿠팡의 안일한 대응이 또 반복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쿠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보면, 전날까지도 메인 화면에 걸려있던 사...
www.khan.co.kr
December 2, 2025 at 6: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