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우리가 어찌 잊을 수 있을까.
#하지만_배우들은_결코_어리지_않았다
#하지만_배우들은_결코_어리지_않았다
어쩌면 지난겨울 우리가 목격한 ‘연결과 연대’의 기적을, 그녀는 매일같이 만들어내고 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지난겨울 우리가 목격한 ‘연결과 연대’의 기적을, 그녀는 매일같이 만들어내고 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블스를 덕질 중인가보다;;
..나는 블스를 덕질 중인가보다;;
타이밍이 정말 좋았다!!
타이밍이 정말 좋았다!!
피 흘리는 사람을 업어다 병원 앞에 내려놓고 황급히 달아난 공수부대원이 있었다. 집단발포 명령이 떨어졌을 때, 사람을 맞히지 않기 위해 총신을 올려 쏜 병사들이 있었다. 도청 앞의 시신들 앞에서 대열을 정비해 군가를 합창할 때,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어 외신 카메라에 포착된 병사가 있었다."
피 흘리는 사람을 업어다 병원 앞에 내려놓고 황급히 달아난 공수부대원이 있었다. 집단발포 명령이 떨어졌을 때, 사람을 맞히지 않기 위해 총신을 올려 쏜 병사들이 있었다. 도청 앞의 시신들 앞에서 대열을 정비해 군가를 합창할 때,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어 외신 카메라에 포착된 병사가 있었다."
불과 한 달 전, 웃는 얼굴로 우촌초 교문을 통과했던 박선유 씨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다. 4년 만에 복직한 그에게 '재징계'가 통보됐다. 복직 35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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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탐사그룹셜록 #셜록 #조아영기자 #우촌초 #일광학원 #이규태회장 #공익제보자
www.ohmynews.com/NWS_Web/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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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이 작년 예상보다 빨리 끝나서(?) 표정들은 다들 밝았는데, 올해는 (아주 구체적으로) 압수수색 당일 스케치와 당사자들의 회상 인터뷰를 보여줬어요. 그런데 모든 구성원들의 행동과 표정과 말에서 그날 얼마나 황망하고 떨렸는지 느껴지더라구요.
작년에는 위트 있게 넘겨줘서 고맙더니 올해는 불안한 감정을 토로할 수 있는 상황인 게 제일 고마웠습니다.
이 정권이 작년 예상보다 빨리 끝나서(?) 표정들은 다들 밝았는데, 올해는 (아주 구체적으로) 압수수색 당일 스케치와 당사자들의 회상 인터뷰를 보여줬어요. 그런데 모든 구성원들의 행동과 표정과 말에서 그날 얼마나 황망하고 떨렸는지 느껴지더라구요.
작년에는 위트 있게 넘겨줘서 고맙더니 올해는 불안한 감정을 토로할 수 있는 상황인 게 제일 고마웠습니다.
한 달 전 고인의 아들이 살해되고, 고인도 드론 표적 공격에 부상당했지만 고인은 카말 아드완 병원 환자 곁에 남았습니다. 어제 이스라엘은 다시 고인을 표적해 살해했습니다.
한 달 전 고인의 아들이 살해되고, 고인도 드론 표적 공격에 부상당했지만 고인은 카말 아드완 병원 환자 곁에 남았습니다. 어제 이스라엘은 다시 고인을 표적해 살해했습니다.
민주노총의 탄핵 시위가 (계획을 바꿔) 용산을 향하는 바람에 한남동 지나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엄청 늦었는데 다행히 이태원 추모곡 '별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구요.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님이랑 김혜민 PD님은 두 번째 봤다고 혼자 내적 친밀감이 쌓이는 중입니다. ^^
민주노총의 탄핵 시위가 (계획을 바꿔) 용산을 향하는 바람에 한남동 지나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엄청 늦었는데 다행히 이태원 추모곡 '별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구요.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님이랑 김혜민 PD님은 두 번째 봤다고 혼자 내적 친밀감이 쌓이는 중입니다. ^^
좋아하는 일을 그저 좋아할 수 있기를..
www.hani.co.kr/arti/culture...
좋아하는 일을 그저 좋아할 수 있기를..
www.hani.co.kr/arti/culture...
팬은 아니었지만 개그 코드는 꽤 좋아했는데 말이죠..(한숨)
팬은 아니었지만 개그 코드는 꽤 좋아했는데 말이죠..(한숨)
간만에 갔는데 아직도 글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왜 읍내인지 깨달았네요.
나름 2009년부터 시작했고, 블스 온다고 글도 남겨놨었더라구요. (아주 개인적인 건 오히려 잘 못 남기는 성격이긴 하지만) 나름 15년 사이의 중요한 인상과 기억들을 그냥 없애버리는 건 아쉽지만 글이 얼마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간만에 갔는데 아직도 글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왜 읍내인지 깨달았네요.
나름 2009년부터 시작했고, 블스 온다고 글도 남겨놨었더라구요. (아주 개인적인 건 오히려 잘 못 남기는 성격이긴 하지만) 나름 15년 사이의 중요한 인상과 기억들을 그냥 없애버리는 건 아쉽지만 글이 얼마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드문드문 함께 일을 할 때도, 같이 일하지 않을 때도, 한결같이 선하고 곧고 따뜻한 사람.
이태원에서 딸을 잃은 음악감독님이 곡을 만들었단다. 하림은 그 노래를 불렀다.
하림은 이 노래를 함께 부르자고 한다. 부르지 않더라도, 한 번이라도 들어준다면 그 또한 기쁘겠다.
youtu.be/gnU2y04OvjE?...
드문드문 함께 일을 할 때도, 같이 일하지 않을 때도, 한결같이 선하고 곧고 따뜻한 사람.
이태원에서 딸을 잃은 음악감독님이 곡을 만들었단다. 하림은 그 노래를 불렀다.
하림은 이 노래를 함께 부르자고 한다. 부르지 않더라도, 한 번이라도 들어준다면 그 또한 기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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