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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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rika.bsky.social
에이레
@alorika.bsky.social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빚지고 있다. 🌺🎗
커피 아닌 친구들로 잘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November 23, 2025 at 11:45 AM
3학년 2학기. 너무 무겁지 않게, 평범한 아이들이 함께 천천히 성인이 되길 바라게 되는 영화. 그때까지 (부족한 어른들이라도) 의지가 되는 보호처가 있었으면.. 그리고 언젠가 너희가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 되어 주변을 돌아볼 때에는 세상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져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_배우들은_결코_어리지_않았다
September 13, 2025 at 9:05 AM
오늘의 그림 같은 블루스카이.
타이밍이 정말 좋았다!!
July 31, 2025 at 2:16 PM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July 29, 2025 at 3:09 PM
최근 마신 맥주 중에는 제일 맛있었고, 그만큼 비쌌습니다...
June 15, 2025 at 3:29 AM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416🎗
April 16, 2025 at 1:55 AM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제주4.3
April 2, 2025 at 9:40 PM
뉴스타파 회원의 밤.
이 정권이 작년 예상보다 빨리 끝나서(?) 표정들은 다들 밝았는데, 올해는 (아주 구체적으로) 압수수색 당일 스케치와 당사자들의 회상 인터뷰를 보여줬어요. 그런데 모든 구성원들의 행동과 표정과 말에서 그날 얼마나 황망하고 떨렸는지 느껴지더라구요.

작년에는 위트 있게 넘겨줘서 고맙더니 올해는 불안한 감정을 토로할 수 있는 상황인 게 제일 고마웠습니다.
December 18, 2024 at 1:52 PM
셜록 클럽 12월, 하림과 함께 굿바이 윤석열을 외쳤습니다.
민주노총의 탄핵 시위가 (계획을 바꿔) 용산을 향하는 바람에 한남동 지나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엄청 늦었는데 다행히 이태원 추모곡 '별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구요.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님이랑 김혜민 PD님은 두 번째 봤다고 혼자 내적 친밀감이 쌓이는 중입니다. ^^
December 12, 2024 at 3:51 PM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잊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December 5, 2024 at 2:06 AM
November 23, 2024 at 12:59 PM
October 29, 2024 at 2:40 AM
9월, 가을밤.
September 28, 2024 at 12:47 PM
가을이 열심히 오고는 있는 중이면 참 좋겠네요..^^;;
September 18, 2024 at 8:21 AM
요즘 관심 두고 관찰하는 우리 꼬마 친구. 왜 이렇게 심리적 거리 유지가 안 되고 불안할까 싶었는데, 오늘 불현듯 그냥 내가 이 친구의 성장과정을 앞으로 얼마 볼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이 친구의 삶에 좋은 인연이 많아 결국에는 필요한 도움 받으며 사회 속에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기를..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 함께 할 수 없더라도, 내가 주었던 사랑과 관심이 아이의 태도로 남아 또 다른 사람에게 사랑 받기를..
July 31, 2024 at 8:18 AM
진실은 힘이 세지🎗
April 15, 2024 at 3:04 PM
잊혀짐과 싸우는 4월.
April 3, 2024 at 1:07 PM
생각해보면 (이탈리아어 배우며 원어민 선생님한테 음식 페어링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특히 유럽에서, 서버나 매니저분의 추천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그러기 위해, 식당은 늘/가능한 오래된 곳에 가는 편이다. (자기들의 전통에 자부심이 있다고 여겨지는 곳이라면) 가격은 착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와인이나 음식끼리의 궁합은 확실히 잘 맞추더라.

오늘의 각종 추가가 넘 잘 어울려서 포스트 하기 시작했는데, 계산서를 아직 못 받은 상태라 나중에 후회할지도..ㅋ
December 26, 2023 at 8:18 PM
그저 느긋하게. 오늘도 토닥토닥.
가끔 울컥해도 괜찮아.
설탕 듬뿍 레몬티를 시도해보자.
December 25, 2023 at 9:59 PM
올해의 마지막 세종 체임버홀 공연.
장식도 그렇지만 선곡도 묘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한 헛소리와 내맘대로 안 되는 상황들에 약간 흥분 상태였는데, 역시 나의 가장 간단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챔버 사이즈의 작은(?) 클래식 공연 감상. 여러 사람이 모여서 낼 수 있는 멋진 소리가 참 좋다!!
December 16, 2023 at 8: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