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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은 판타지/무협/현판 위주입니다
게임 : 파판 시리즈, 마비노기, 타입문
Reposted by 아이테르
죽기전에 그대를 만나고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를 대신해 죽은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그랑펠과
눈조차 감지 못하고 죽은 그랑펠을 대신해 눈을 감겨주곤
나를 대신해 너가 죽은게 너무 고통스러워
나를 사랑해선 안되는건데
나를 만나게 해서 미안해.
나는 너를 만난것이 후회돼
나만 아니었다면..넌 살았을텐데.
나대신 죽게 만들어서 미안해.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그리고 널 보낼수 없는 날 미워해.
결국 반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호열이.
July 18, 2025 at 5:32 AM
Reposted by 아이테르
클라우디가 칠죄종 오만이란거 밝혀지자마자 사람들이 저렇게 동요하는 거 보면
진짜 1회차에서 그호 둘이 잘 해냈다가 사람들이 클라우디 과거 밝혀지고서 그랑펠 악마라고 사냥해버린 게 맞는 것 같네...
고작 과거 하나 밝혀졌다고...
그호가 필사적으로 과거를 숨기는 이유도 이게 원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상상
June 10, 2025 at 3:37 PM
Reposted by 아이테르
키스로 설명한다는 거 정말 좋은 것 같다는 생각 중

"두 분 사이에는 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거죠?"

1회차 과거부터 설명함
-시간이 오래걸림
-논쟁 발생 가능성 100%
-이러다 수틀리면 반전할 수 있음

둘이 키스해버리기
-금방 끝남
-오래 기억에 남음
-모두가 한 번에 이해함
June 10, 2025 at 4:04 PM
Reposted by 아이테르
그랑펠의 정체에 대해 밝히기로 한 기자회견.
결심을 마친 이호열의 입이 열린 순간 그의 뺨에 얹어지는 그랑펠의 손. 부드럽게 돌아가는 고개. 가까워지는 얼굴. 겹쳐지는 입술.

그랑펠 : 이것으로 설명이 되었겠지.
기자들 : (뭐??가??요??)
June 11, 2025 at 12:18 AM
Reposted by 아이테르
강쥐열 아는 연합애들 만날 때마다 꼬리 살랑살랑 흔들여서 그때마다 연합애들 엄청 기뻐하는 데
나중에 그랑펠 앞에서 꼬리가 프로펠러 마냥 돌아가는 거 보고 우리 앞에서 흔들리는 건 흔들리는 것도 아니셨구나 하고 은은한 미소로 쳐다보기
하 동물그호 아닌 척 해도 귀랑 꼬리로 감정 다 드러난다고 생각하니 장난아니게 귀여움ㅠㅠㅜ
June 12, 2025 at 1:42 AM
Reposted by 아이테르
(상대가)희생하지 않는 방법이냐고~~!!
그 누구도 <의 누구에 본인도 넣으라고~!!!!!
희생하지 않는 방법 찾으신다면서요~~!!!!!
June 16, 2025 at 3:43 PM
Reposted by 아이테르
이호열 식 희생하지 않는 방법 : 자신이 희생을 한다.
June 16, 2025 at 3:43 PM
Reposted by 아이테르
진짜 이러면 세계수 진짜 불태워야겠다...
그 미래가 이호열이 자신의 모든 걸 바쳐서 희생하고 아르카나 대륙도 현실세계도 다 구원하면서 스스로의 과오를 바로잡는다 이딴 거라서 만족했을까봐 속쓰린 사람…
그나마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건
세계수가 봤던 미래일까...
세계수가 죽기 전에 자신의 모든 걸 걸고 계약하고 가게 만든 미래.. 자신조차 빛에 눈이 먼 것일 지도 모른다고 말했던 그 미래..!!!
June 16, 2025 at 3:54 PM
Reposted by 아이테르
슬펐다가
갑자기 그랑펠을 혼자 둘 수 없으니 기합으로 안 늙는 이호열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뭔가 웃김
마치 어떨결에 기합으로 나는 베트맨처럼
June 19, 2025 at 3:47 AM
Reposted by 아이테르
그호 둘다 이번회차는 자신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행동들을 선택하는 것 같은 데
호열이 이번에는 그랑펠에게 바로 달려가지 않았다는 말이
지금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랑펠에게 바로 달려갔다는 말 같아서 쫌 좋음
June 23, 2025 at 4:52 PM
Reposted by 아이테르
근데 그랑펠씨 할 말 없으셔야 합니다 강쥐를 지금 두 번이나 유기해놓고 양심을 챙기셔야(?)
내가 그랑펠이었음 울었다
지금 망설임 없이 다른 사람한테 갔다는 거잖아! 우리집 강아지가!! 나 밖에 모르던 가나지가!!!
눈물이 뭐야 지금 피눈물 흘린다
June 24, 2025 at 1:59 AM
Reposted by 아이테르
그치만 우리 반려악마
이호열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상상만으로도 씁쓸해 하는데 그걸 실제로 봐버렸다? 그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그래도 일단 그랑펠씨는 반성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나지
지금 다른 사람에게 달려가는 이유
우리 반려악마가 자꾸 미 친 짓 해서 그거 좀 같이 도와달라고 달려가는 거죠
아직도 1순위 그랑펠이죠
일단 그랑펠씨는 반성하세요
내가 그랑펠이었음 울었다
지금 망설임 없이 다른 사람한테 갔다는 거잖아! 우리집 강아지가!! 나 밖에 모르던 가나지가!!!
눈물이 뭐야 지금 피눈물 흘린다
June 24, 2025 at 5:46 AM
Reposted by 아이테르
아니 애초에 지금 이호열도 기억 다 되찾아서 예전에 둘이 알콩달콩 했던 시기까지 기억하고 있는 데
이제와서 일부러 나쁘게 굴면서 나 나쁜악마. 사냥해. 이러고 있으면 사냥을 하겠습니까
그냥 우리 그랑펠 또 이러네 녹차나 마셔 이러겠지
June 24, 2025 at 5:56 AM
Reposted by 아이테르
그호 진짜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왔던 것 같은 데
그랑펠의 재능이 있어서 다른 플레이어들 보단 상황이 좋았다고 쳐도 반전마법은 그랑펠 조차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분야잖아..
그럼 1회차 호열이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에서 반전마법을 권능으로 만들어 불안정하지만 시간반전마저 성공해버린거구나... 진짜 미친 집념...
그랑펠이 괜히 호열이 보고 그대에게는 찬란한 재능이 있다고 계속 말한 게 아니구나 싶고...
June 27, 2025 at 3:55 PM
Reposted by 아이테르
진짜너무 독보적 사랑이라 이보다 더한 사랑을 찾을 수가 없음
오직 상대를 위해서 NNNN억번 회귀했다는 것도 미치는 데
또 상대는 그 모든 회귀를 함께하고 지켜봐줌.
거기다 세계 전체가 적이 되어도 나만은 너의 편이야를 진짜 보여주고 상대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구원이라고 말하고!!
이거 로판이었으면 첫번째 서사만으로도 진작 메인커플 확정되고 결혼엔딩 확정됐음
July 8, 2025 at 12:49 PM
Reposted by 아이테르
손은 안 잡아봤지만
수갑플도 하고 한몸도 되어보고
한 침대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 같이 씻기도 하고
상견례도 하고 상대를위해세계도갈아본 사이
근데 둘이 아직 손도 못 잡아봤는데 너무 허들이 높... 아니? 수갑플에 비하면 낮...? 아니 얘들아 너네 진도가 이상하잖아;;
키스로 악마의 정신을 흔들어서 구마의식 성공하면 됨
이보다 완벽한 필승방법이 없음
July 8, 2025 at 4:09 PM
Reposted by 아이테르
그런 거 전부 빼고도 오만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마탑에서 안 울린 마법사가 거의 없는 녀석을 '애'라고 지칭하는... 이거 맞아요???
근데 정말 웃김ㅋㅋㅋㅋㅋ
지금 전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리고 태초의 악을 소멸시켰으며 수많은 이들에게 빙의하고 악마의 정점에 선 아르카나 대륙의 최종보스에게
나쁜'애'는 아니라고 하는……🤦🏻
July 12, 2025 at 5:37 AM
Reposted by 아이테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가서 음료 주문하면서
"우리 애가 녹차만 마시는데… 메뉴에 없는 거 같아서요…" 하는 이호열이랑 아이가 녹차를…?? 하는 알바생과 이 사건을 알고 너무 무서워하는 사람들
July 11, 2025 at 4:23 PM
Reposted by 아이테르
호열이 회상에선 다들 원망하고 책망하는 기억 밖에 없었는데... 역시 좋았던 적이 더 많았던 거지? 호열이가 죄책감에 제가 잘못한 기억만 떠오르는 거지? 그렇겠지 빛인데... 이번 회차만 봐도 알아...🥺
이번으로 진짜 그동안 했던 반전들이 무의미했던 게 아니라는 건 밝혀졌네...
기억은 잊어도 경험들은 잊혀지지 않아서ㅠ 그것들이 쌓이고 있던 거야... 근데 와중에 모두 그호에 대해선 호의만 품고 있음..
나 울어........
July 15, 2025 at 3:44 PM
Reposted by 아이테르
괜히 거짓말하지않는 시스템이 직접 빛이라고 명명한 게 아니다...
호열이 회상에선 다들 원망하고 책망하는 기억 밖에 없었는데... 역시 좋았던 적이 더 많았던 거지? 호열이가 죄책감에 제가 잘못한 기억만 떠오르는 거지? 그렇겠지 빛인데... 이번 회차만 봐도 알아...🥺
이번으로 진짜 그동안 했던 반전들이 무의미했던 게 아니라는 건 밝혀졌네...
기억은 잊어도 경험들은 잊혀지지 않아서ㅠ 그것들이 쌓이고 있던 거야... 근데 와중에 모두 그호에 대해선 호의만 품고 있음..
나 울어........
July 15, 2025 at 3:50 PM
Reposted by 아이테르
하 또 섹시총대장 출몰했어… 심장 떨어지는줄
ㄴ그게 왜?
ㄴㄴ3초이상 바라보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있다
비가 오니까 섹시총대장 보고 싶당
갑자기 퍼부은 소나기를 미처 피하지 못해 속까지 쫄딱 젖어버린 총대장님
비에 젖어 딱 달라붙은 셔츠 너머 슬쩍 비치는...🤭
July 16, 2025 at 3:53 AM
Reposted by 아이테르
그랑펠은 이걸 참아주고 있는 거라고...?
July 26, 2025 at 3:11 AM
Reposted by 아이테르
축가듀스 미쳐버림(positive)
혼자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마음맞는 사람끼리 밴드 결성해서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 장르도 제각각이라 진짜 대혼돈 되버릴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들을 보면서 호열이 점심나가서먹을것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데 옆에서 그랑펠이 자신은 클래식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속 두 배로 터짐
이거 사회자 우승자(?)나왔는데
탈락(?)한 사람이 "그렇다면 저는 축가를 부르겠습니다!" 라고 외쳤다가 이번엔 축가듀스 열리는 상상
July 28, 2025 at 10:37 AM
Reposted by 아이테르
얕게 얼굴 붉어지면서 부끄러워할 호열이 상상하니 너무 맛있다😋
근데 사람들 의심에서 확신으로 변할 때 감정변화가 경악과 놀람이 아니라 안도와 흐믓일 것 같음ㅋㅋㅋㅋㅋ
호열이는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면 어떡하지 엄청 불안해했는 데 막상 빙의해제해 보니 다들 그러면 그렇지 하고 마치 오십년 묵은 체증이 싹 가라앉은 듯한 표정으로 바라봐서 어리둥절해함
July 29, 2025 at 5:58 AM
Reposted by 아이테르
그랑펠: 그대는 내가 없으면 어떻게 살려고 이러나
이호열: 너 없는데 내가 왜 살아?
연합원: 왐마야…………
July 29, 2025 at 2:3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