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
난 외모도 행동도 이렇다보니 오덕 그 자체로 인식되나봄. 하지만 꾸준히 듣는 말이, 그것도 안봤냐, 그것도 안했냐, 그것도 안샀냐, 팬 맞냐. 조금만 알고보면 그냥 라이트덕인 것임.
November 18, 2025 at 11:09 AM
마비노기는 그리고보니 처음 하게 된게
2004년도 이전만해도 걍 뚜까 패고 렙업만 하던
지금은 흔한거지만
당시 온라인 게임들 사이에서 생활 스킬들이 있는게
신선했었음
그리고 카툰 렌더링 그래픽 차용이 내 눈에 맘에 들었음.
(내 오덕 감성에선 실사 3D는 별루임)
November 17, 2025 at 2:13 AM
근데 재밋는건 다 좋아함
그 안에서 취향 따지면 베드엔딩&세카이계.
사실 자랑할만한 오덕 취향은 아님.
November 16, 2025 at 8:04 AM
지룡측은 뭔가
인성에 문제 있어 보여서
(세이시로만 끄집어내도 다 설명될)

천룡측이 이기길 바라지만 ㅇㅇ

지룡이 이기면
내 오덕 성향 전개 예상;
November 16, 2025 at 7:40 AM
저때 저 만화책도 사본게
내 만화쪽 내 오덕 성향의 정체성은
확실히 '세카이계(염세)'인듯..
에반게리온이 가장 맘에들던것도
우연이 아닌듯 ㅇㅇ
November 16, 2025 at 6:54 AM
#자기가_팠거나_파는_장르를_말해보자_이중_좋아하는장르가_있으면_rp

#&오덕
마비노기 모비노기
사무라이 쇼다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대와 마크로스 플러스만)
베르사이유의 장미 (애니만)
장송의 프리렌
November 16, 2025 at 1:08 AM
그리고 3일전이었나 커마 갱신 바꾸어놓으니
모바일 이쪽도 정감이 다시 들긴하는

전 온라인 게임은 '2D 카툰풍'으로
'자기 캐릭터 자기 입맛대로 예쁘게 꾸밀수있어야' 함.

(최근 신작 모 온라인 게임으로 외도를
리뷰 이벤트땜에 살짝 해봤는데.. 실사 3D는
제 오덕 취향에서는 거부감 들어서 할 욕구 안들던;)

'그런 오덕 마음을 그래도
잘 차용한게 마비노기+마비노기 모바일'인지라
온라인 게임은 그래서 마비노기 계열만 하는 이유 ㅇㅇ..
November 14, 2025 at 4:13 AM
로저비비 무슨 가방이라 그래서 난 또 무슨 원피스 오덕 굿즈 같은 건 줄 알았네...
November 11, 2025 at 7:33 AM
옛날에 알던 오덕 지인이 자기는 애만을 좋아하니까 그런 예술과 산업형태가 존재할 수 있는 자본주의에 찬성하고 공산주의에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했었는데, 물론 요즘식의 주간지 연재 중심 대형사업은 아마 없겠지만 사람들이 여유시간이 생기면 취미로 만화 그리고 인원이 여럿 필요한 프로젝트면 팀 모아서 협업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음. 실제 동구권 애니메이션이 죄다 체제선전용이었던 것도 아니고, 기법적으로도 미학적으로도 발달해서 미국 업계인들이 몰래 돌려보며 영향 받았더라고. 사회주의 평등사상에 입각해 인종적 다양성 묘사에 일찍이 노력했고.
November 10, 2025 at 5:11 AM
오덕 이야기 다 하고 나니 배고픔이 이제야 느껴짐;
November 8, 2025 at 4:56 AM
슬램덩크 이야기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오덕 토크는 너무 시간이 잘가서 문제다;
November 8, 2025 at 4:55 AM
던파 초기일러 개좋은 점
레스상이 개오타쿠라 뼈오타쿠 있게 모애모에캐디해줫는데
파리스토좌나 강주성좌가
걍 메카닉 오덕 근육 오덕이라서
ㅈㄴ 건조하고 멀끔깔끔하게 캐들을 그려줘서 너무 좋앗슴
November 7, 2025 at 5:22 PM
간략하게 정리하면

당시 옆나라 오덕 시장 분위기 대세는
1995~1998년도엔 에반게리온이었다가
1998~2000년도엔 카드캡터 사쿠라였던 시절에
나와서 봤던 극장판 애니인데.. 이것도 미라지가
극장 개봉 시키려나보네요.

그 1999, 2000년도 이 시절엔
카드캡터 사쿠라 티비판은 NHK BS2로 보고
(SBS에서 일본 방영보다 스토리 진도 늦은 더빙으로
방송해주긴 했는데 그 타임땐 티비 못보던때라
주로 NHK BS2 녹화한걸로 본)
극장판1,2는 VCD 자막 입혀파는
업자 통해서 구입해서 봤었던 만화였었던.
November 5, 2025 at 9:34 AM
근데 자막에서
우리 오덕 용어 츤데레가
나올지 생각못했네 ㄷㄷ
November 3, 2025 at 5: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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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 2025 at 3:57 AM
옆나라에 뭔가 오덕 신작이 히트하면
그래서 알게되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 시절.
보통 빠르겐 1년~2년 지나서야 알게되고 접할수있더라구요.
(서울이나 부산등지쪽은 좀 더 빨랐던거 같고
전 당시 지방에 살던 사람이라 시간이 좀 더 걸렸죠.)
November 2, 2025 at 11:40 AM
그래서 오덕 성지였던 옆나라쪽 오덕 물건들은 좀 유행 지나야?? 접할수있던 시기가 생각납니다.

심지어 당시 인터넷이 보급화 이전 시대라
사람 대 사람 종이 매체등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접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사람 대 사람 건너서와야??
접할수있기에 좀 기간이 지나서야 접할수있던것도요.
그땐 그랬던 기억도 납니다.
November 2, 2025 at 11:35 AM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7이 1997년도에 나왔는데
1997년도 이때 애니쪽으로는 모노노케 히메,
아직 에바 열기가 진행중에 나온 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등
당시 옆나라쪽
오덕 분위기가 많이 좋았던 시절 같던 기억도 납니다.
그래서 오덕에 이때부터 본격 입문 시작한것도 기억나구요.
하지만 당시 실시간으로 바로 즐기지 못하고
전 파이널 판타지7은 1997년도 겨울
모노노케 히메와 더 엔드 오브 에바는 1999년도에야
볼수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오덕까지포함된옆나라문화금지영향으로요)

youtu.be/TEN-p5e2WkM?...
Final Fantasy 7 Trailer Ps1 HQ*
YouTube video by Mdgr_Zolom
youtu.be
November 2, 2025 at 11:31 AM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에선

당시 본격 오덕 문화 접하기 전이라
'츤데레'라는걸 모를때에
처음 본 츤데레 여주 일레느 생각나구요.
November 2, 2025 at 4:19 AM
고전 장르라
당시 시대 기술과 분위기 기준의
눈으로 보며 느끼며 해야
메리트가 보입니다.

결론은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8090년대의 오덕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라 추억용이에요.
November 2, 2025 at 2:37 AM
교사에게 보내는 책 사이에 종이봉투 껴주는 것도 있었고 촌지 시대에 별 일이 다 있긴 했다만…
일본에 친구들 유학가 있을 때엔 오덕 물품 사서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한국잡지 씨네21에 엔화 몇장 끼워 넣어서 보내주고 그랬었는데 말이지…
October 28, 2025 at 6:14 AM
오덕 이야기들은 다 재밋네 ㅋㅋ
October 28, 2025 at 3:10 AM
오타쿠 잘아시는 분.
오덕 굿즈는 쓸려고 가지는게 아니다.
October 28, 2025 at 2:5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