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연예계에 크고 작은 소식들이 이어졌다. 금주의 화제로는 걸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선언, 엑소 출신 크리스의 옥중 사망설, 현아 실신, MC몽 각종 심경고백, 나나 자택에 30대 강도 침입 등의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 백기 든 뉴진스, 어도어 복귀 선언 걸그룹 뉴진스가 항소 기한이었던 지난 13일 자정까지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을 한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뉴진스 멤버 5인은 항소 기한이었던 14일 0시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과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됐다. 이에 앞선 12일 뉴진스 멤버 5인은 어도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사람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3시간 후, 나머지 멤버인 민지와 하니, 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며 복귀를 사실상 일방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측은 "세 멤버(민지, 하니, 다니엘) 복귀 의사에 대해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고, 이어 "뉴진스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엑소 출신 크리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 엑소 출신 크리스, 옥중 사망설 미성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복역 중인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의 사망설이 확산한 가운데 이는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다수의 대만 연예 매체는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등에 게재된 증언들로 크리스의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신을 크리스의 교도소 동기라고 소개한 한 남성은 "우이판이 사망한 것이 사실이다. 며칠 전 교도관들이 몰래 이야기를 나누더니, 그 후 우이판이 갑자기 죽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문과 현지 조직폭력배들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으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살해당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우이판이 장기간 단식 투쟁 끝에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중국 장쑤성 공안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이례적으로 공식입장을 내고,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또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크리스는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4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 이후 팀을 떠났다. 이후 중국으로 돌아간 크리스는 2020년 12월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2021년 구속됐고, 2023년 징역 13년형이 확정됐다. 가수 현아 인스타그램 3. 가수 현아, 공연 중 실신 가수 현아가 9일(현지시간) 열린 마카오 워터밤에서 '버블팝' 무대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놀란 댄서들도 춤을 멈추고 현아 상태를 확인했고, 곧이어 나타난 경호원이 현아를 안고 무대를 내려갔다. 실신 원인은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추정된다. 현아는 과거 "혹독한 다이어트와 저체중으로 미주신경성 실신 증세를 자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근 1개월 만에 몸무게 10kg 이상을 감량하면서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아는 이 공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미안하다. 이 전 공연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만 같다. 사실 아무 기억이 안 난다. 앞으로 체력을 키워보겠다"고 사과했다. MC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4. MC몽, 히틀러 인테리어 논란에 각종 심경 고백 최근 가수 MC몽이 집 내부를 공개했다가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그림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함께 과거 병역 기피 혐의 및 구설이 함께 거론됐다. 이에 MC몽은 "이 그림은 옥승철 작가의 초기 작품이다. 수염 부분을 빨대로 색을 표현해 사람의 욕심과 이기심, 누군가의 피를 빨아먹는 인간의 야만을 담은 작품"이라며 "나는 히틀러를 싫어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이들이 싫다"고 해명했다. 또 2010년 불거진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서도 "원래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만으로도 군대 면제 대상자임에도 참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다른 연예인과 다르게 병역 비리 대상에서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음날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손목 상처를 공개하며 "XX 시도를 하려는 순간이 내 인생 통틀어 가장 XX 같은 짓이었다. 삶은 소중하며, 다시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젠 강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MC몽은 2010년 고의로 치아를 발치해 군 면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지만, 2012년 무죄를 받았다. 다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방식 등으로 입영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나나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5. 나나, 자택에 30대 강도 침입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한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6시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 있던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했으며, 이로 인해 나나 배우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며 "현재 두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명의 불빛 아래 선명히 떠오른 붉은 입술과 깊고 또렷한 눈빛이 한 장의 사진 안에서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어스름한 공간에 자리한 현아는 자유로운 포즈와 당당한 시선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했다. 어깨를 따라 흐르는 은은한 펄과 문신의 자취, 그리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늦가을의 공기마저 변화시켰다. 사진 속 현아는 새까만 단발머리를 자연스럽게 흩날리며, 강렬한 레드 립과 날렵하게 정돈된 눈매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 손을 들어 미묘하게 펼친 손짓과 각도는 현실과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는 자유로움을 암시했다. 어두운 천막 혹은 무대의 뒤편을 배경으로 포착된 순간은 마치 비밀스러운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퍼포먼스를 연상케 했다. 가수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짧았지만 묵직한 한마디를 남기며, 그간 받은 사랑과 응원에 대한 고마움을 직설적으로 전했다. 감사의 마음을 감각적이고 절제된 언어로 담아낸 이번 메시지는 그녀가 보여준 퍼포먼스와 진심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번 게시물에는 현아의 화려함을 기다려온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현아만의 분위기는 늘 특별하다”, “항상 응원하며 지켜볼게요”라는 팬들의 진심 어린 반응이 댓글을 가득 채웠다. 감각적인 스타일 변화와 감사 인사가 함께 어우러지며, 새로운 행보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최근 현아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진솔한 마음을 동시에 드러내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함을 일상 속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가며, 늦가을의 정취와 맞닿은 감수성을 새롭게 환기시켰다는 점에서 이번 게시물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현아가 워터밤 마카오 공연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9일 현아는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에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버블 팝'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정말 미안해요. 그전 공연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나도 아무 기억이 안 나서 계속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꼭 얘기해 주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은 마카오 팬들도 와주었고, 우리 아잉들은 물론이고,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텐데 미안하고 또 정말이지 미안해. 앞으로 더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 모든 게 내 뜻대로라면 너무도 좋겠지만, 내가 노력해 볼게"라고 전했다. 끝으로 "늘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껏 모자란 나를 추앙해 주며 아껴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나 정말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 마! 모두에게 좋은 밤이기를. 잘 자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현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9.88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올리며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아아!"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지난달 3일에는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해 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는 글을 남기며 다이어트 소식을 알렸다.

「ヒョナ」が9日、マカオで行われた「WaterBomb 2025」に出演。自身のヒット曲「Bubble

「ヒョナ」が9日、マカオで行われた「WaterBomb 2025」に出演。自身のヒット曲「Bubble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 성공 후 일상을 공개했다. 9일 현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옷을 입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아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현아 인스타그램 앞서 현아는 지난 9월 남편 용준형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 페스티벌 일정 차 출국했다. 출국 당시 현아는 취재진 앞에 섰으며, 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으로 임신설, 건강 이상설 등이 불거졌다. 이에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임신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 임신설과 건강 이상설을 모두 부인했다. 현아 역시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라며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해보자”고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현아는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며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아아”라고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현아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체중계 위에 올라가 있는 현아의 두 발과 함께 49kg이라는 몸무게가 함께 담긴 사진을 공개해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하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다.

차분한 공기가 욕실을 채우는 오전, 느슨한 일상 속에 스며든 현아의 모습이 셀카 한 장에 담겼다. 화려한 무대와 강렬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은 듯, 그녀의 표정은 담담하고 자연스러웠다. 밝은 욕실 조명 아래, 편안한 파자마 차림의 현아가 거울 앞에 선다. 검은색 긴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흐르며 맨얼굴의 투명함이 돋보였다. 파자마 위에 내려앉은 귀여운 프린트, 청결하게 정돈된 세면대와 다양한 액세서리 소품, 그리고 한 손을 치켜든 자유로운 제스처가 오롯이 현아다운 솔직함을 전한다. 욕실 전면에 비친 나른한 오후의 풍경이, 그녀가 한껏 팔을 들어 올린 자유분방한 포즈와 어우러져 소소한 일상의 휴식을 연상케 했다. 세면대 위 파란색 컵에 꽂힌 칫솔과 마주치는 일상적 오브제가 그녀의 아침을 더욱 친근하게 만들었다. 가수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가 전한 짧은 메시지는 이모지로 대신됐으나, 사진 곳곳에 스민 편안함과 꾸밈없는 자아가 보는 이들 모두에게 고요한 위로처럼 다가왔다. 이 순간의 담백함이 긴 하루의 시작을 밝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팬들은 평범한 일상 속 현아의 모습에 “더 가까워진 느낌”, “소박해서 더 아름답다”는 반응을 남기며 진심 어린 공감을 표했다. 화려한 스타일링을 잠시 내려두고도 특유의 스타일과 매력을 잃지 않은 점, 자연스러운 변화로서 긍정적 반전을 선사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이번 사진을 통해 현아는 앨범이나 무대와는 또 다른, 사적인 순간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혔다. 꾸밈없음이 오히려 가장 특별한 메시지로 다가오는 아침, 그 진솔한 한 순간이 많은 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돼 주었다.

Here are my credentials (again): I would consider Sunmi my favorite kpop soloist, which is tough competition in a landscape that also includes Taeyeon, IU, and Wendy, all of whom I love. I first di…

Sunmi first came onto the kpop scene at age 15 with JYP’s Wonder Girls, before leaving the group in 2010 to focus on her studies. She debuted as a soloist in 2013, and left JYP in 2017. Here …

가수 던이 과거 연인이었던 현아와의 결별을 간접 언급했다. 지난 22일 티빙 '환승연애4'에서는 6~7회차가 공개됐다. 이 회차에는 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티빙 '환승연애4' 이날 이용진은 던에게 "이번이 소집해제하고 나서 첫 활동이냐"라고 물었고 던은 "방송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용진은 "제작진분들이 전 시즌부터 콜을 보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던은 "당시에는 제가 뭔가 할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또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재회를 하는데 본인은 어디에 더 관심이 가냐'는 질문에 던은 "이별 후에 한 번도 연락한 적 없다. 연락이 와도 답장 한 적 없어서 재회를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용진이 "X(전 연인)가 다른 이성과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감정을 아냐"고 묻자, 던은 "(아마) 알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답해 주목받았다. 이용진은 "미안합니다"라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던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현아와 공개 연애를 했지만, 2022년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던은 이듬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해 법적부부가 됐다.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W매거진의 이혜주 편집장이 과거 유방암 행사에서 가수 현아의 몸매를 품평하는 글을 남긴 점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달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W매거진 이혜주 편집장이 과거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긴 글을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W코리아 편집장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이 편집장은 2023년 진행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현장에서 가수 현아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했다. 해당 사진을 올리며 이 편집장은 “글래머러스한 멋쟁이 현아님”이라는 문구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 일각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리에서 이 편집장이 여성의 몸매를 강조하는 표현인 ‘글래머러스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앞서 이달 15일 W코리아가 개최한 ‘Love Your W 2025’ 캠페인 행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취지와 어긋난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러브유어더블유’는 여성의 유방암 인식 향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블유코리아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자선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네티즌 대다수는 행사 후 W코리아가 공식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계정에 참석 연예인들이 술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SNS 챌린지를 따라하는 모습과 축하 공연 장면들이 담긴 영상을 지적하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취지와 어긋난다고 비판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행사 운영 자체에 대한 구조적 비판도 나왔다. 해외 유방암 자선 행사에서는 핑크 드레스 코드와 핑크 리본이 필수지만, 이날 현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기 때문이다. 또 더블유코리아에 따르면 행사 수익금 기부 등으로 유방암 단체에 20년 동안 누적 11억 원에 불과해 파티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네티즌들은 비판했다.  행사 취지에 대해 언급한 참석자도 아이브 레이, 아일릿 원희, 박은빈 등 일부 여자 연예인에 그쳐 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반면 이날 행사에서 ‘몸매’ 무대를 선보였던 박재범은 이달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식 유방암 캠페인 이벤트가 끝나고 뒤풀이 파티 무대였기에 평소처럼 공연을 했다. 암 환자분들 중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 부상에도 무페이로 공연을 준비한 것이니 좋은 마음을 악용하지 말아달라”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주최 측 W코리아도 논란이 불거지자 박재범의 무대 영상을 조용히 삭제하고 해당 행사 명칭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서 ‘유방암 파티’로 정정했다.  이어 이달 19일 W코리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추어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저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유방암 환우 및 가족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입장문을 올렸다.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간접적으로 임신설을 일축했다. 이달 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현아야 많이 처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하자.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과거 지금보다 체중이 적에 나갔던 시절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현아 인스타그램 앞서 현아는 이달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Token of Love 페스티벌’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남편 용준형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남편 용준형의 손을 꼭 잡은 채 취재진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이날 공항 사진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네티즌 일각은 이전보다 다소 살이 오른 모습에 현아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고 또다시 임신설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해 1월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같은 해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현아는 결혼식 전 페스티벌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대충했다며 혼전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곧바로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혼전 임신설을 부인했다. 아울러 웨딩 화보를 공개한 뒤에는 반려견 유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현아는 소속사를 통해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현아는 결혼식 이후에도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임신설이 제기됐지만,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이어트가 답”이라고 밝히며 단순한 체중 증가였음을 해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