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에서 ‘궁셰프’ 이상민이 초저가 식재료로 만드는 최고급 요리라면서 소개한 팽이관자의 레시피가 화제다. 13일 MBN ‘알토란’(우리가 아는 맛)에서는 소고기찌개 등의 레시피를 다룬 “기세등등 기(氣) 살리는 밥상” 편을 방송했다. MBN ‘알토란’ 방송 캡처 ‘가성비 반찬의 달인’ 이상민은 약 1천 원의 팽이버섯으로 비싼 식재료인 관자의 모양새과 맛을 낸다면서 팽이관자를 만들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초저가 식재료로 만드는 최고급 요리라는 평가다. ▲ 레시피 재료 : 팽이버섯, 김밥 김, 전분 가루, 식용유, 간장 반 큰술, 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굴소스 1큰술,  1. 팽이버섯의 밑동은 자르고 반을 갈라서 갓 방향을 서로 다르게 둔다. 2. 팽이버섯 길이에 맞게 김밥 김을 자른다. 3. 갓 방향이 다른 팽이버섯을 올려서 돌돌 말아 1.5cm 두께로 썬다. 4. 버섯의 양면에 전분 가루를 가볍게 입힌다. 5.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6. 간장, 물, 다진 마늘, 굴소스, 올리고당, 케첩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구운 팽이관자에 양념장을 붓고 조리면 완성.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