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743 FA닙은 전에 시필했을 때 제 912보다 좀 더 하드하다고 느꼈었는데 그 편이 평소에 쓰기 더 좋은 것 같아요
제 펜은 매~우~ 낭창낭창 붓펜같거든요…
커스텀743 FA닙은 전에 시필했을 때 제 912보다 좀 더 하드하다고 느꼈었는데 그 편이 평소에 쓰기 더 좋은 것 같아요
제 펜은 매~우~ 낭창낭창 붓펜같거든요…
커스텀 743 SFM닙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일년째 갖고싶어만 하는중
흐으으으으 흐으으으으 가지면 엄청 잘쓸텐데 흐으으으
지르면 지르는건데 들고 쓰기가 상당히 난해한 비주얼이기도 해... 전투용인데두
커스텀 743 SFM닙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일년째 갖고싶어만 하는중
흐으으으으 흐으으으으 가지면 엄청 잘쓸텐데 흐으으으
지르면 지르는건데 들고 쓰기가 상당히 난해한 비주얼이기도 해... 전투용인데두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파이롯트 커스텀 743 SFM
- 세일러 시키오리 유키우사기(눈토끼)
...틀린 글씨는 어떻게 해야하지?
스타빌로 검은색 형광펜 사서 그어버릴까.
- 상지사 조선의 노트 A5 유선
- 파이롯트 커스텀 743 SFM
- 세일러 시키오리 유키우사기(눈토끼)
...틀린 글씨는 어떻게 해야하지?
스타빌로 검은색 형광펜 사서 그어버릴까.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문태준, <쓰다듬는 것이 열애입니다>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이로시주쿠 나팔꽃
아직 VAC700R을 데려오기 전, 무슨 잉크를 고정픽으로 할지 고민하던 중이었나보다.
WA닙은 웨이버리 닙인데, 0.1 미공필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날렵하게 휘어있어 쓰기는 편한데 미공필처럼 콱 꺾인게 아니라서 필각에 따른 다이나믹한 굵기 차이는 없는 편.
#네오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문태준, <쓰다듬는 것이 열애입니다>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이로시주쿠 나팔꽃
아직 VAC700R을 데려오기 전, 무슨 잉크를 고정픽으로 할지 고민하던 중이었나보다.
WA닙은 웨이버리 닙인데, 0.1 미공필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날렵하게 휘어있어 쓰기는 편한데 미공필처럼 콱 꺾인게 아니라서 필각에 따른 다이나믹한 굵기 차이는 없는 편.
#네오펜
link-page.kakao.com/open/content... [카카오페이지 | 웹소설] 릴리에타의 귀환, 은소로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이로시주쿠 심해
나는 에라보를 사려고 했는데...하필 시필존에 얘가 있었고...
아무튼 'Wa'verly 라서 WA닙이라고 부른다. 기존에 갖고있던 PO닙과 같은 특수닙이고, 얘는 743이라 15호다.
PO닙과 정 반대로 생겨서 세미 후데(미공필)인가 싶은데 덜 휘어있는 느낌. 부드럽게 휙휙 잘써지고 재밌지만 내가 왼손잡이라 쫌 길들여야 할듯. 근데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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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이로시주쿠 심해
나는 에라보를 사려고 했는데...하필 시필존에 얘가 있었고...
아무튼 'Wa'verly 라서 WA닙이라고 부른다. 기존에 갖고있던 PO닙과 같은 특수닙이고, 얘는 743이라 15호다.
PO닙과 정 반대로 생겨서 세미 후데(미공필)인가 싶은데 덜 휘어있는 느낌. 부드럽게 휙휙 잘써지고 재밌지만 내가 왼손잡이라 쫌 길들여야 할듯. 근데 너무 재밌다!
어쩌면 너무 즉흥적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어떤 만년필보다도, 나를 위해 존재해주는 듯한 이 느낌!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종이들과의 궁합까지 완벽!
볼 때마다 기분이 좋고, 쓸 때마다 행복하다.
어쩌면 너무 즉흥적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어떤 만년필보다도, 나를 위해 존재해주는 듯한 이 느낌!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종이들과의 궁합까지 완벽!
볼 때마다 기분이 좋고, 쓸 때마다 행복하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베르톨트 브레히트, <나의 어머니>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비포슬립 청색의 별
'청색의 별' 이라는 멋들어진 이름이 영어로 옮기면 'Blue star' 라는 단순한 단어가 되어버리니, 이 시도 아마 원문의 언어를 알고 있다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네오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베르톨트 브레히트, <나의 어머니>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비포슬립 청색의 별
'청색의 별' 이라는 멋들어진 이름이 영어로 옮기면 'Blue star' 라는 단순한 단어가 되어버리니, 이 시도 아마 원문의 언어를 알고 있다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네오펜
커스텀 743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이렇게 돈이 확확 나가서 당황스러움……………
헤리티지도 사려고 했는데 포기해야하고……
커스텀 743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이렇게 돈이 확확 나가서 당황스러움……………
헤리티지도 사려고 했는데 포기해야하고……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신영복,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비포슬립 청색의 별
황산지 스티커 등장!
다른 작품은 한자 써주던데 이 작품은 한자가 없어서 무슨 뜻인가 했다.
석과불식(碩果不食): 큰 과일은 다 먹지 않고 남김. 자기 욕심을 버리고 자손이 복을 받도록 염려해 줌. 소인(小人)은 많고 군자(君子)는 겨우 몇 명만 남음을 비유(출처: naver.me/5X9BaLpi)
드디어 WA닙 고정 잉크를 결정했다.
#네오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신영복,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비포슬립 청색의 별
황산지 스티커 등장!
다른 작품은 한자 써주던데 이 작품은 한자가 없어서 무슨 뜻인가 했다.
석과불식(碩果不食): 큰 과일은 다 먹지 않고 남김. 자기 욕심을 버리고 자손이 복을 받도록 염려해 줌. 소인(小人)은 많고 군자(君子)는 겨우 몇 명만 남음을 비유(출처: naver.me/5X9BaLpi)
드디어 WA닙 고정 잉크를 결정했다.
#네오펜
1. #파판14_자캐_짧게_소개좀
2. #직장툰
3. #Direchi_Live
4. #필사
5. #만년필
6. #파이롯트
7. #커스텀743
8. #조선의노트
9. #이로시주쿠
10. #월야
1. #파판14_자캐_짧게_소개좀
2. #직장툰
3. #Direchi_Live
4. #필사
5. #만년필
6. #파이롯트
7. #커스텀743
8. #조선의노트
9. #이로시주쿠
10. #월야
<내개 무해한 사람, 최은영>
펜 : 파이롯트 커스텀743 SM
잉크 :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월야
기존 743의 잉크가 헛발질 나서 빼버리고 월야를 넣어봤습니다. 이쁜 발색, 콸콸 나오는 흐름은 참 좋은데 날것의 닙을 쓰는 듯한 감각은 좀 아쉽네요.
그 사람의 삶은 본인이 되지 않으면 온전히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상대의 힘듦을 자신의 잣대로만 재단해서 판단하고 자기 기준의 조언만 한다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지는 상황을 마주할지도 모릅니다.
#필사 #만년필 #파이롯트 #커스텀743
#조선의노트 #이로시주쿠 #월야
일과 정리는 5가지 항목으로 진행 중.
1. 오늘의 내 마음
2.오늘의 업무일지
3.Reviwe(책, 영상, 필사 등등)
4.취미일기
5.내일의 To do list
일과 정리는 5가지 항목으로 진행 중.
1. 오늘의 내 마음
2.오늘의 업무일지
3.Reviwe(책, 영상, 필사 등등)
4.취미일기
5.내일의 To do list
🖋🐧원데이 원페이지 프로젝트 33일 3/6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양과 강철의 숲>, 미야시타 나츠
펜: 파이롯트 커스텀 헤리티지 912 PO
잉크: 누들러 베이스테이트 블루
아까 못 다한 이야기를 하자면, 그러므로 PO닙은 912와 742, 743 셋 밖에 없다.(한국파이롯트 카탈로그 참조)
검색해보니 75주년에 PO닙이 있다고는 하는데, 93년도에 출시된 애다...포기하자ㅠ
아무튼 다들 PO닙 합시다 극세필이긴 해도 센츄리의 UEF보다 덜 긁혀서 좋다구!(내 기준임)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비포슬립 청색의 별
"그러니 나에게 일어난 불운에 대하여 슬퍼하지 마라.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니까." 라니, 할배 꽤나 멋지고 맞는말을 하는구만? 안읽어봤는데 함 읽어봐야 하나 싶음.
아참, 돈키호테는 사실 돈키/호테가 아니라 돈/키호테 라고 하더라...프리마돈나도 프리/마돈나가 아니라 프리마/돈나 였고...!
#네오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펜: 파이롯트 커스텀 743 WA
잉크: 비포슬립 청색의 별
"그러니 나에게 일어난 불운에 대하여 슬퍼하지 마라.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니까." 라니, 할배 꽤나 멋지고 맞는말을 하는구만? 안읽어봤는데 함 읽어봐야 하나 싶음.
아참, 돈키호테는 사실 돈키/호테가 아니라 돈/키호테 라고 하더라...프리마돈나도 프리/마돈나가 아니라 프리마/돈나 였고...!
#네오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