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링크 발사 일정 조정
기상 여건으로 연기된 임무 진행 중
📡 스타링크 신규 임무 성공
서해안 발사 + 1단 회수 안정적 수행
🛩️ 유럽 상공 미확인 무인기 대응
네덜란드 공군 F-35 출격 사례 언급
🌞 한국 우주기상 보호체계 강화
우주항공청, 고에너지 양성자 경보 서비스 가동
🚀 누리호 4차 발사 ‘완벽 성공’
큐브위성 12기 교신 완료
🎧 영상 출처
www.youtube.com/watch?v=iHZ9...
#항공우주 #우주개발 #방산 #Space #podcast
다만 내일은 바람 방향이 북서풍으로 살짝 바뀌면서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 경북 서부 내륙 중심으로 1cm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눈이 결빙되며 오늘과 내일, 도로에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 당부드립니다. 내일을 정점으로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는데요. 그래도 겨울이 어디 가진 않습니다. 춥긴 해요.
다만 내일은 바람 방향이 북서풍으로 살짝 바뀌면서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 경북 서부 내륙 중심으로 1cm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눈이 결빙되며 오늘과 내일, 도로에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 당부드립니다. 내일을 정점으로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는데요. 그래도 겨울이 어디 가진 않습니다. 춥긴 해요.
특히 어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이번 눈은 스노우 스콜과 같은 형태가 나타나는데요. 거기다 서해 습기를 머금고 오기 때문에 습설의 형태를 띕니다. 갑자기 무거운 눈이 확 몰려와서 피해를 줄 수도 있는거죠. 행안부에서는 사전점검을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밤에는 서해안 일대, 4일은 중부지방에 눈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이번 눈은 스노우 스콜과 같은 형태가 나타나는데요. 거기다 서해 습기를 머금고 오기 때문에 습설의 형태를 띕니다. 갑자기 무거운 눈이 확 몰려와서 피해를 줄 수도 있는거죠. 행안부에서는 사전점검을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밤에는 서해안 일대, 4일은 중부지방에 눈 대비가 필요합니다.
거기다 예상되는 바람도 매우 강합니다. 체감온도가 더더욱 많이 떨어지니 이점 특히 유의하시어 이번 한파 동안 날씨에 대비 잘 해주실 수 있길 당부드립니다. 이번 한 주, 몰려오는 한파를 잘 이겨내 봅시다. 그러면 좋은 하루 되세요!
거기다 예상되는 바람도 매우 강합니다. 체감온도가 더더욱 많이 떨어지니 이점 특히 유의하시어 이번 한파 동안 날씨에 대비 잘 해주실 수 있길 당부드립니다. 이번 한 주, 몰려오는 한파를 잘 이겨내 봅시다. 그러면 좋은 하루 되세요!
주말동안 미리미리 외출할거 다 하시고(...) 다음 주,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겨울철 보온대책에 꼭 신경써주시고, 수도관 동파 대비 등도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입니다. 더욱 격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 매일이 힘들지만, 그래도 머리를 잘 맞대고 버텨봅시다. 주말 잘 보내세요!
주말동안 미리미리 외출할거 다 하시고(...) 다음 주,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겨울철 보온대책에 꼭 신경써주시고, 수도관 동파 대비 등도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입니다. 더욱 격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 매일이 힘들지만, 그래도 머리를 잘 맞대고 버텨봅시다. 주말 잘 보내세요!
현재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속하면서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하지만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점차 개면서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야간에는 복사냉각이 겹치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가장 많이 떨어지겠는데요. 올해 가을 들어 최고로 추워질 것으로 전망되니 주의 바랍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속하면서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하지만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점차 개면서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야간에는 복사냉각이 겹치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가장 많이 떨어지겠는데요. 올해 가을 들어 최고로 추워질 것으로 전망되니 주의 바랍니다.
이날 GFS는 전남 인근에 첫 눈이 올 가능성도 예상했는데요. 23년, 24년 모두 11월 18일에서 27일 사이에 첫 눈이 왔었던걸 생각해보면 평년보다 (11월 29일) 더욱 첫 눈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게 보입니다.
보통 서해안 지역에 첫 눈이 온다는건 북풍이 강하게 서해를 타고 오고, 서해가 뜨겁단건데요.
이날 GFS는 전남 인근에 첫 눈이 올 가능성도 예상했는데요. 23년, 24년 모두 11월 18일에서 27일 사이에 첫 눈이 왔었던걸 생각해보면 평년보다 (11월 29일) 더욱 첫 눈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게 보입니다.
보통 서해안 지역에 첫 눈이 온다는건 북풍이 강하게 서해를 타고 오고, 서해가 뜨겁단건데요.
보통 850hPa 온도가 0℃ 이하일때 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첫 눈을 볼 수도 있겠는데요. 이번에 찾아올 한파는 목요일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그 뒤에도 고기압 영향으로 복사냉각이 활발, 아침 최저기온은 계속 추워요.
보통 850hPa 온도가 0℃ 이하일때 눈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첫 눈을 볼 수도 있겠는데요. 이번에 찾아올 한파는 목요일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그 뒤에도 고기압 영향으로 복사냉각이 활발, 아침 최저기온은 계속 추워요.
지금처럼 급격하게 북서풍을 타고 오는 한파가 내려왔다가 며칠 뒤에 다시 풀리고, 다시 내려오면서 기온이 내려가는 계단형 패턴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면서 기습적으로 한파가 찾아올때 서해안 지역에 깜짝 강설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강수/강설량 자체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뜩이나 올해 농사도 가뭄 문제가 있었는데 내년 작황도 걱정됩니다. 미리미리 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중요한건 MJO인데요.
지금처럼 급격하게 북서풍을 타고 오는 한파가 내려왔다가 며칠 뒤에 다시 풀리고, 다시 내려오면서 기온이 내려가는 계단형 패턴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러면서 기습적으로 한파가 찾아올때 서해안 지역에 깜짝 강설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강수/강설량 자체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뜩이나 올해 농사도 가뭄 문제가 있었는데 내년 작황도 걱정됩니다. 미리미리 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중요한건 MJO인데요.
올해 겨울은 전체적으로는 평년보다 따뜻하겠지만, 이렇게 급격한 한파가 밀려올때마다 이상하게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패턴이 계속 이어진다면 12월 경, 서해안 지역에는 눈도 제법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단풍은 이제 중부지방까지 절정을 이루고 있고, 주왕산과 무등산을 잇는 선을 따라 단풍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토요일엔 단풍구경을 하러 가기 좋은 날씨겠어요.
올해 겨울은 전체적으로는 평년보다 따뜻하겠지만, 이렇게 급격한 한파가 밀려올때마다 이상하게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패턴이 계속 이어진다면 12월 경, 서해안 지역에는 눈도 제법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단풍은 이제 중부지방까지 절정을 이루고 있고, 주왕산과 무등산을 잇는 선을 따라 단풍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토요일엔 단풍구경을 하러 가기 좋은 날씨겠어요.
작년 12월 3일부터 시작된 긴 상흔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은데 벌써 거의 1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서는 바보들이 바보소리를 하고 있는데요. 언제가 되어야 이것들이 사라지고 정의가 바로 설 수 있게 될까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작년 12월 3일부터 시작된 긴 상흔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은데 벌써 거의 1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서는 바보들이 바보소리를 하고 있는데요. 언제가 되어야 이것들이 사라지고 정의가 바로 설 수 있게 될까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꽤나 아침 기온이 쌀쌀해졌습니다. 경북 북부, 강원 일부, 충청, 경기 북부 등 내륙 산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그리고 서해안 일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는데요.
유선장을 보면 500hPa에서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강한 상층 제트의 영향이 (그림 3) 지표면까지 영향을 주며 (그림 2) 한랭한 북서풍으로 바뀌어 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풍속 자체는 결항을 일으킬 정도까진 아니지만, 상층제트와 중단층 전단으로 상승 시 난류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네요.
꽤나 아침 기온이 쌀쌀해졌습니다. 경북 북부, 강원 일부, 충청, 경기 북부 등 내륙 산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그리고 서해안 일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는데요.
유선장을 보면 500hPa에서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강한 상층 제트의 영향이 (그림 3) 지표면까지 영향을 주며 (그림 2) 한랭한 북서풍으로 바뀌어 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풍속 자체는 결항을 일으킬 정도까진 아니지만, 상층제트와 중단층 전단으로 상승 시 난류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