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수능 한파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 계엄 한파..;
이제는 수능날이 추운 게 아니라 12.3 계엄날이 추운 건가봐
December 4, 2025 at 12:37 AM
한편 날씨가 풀리고 바람 방향이 북풍에서 서풍으로 바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황사입니다. 다행히 이번 한파 전후로 고비사막 일대에 눈이 제법 많이 쌓여서 몽골 넘어서부터 황사가 농축되어 날아오는 엽기적 현상은 피할 수 있다 쳐도, 중국 내륙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만으로도 상당히 고통스러운데요.

대략 13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한 차례 내리면서 먼지가 쓸려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 말은 다음주 내내 미세먼지와 씨름하다가 주말에는 다시 추워진다는 소립니다.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겨울 날씨에요.
December 4, 2025 at 11:07 PM
12월 4일 아침에 행안부에서 한파 조심하라고 문자 보낸거 보고 진짜 좀 어이없기는 했다.
December 2, 2025 at 1:02 AM
서해 5도와 제주도, 전북에는 대설주의보가, 경기/강원 대부분의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강한 서풍이 불어오며 백두대간 동쪽 지역 전체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기까지 합니다. 강풍, 풍랑, 대설, 한파, 건조까지 종류별로 다 주의해야 할 날씨입니다.

또한 충남, 전북 일부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추가로 발효된 상태입니다. 눈이 내려 달빛을 비춰 이 내란의 어둡고 엄혹한 밤을 조금이나마 밝게 해 주길 바랍니다.

그 바램이 이뤄지는 것 처럼 오늘과 내일 전국적으로 눈이 조금씩 내리겠는데요. 올해 제대로 된 첫 눈입니다.
December 2, 2025 at 11:09 PM
어제는 평일이기도 했고 갑작스런 한파 때문인지 현장 대기인원도 적고 전반적으로 널널했습니다.

버스•기차 장단점이 있는데, 시외버스•고속버스 터미널에서는 버스편도 많고 유물군과의 거리도 짧고 황리단길도 도보이동 가능해요. 차편이 적고 첫차 막차 시간도 좀 애매해요. 동서울-경주는 경주행 첫차 7시 서울행 막차 18시 20분이고 서울경부-경주는 경주행 첫차 6시 50분 서울행 막차 21시 30분입니다. 저는 동서울로 첫차 막차 이용했는데 금관전과 첨성대•동궁과월지 보는 것만도 빠듯했어요.
금관 보고 왔습니다. 당일치기 힘드네요.

#Q_역마살
December 4, 2025 at 2:22 AM
이 영역이 좁다는 것은 효율적으로 눈 결정이 성장할 수 있는 습윤층이 좁다는 거소가 같아요. 그래서 예상되는 적설량은 적지만 서해안 지역에 짧고 굵게 폭설 형태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기다 예상되는 바람도 매우 강합니다. 체감온도가 더더욱 많이 떨어지니 이점 특히 유의하시어 이번 한파 동안 날씨에 대비 잘 해주실 수 있길 당부드립니다. 이번 한 주, 몰려오는 한파를 잘 이겨내 봅시다. 그러면 좋은 하루 되세요!
November 30, 2025 at 11:03 PM
전 '겨울에 넘어지는 사람'이 들어간 이유가 1709년 1월 한파 트라우마 때문이었나... 싶었습니다

출근을 해야 하는데 길이 모두 결빙... 교통수단 (곤돌라) 실종...
도보로 가야 하는데 신체 스펙상 원래도 그게 안 됐음...

(그리고 당연하지만 폐활량 떨어지면 조금만 걸어도 어지러워서 길에서 넘어질 확률도 일반인보다 올라갑니다. 그나마 아직 젊어서 다리통증까지는 없었다고 치려고 해도, 05년에 발병했다는 설 채택하면 다리 자체도 이상했을 확률 배제 못하고요)
빕선생님 저상태로 어떻게 63년 사셨지...???? 그리고 여름싫어라는 외침이 사계에서 들리는 데엔 이유가 있었네요 ((
November 16, 2025 at 2:23 AM
이쪽 동네는 한겨울 대낮 기온이 10도 안팎이라, 남쪽나라 딸내미 서울 때이른 한파(!!!)에 고생하는가 어쩐가 싶어 전화 했더니 점퍼 입고 있다가 더워서 벗고 반소매 입고 있다고!!!!
#젊음인가
#그런건가
#14도에세겹입고머플러두른엄마
October 28, 2025 at 4:18 AM
늦잠? 까진 아니고 대충 벅벅 일어나서 대충입고 나왔는데 -19도란걸 몸소 느낌.... 한파 미쳤나...
January 10, 2025 at 1:10 AM
수능이 일주일 남았는데 아직 날씨가 막 춥지 않길래 온난화인가 🤔.... 이러고 있었는데 오늘 날씨 보니 다음 주면 수능 한파 오겠다 싶음
November 6, 2024 at 2:18 PM
왜 이렇게 춥나... 하고 봤더니 한파 경보?
January 8, 2025 at 9:53 AM
아니 윗지역 눈이 많이 왔나봐요 ... . 부산 내려가야하는데 한파 때문에 열차지연이🤦🏻‍♂️
January 30, 2025 at 12:43 AM
2026년 한파 대비 난방비 보조금 숨겨진 신청 경로

qwanjk.tistory.com/1508
December 6, 2025 at 7:06 AM
전국 곳곳 비·눈, 그친 뒤 ‘꽁꽁’…내일 최저 -8도(오늘날씨) #날씨 #오늘날씨 #기상청 #폭설 #대설특보 #한파 #빙판길 #강풍 #풍랑특보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눈, 그친 뒤 ‘꽁꽁’…내일 최저 -8도(오늘날씨) #날씨 #오늘날씨 #기상청 #폭설 #대설특보 #한파 #빙판길 #강풍 #풍랑특보 #내일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차차 개겠지만, 비구름이 지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오늘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과 해안 모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예보돼 시설물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겠다. 오늘 강수 전망을 살펴보면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고, 내일 새벽에는 울산 지역에도 눈비가 예상된다. 11일부터 12일까지의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동해안이 3∼8cm, 많은 곳은 10cm 이상 쌓이겠고 경북 북동 산지는 1∼5cm, 울릉도와 독도는 1∼3cm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5∼10mm 안팎이다. 특히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이 시간당 1∼3cm씩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비닐하우스나 축사 붕괴, 나뭇가지 부러짐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mm) 및 적설량(cm)은 서울 5.2℃/11.8mm, 인천 6.4℃/15.1mm, 수원 5.8℃/11.2mm, 파주 4.3℃/9.5mm, 이천 2℃/7.7mm, 춘천 0.9℃/8.6mm, 강릉 8.7℃, 원주 1.1℃/5mm, 청주 5.4℃/1.7mm, 대전 4.8℃/1.6mm, 천안 4.8℃/2.2mm, 세종 4℃/1.9mm, 충주 2.7℃/2.1mm다. 남부 지역은 전주 8.9℃/0.2mm, 광주 6.9℃/2.3mm, 목포 9.2℃/2.2mm, 여수 9℃/0.1mm, 군산 7.5℃/2mm, 순천 2.7℃/2.6mm, 대구 4.7℃, 부산 9.2℃, 울산 8.9℃, 창원 5.9℃, 양산시 3.4℃, 진주 3.1℃, 경주시 1.2℃, 구미 3.8℃, 김해시 4.6℃, 포항 7.1℃, 거제 6.6℃, 제주 13.1℃/0.1mm로 나타났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기온 전망과 지역별 날씨 특징을 상세히 살펴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6∼17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지만, 비가 그친 뒤 밤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오전에 비가 그치고 차차 맑아지겠지만 바람이 매섭게 불겠다. 퇴근길에는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수 있으니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이나 코트를 착용하고 목도리를 두르는 것이 좋다. 충청권은 5mm 안팎의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갤 것으로 보이나, 젖은 노면이 얼어붙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 변화에 대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효율적이다. 호남권 역시 오전에 비가 온 뒤 개겠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외출 시 바람에 날리기 쉬운 소지품 관리가 필요하다. 영남권은 경북 북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나, 부산과 울산 등 경남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비가 내리더라도 강수량이 적어 대기가 여전히 건조할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늘과 같은 날씨에는 무리한 야외 운동보다는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해상과 강풍 전망을 보면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산지는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된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제주도는 오후부터 바람이 더욱 거세지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를 시작으로 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 동해안은 오후부터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생활 안전 수칙과 향후 날씨 전망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특히 기온이 낮은 산지와 내륙 도로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형성될 위험이 크다. 차량 운행 시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방어 운전이 필수적이다. 내일인 12일 금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오늘보다 춥겠고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모레인 13일 오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 동부 내륙 등에 다시 비나 눈 소식이 예보돼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8℃, 60%/0% 인천 : 구름많고가끔비/맑음, 최고 7℃, 60%/0% 수원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9℃, 60%/0% 파주 : 구름많고가끔비/맑음, 최고 7℃, 60%/0% 이천 : 흐리고비/맑음, 최고 10℃, 60%/0% 춘천 : 흐리고한때비/눈/흐림, 최고 9℃, 60%/30% 강릉 : 흐리고비/흐리고비/눈, 최고 13℃, 80%/80% 원주 : 흐리고가끔비/눈/흐림, 최고 9℃, 70%/30% 청주 : 흐리고비/맑음, 최고 11℃, 60%/0% 대전 : 흐리고비/맑음, 최고 12℃, 60%/0% 천안 : 흐리고비/맑음, 최고 10℃, 60%/0% 세종 : 흐리고비/맑음, 최고 11℃, 60%/0% 충주 : 흐리고비/맑음, 최고 10℃, 60%/0% ○ 남부지역 전주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2℃, 60%/10% 광주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3℃, 60%/0% 목포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2℃, 60%/10% 여수 : 흐리고비/맑음, 최고 14℃, 60%/0% 군산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2℃, 60%/10% 순천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5℃, 60%/0% 대구 : 흐리고비/맑음, 최고 15℃, 60%/10% 부산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7℃, 60%/0% 울산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7℃, 60%/10% 창원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7℃, 60%/0% 진주 : 흐리고비/맑음, 최고 16℃, 60%/0% 구미 : 흐리고가끔비/맑음, 최고 14℃, 60%/10% 포항 : 흐리고한때비곳/구름많음, 최고 16℃, 60%/20% 제주 : 흐리고비/흐리고한때비곳, 최고 17℃, 70%/60%
www.topstarnews.net
December 10, 2025 at 10:01 PM
한편 이번주에는 폭탄저기압들이 활발하게 형성되며 흘러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파를 부르는 북극 추위가 이 저기압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생기는 하층 기류에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1월 10일 경 가장 차가운 시점의 시베리아 한랭점이 -31℃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온의 바다 기온으로 인해 생겨난 폭탄 저기압이 일본에 만든 기류로 인해 바람만 강하게 불 뿐, 실제 기온 자체는 12월 중순 한파 수준으로 내려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행중 다행일지, 기후 변화라 해야할지 웃을수만은 없는 온도 변화입니다.
December 31, 2023 at 11:24 PM
바람에게 따귀 맞았어. 겨울의 아이에게도 가차없는 입춘 한파.
February 4, 2025 at 4:40 AM
수능 한파 다 어디간거야
November 14, 2024 at 1:40 AM
당분간 현금흐름을 잘 관리하시는데 주력하시고, 이상한 찌라시나 언론보도에 현혹되지 않고 꼭 원문을 찾아서 팩트 체크를 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연준 발표 같은건 말입니다.

앞으로 미 연준의 테이퍼링 기조 자체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준금리가 설령 1% 가까이 내려온다 해도 지금의 한미간 금리차이나 가계부채 현황을 생각해본다면 쉽게 유동성이 퍼지지도 못할거고, 개인의 소득 문제도 당분간은 개선될 전망이 난망해보입니다.

한파 만큼이나 경제도 한파가 이어지네요. 함께 힘내서 잘 버텨봅시다.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December 15, 2023 at 3: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