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계
두 번째는 오랜만에 다시 만든 사천식 #닭냉채 #구수계 #방방지 棒棒鶏 매콤하고 고소한 소스에 얇게 썬 오이가 찰떡 궁합 ㅎ 입맛 싹 돋우는 여름 냉채 같은 친구.
October 26, 2025 at 8:40 AM
2/26 #집밥

솥 위에 올리는 게 아니라 솥 안에 넣을 수 있는 아주 작은 찜기를 샀다. 지름 14cm. 1.5쿼트 솥 안에 들어가서 당근 브로콜리 같은 걸 간편하게 소량 쪄서 먹을 수 있다. 아주 마음에 든다. 하나 더 큰 사이즈도 사고 싶은 마음이 솔솔 듦.

이렇게 쓰면 채소를 쪄먹으려는 훌륭한 마음가짐 같지만 사실은 풀무원 냉동 백설기 쪄먹으려고 샀다. 이건 진짜 전자렌지 돌리면 맛이 떨어짐. 판촉하시는 분도 이건 쪄야 한다고 강조하셨음.

어쨌든 적극 활용해서 저지방 식단으로 한 걸음 나아가고 싶다.
February 27, 2025 at 3:56 AM
2/24 #집밥

빵이 떨어져서 아침에 달걀을 2개나 먹는 사치를 부려 보았다. 대도시가 아니라 그런가 한 두 주 정도 평소 먹는 달걀이 아닌 다른 달걀을 사야했지만 달걀 자체를 구하기 어려운 적은 없었다. 하지만 오늘 들른 베이글집에는 달걀 가격이 두 배로 올라서 달걀 메뉴는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으니 양해해 달라는 안내가 붙어 있었음.

양배추를 피시소스에 볶아 보았다. 나쁘지 않았음. 생으로 먹는 게 좋다지만 쉽지 않다.

저지방 식단을 해야 하는데 하다못해 삶은 닭가슴살도 고추기름에 무쳐 먹는다. 은은한 스트레스.
February 25, 2025 at 9:31 PM
얼마 전에 먹은 맛있는 거
고량주 전문인 집인데 요리가 맛있다
December 18, 2024 at 1:27 PM
11/8 #집밥

하리오 보온 커피 서버를 장만했다. 커피가 식지 않아서 참 좋지만 오래 두면 맛에는 영향이 좀 있는 듯. 이게 내 느낌에 불과한 건지 늘 궁금했는데 세라믹 라인드 텀블러 나오는 거 보면 차이가 없진 않은 것 같다.

닭가슴살 두 덩어리 든 거 한 팩 사다가 촉촉하게 삶아서 찢어두고 이번 주 내내 먹었다. 우동에도 곁들이고 어제 저녁 배추 전골에도 넣고 남은 건 고추기름 양념 끼얹어서 구수계로. 단백질 섭취 노력해야지.

쓰촨분은 화자오에서 채워진다.

저녁은 식재료 소진을 위한 비빔밥.
November 9, 2024 at 2:58 AM
친구가 추천해준 메뉴가 너무 해보고 싶어서 새로운 식자재를 샀다. 라오천추, 즈마장. 메뉴는 구수계. 어머니한테 호평일 줄 알았더니 뜻밖에도 아버지가 좋아하시고 어무니는 오이만 마음에 든다고 하심ㅋㅋ 제가 닭 삶을 때 좀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homecuisine.co.kr/hc20/103833
June 1, 2024 at 9:3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