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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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wei.bsky.social
봉건적폐유교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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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영
November 22, 2025 at 8:17 AM
비호외전 2022 원자의와 유학진의 천강매화장
그릇을 깨뜨리거나 맨바닥을 밟으면 지는 대결
비호 22는 모든 액션이 아름답고 훌륭한 드라마임 이 장면은 그 수많은 액션 중에도 세 손 안에 들 만함 비호외전 액션의 유일한 단점은 이거 보고 나면 어지간한 액션 연출은 눈에 안 찬다는 거임
저는 무협 액션이 너무나도 힘 있고 아름다운 동시에 처절하고 서글플 수도 있다는 것을 비호외전으로 배웠습니다 궁금하면 티빙에서 비호외전 보세요
November 19, 2025 at 2:30 PM
천행건 18화
도액 비호외전 22의 평사잖아! 사실 그냥 첫등장까지는 오 평사 했던 배우군 하면서 봤는데 진준걸 목청을 구해주러 나서서 더 반가워짐 ㅋㅋㅋㅋㅋ
November 19, 2025 at 1:46 PM
하 다시 봐도 너무 웃기다… 변발 서부극 ⬅️ 미쳤냐고 진짜 ㅋㅋㅋㅋㅋ
저 웃기는 인트로에 이어지는 오프닝도 만만치 않음 뭔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것 같은 아련몽롱 나레이션 하며 구도 편집 난데없이 총 맞는 목청까지 걍 대놓고 왕가위임 ㅋㅋㅋㅋㅋ 자막 글꼴 장평까지 꼼꼼하게 바꾼 것 좀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8, 2025 at 12:06 PM
천행건 17화
대놓고 고전 서부극을 오마주한 연출 ㅋㅋㅋ 서부극 브금 깔리면서 목청의 빤들한 알머리가 보이는 순간 걍 빡빡 웃게 됨
November 18, 2025 at 11:55 AM
대사저 너무 미인이십니다
의천 19에서 말아주신 사형제애증백합의 맛 잊지 않고 있습니다
November 15, 2025 at 1:03 PM
천행건 11화
반가운 얼굴 의천 19에서 정민군 대사저였던 도락의 씨
천행건에서는 악의 축 일본 간첩조직 대빵으로 나옴 淸伊信風이라는 이름인데 일본어로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군 하여간 티부 스타일이 꽤 매력적이고요 하필이면 수하도 다 여자임 ㅋㅋㅋㅋㅋ
중국 근대물은 일본인 캐릭터에게 과장된 일본 억양의 중국어를 시키는 악습이 있는데(한국 작품에서 중국인 캐릭터가 ~~다해 한국어를 하는 것과 비슷함) 천행건도 이 점은 개선되지 않았음
November 15, 2025 at 12:48 PM
광주 고려인마을 가족카페의 바톤
맛도 생김새도 빵!!! 임 🥖 걍 이거임 홍차우유잼과의 궁합은 그냥 그랬고 보르시처럼 뜨끈짭짤한 국물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커리에 먹었더니 맛있었다 먹으면서 흠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를 하나로 잇는 식사군 따위 생각을 함
November 14, 2025 at 3:18 AM
출판의 자유란 실로 숭고한 것이다
November 13, 2025 at 6:37 AM
천행건 8화
전근대 권력 위계의 표현에 굉장히 공들이는 드라마임 그것이 전례 없는 방식으로 무너져가는 시기를 다루고 있어서 더 그렇다
황제국으로서 청의 명맥이 끊기고 진 시황제 이래 최초로 중국에서 황제가 없어지기까지 고작 2년 남은 시점이지만 작중 인물들은 당연히 아무것도 모른다 목청은 여전히 남의 손으로 옷을 입고 그를 시중든 아랫사람들은 공손히 고개를 숙인 채 나간다
November 12, 2025 at 2:31 PM
천행건 오프닝 파트마다 다른데 한국 방영에서는 아무래도 잘릴 것 같아서 아쉽네
지금까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고전영화 오마주 ㅋㅋㅋ 과장된 클로즈업과 수동 특수효과가 일품이다
November 11, 2025 at 10:50 AM
이런 DM이 왔는데 딱 봐도 스팸이죠
요즘 구 트위터가 무차별 정지로 난리통인 점을 노린 거 같음
November 11, 2025 at 3:05 AM
오늘의 자랑
2주 된 하젤 장미
절화 장미 2주, 당신도 할 수 있다
November 10, 2025 at 11:37 AM
덕질 못해서 좀 이렇게 되어가는 중임
싫어 이런 사람이 되기는 싫다고 😭
November 9, 2025 at 3:41 AM
안트로폴리스 1 : 프롤로그 / 디오니소스
에우리피데스 / 롤란트 쉼멜페니히 / 임형진 / 윤한솔
서울 명동예술극장
20251010-20251026

1막이 너무 산만하고 재미없었음 먼저 본 친구들이 2막은 완전 다른 분위기라고 말해 주지 않았으면 진지하게 중퇴를 고려했을 것임 왜냐면 2막은 110분이라고 써 있었기 때문에
October 23, 2025 at 2:04 PM
이럴 수가 본토에도 없는 게 왓챠에 있었잖아 하지만 볼 엄두는 나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한동안 삼국지 소재 싸구려 영화가 잔뜩 나왔거든요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님 근데 왠지 OTT에는 거의 보이지 않네요
October 22, 2025 at 2:15 PM
호감도 이벤트 하고 있는 건 알겠지만 솔직히 억지다
포항시는 상해가 모델인 거 같은데(포동+항주겠지) 그 포항 한복판에서 비포장도로를 지나 나오는 숲까지 가려면 뭐 몇 시간을 가야 되는 거임... 거기다 마침 비가 오는데 하필 기름이 떨어지고 전화 신호까지 안 터질 확률... 그저 웃지요
October 22, 2025 at 12:39 PM
장미풍폭 20화
진짜 웃김 맥락 뜬금 뭐 아무것도 없이 그냥 대뜸 나오는 양소라는 이름
내가 뭐랬냐 김용 작품 한 번 찍으면 다시는 벗어날 수 없다고 했지
October 22, 2025 at 12:18 PM
장미풍폭 19화
가스레인지 불길 보고 놀람 이것이 중국 가정 부엌의 화력인가
October 21, 2025 at 1:28 PM
김용한 아카이브 사진전 : 꿈의 기록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 2
20250915-20260315

www.acc.go.kr/main/exhibit...
October 19, 2025 at 2:05 AM
신라의 낙서도 보여드립니다
October 18, 2025 at 2:48 PM
이청조 피규어 갖고 싶다...
October 17, 2025 at 11:28 AM
매일 금목서 향만큼 행복할 수 있다면
October 12, 2025 at 6:14 AM
니운묵향 : 근현대 중국화 거장 서화 및 자사 특별전
상해 용미술관 서안관
20251001-20260301
October 11, 2025 at 5:40 AM
그리고 인디든 뭐든 소품에 최소한의 신경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극중극 포함 칼이 주요 소품으로 계속 등장하는데 뭔 일본도 같은 걸 쓰고 있어서 너무 거슬렸음 마지막 의상도 솔직히 무신경하다 못해 무성의한 수준
보통 경극에서 쓰이는 소품 검은 이렇게 생긴 양날검입니다 타 문화권 전통을 소재로 쓸 때는 좀 기본적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른 나라에서 한국 전통극 소재로 공연하는데 일본도 쓰고 있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겠죠?
October 8, 2025 at 11:4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