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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이라는 미화와 수사를 버리고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 삶을 채우기 위한 거야. 즉, 나르시시즘이지."
헤일미리읽어야겟다
November 15, 2025 at 12: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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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 소설을 읽었다. 흠..
개인적으로 SF장르는 현실의 문제를 SF적 요소가 극대화 시켜서 더 큰 감동이나 생각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근데 미키7은 거창하고 구체적인 SF적 요소가 있었음에도 생각 외로 활용이 잘 안 된 것 같아 보인다. 끝없는 죽음과 부활이 가져오게 되는 나비효과를 기대했는데...... 너무 평범했으
March 12, 2025 at 2: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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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의 살충제 내성을 보면서 타우메바가 질소 저항성을 기르도록 배양하던 것이 떠오름. 미키7 영화 말고 헤일메리를 내놔라.
November 21, 2024 at 1: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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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자랑하기도 뭐하지만 나 혼자 뿌듯해하며 평생 자랑포인트로 간직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무려 봉준호 감독님 영화의 원작의 번역본을 감수했다는 사실임

미키7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미키17. 급하게 들어온 의뢰였는데 소설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밤새 작업하는 바람에 무난하게 마감을 맞췄음 나중에 책을 받아 봤더니 맨 뒤에 너무 크게 이름을 적어 주셔서 부끄럽지만 두 배로 뿌듯했네요
January 21, 2025 at 7: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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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을 읽었다. 큰 야심 없이 부드럽게 진행되는 SF 소설이었다. 봉준호 영화는 [미키17]이라는데 주인공에게 더욱 가혹해졌다. 우주 개척시대가 적당한 수준으로 열렸을 때의 여러 상황들를 묘사하는 부분이 좋았다. 문과를 너무 배제한 끝에 다들 삶의 연속성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세계가 도래했나 싶었다. 얻은 다른 질문은, 그런 직책의 사람을 과연 사랑할 수 있을까? 너무 힘든 일이다. 미키는 나샤에게 잘해라.
July 19, 2023 at 1:51 PM
졸린데 책 한장도안읽음 망
November 14, 2025 at 4:38 PM
아니 이런짤어디서나신거얔ㅋㅋㅋㅋㅋㅋㅋㄱㅅㅋㅋㄱㅅㅋㄱㅅㄱ 아 너무웃겨
November 14, 2025 at 4:38 PM
쥭님 의리👍
November 14, 2025 at 4:08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November 14, 2025 at 4:08 PM
아웃갸 ㅋㅋㅋㅋㅋㅋ늦출수없지 두분을 더 일찍 깨우고 싶은 지경이라구여
November 14, 2025 at 3:36 PM
저는 독서모임책읽다가 잘거라서 아직 잘수가없댱
November 14, 2025 at 3:35 PM
갑상선은 지금은 괜찮데요
뭔가 지나갓다고 하심<
염증 많을때 낫게하려고? 나오는 성분이 과하게 나왓다고...
근데 지금 약 치료하면 계속 먹어야한다고
일단 염증 없으니까 컨디션 조절 잘 하면될 것 같다고하심
November 14, 2025 at 3:32 PM
넘 무리하지말고
서로 가능한 오전만이라도 하면 어때여?
저도 가서는 최대한 바른 생활을 좀 하려구
애초에 그 나라는 다 미라클모닝라이프더라고요
카페가 일곱시여섯시에 연데여
November 14, 2025 at 3:31 PM
나....목이 진짜 너무 너무 아파서 병원 갔었는데
쌤이 개심각한표정으로 보심 ㅜ ㅜㅋㅋㅋㅋ
지금 목메 페퍼로니 겁나 많음(부황맞앗다는뜻
목디스크아니길....
November 14, 2025 at 3:29 PM
근데 저는 트위터도 블스도 자주 삭제해서🙄
지금은 트위터 삭제해놧다네요
November 14, 2025 at 3:27 PM
나샤 기대됨...
November 14, 2025 at 3: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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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7
읽는 내내 1980년대 시에라에서 나온 스페이스 퀘스트의 그래픽같은 장면들이 상상되었다. 그런 게임에서도 참 잘 죽었거든.
재생산된다는 특성 때문에 커뮤니티의 소외자가 되는 미키의 포지션이 타인과의 얇은 스킨십을 통해 인간다움을 이야기하는 전개가 섬세해서 좋았다. 그 섬세함조차 미키의 얼간이다움에 맞춰진 점도 괜찮고.
원작의 미키는 좀 더 얼간이이며 좀 더 능구렁이다. 영화의 패틴슨이 잘 어울린다. 영화의 크리처 묘사와 엔딩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샤와 미키의 관계를 영화가 정말 잘 옮겨담은 게 마음에 들었다.
March 27, 2025 at 5:57 AM
오...
November 14, 2025 at 3: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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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이랑 미키17이랑 결말?부가 되게 다르네
November 6, 2025 at 1:46 PM
전에 짓시를 빌미로 쥭님의 손 스케치 맘껏 구경하던 날들이 있었는데 하....(그리워서 눈물흘리다
November 14, 2025 at 3:23 PM
아 블스 근데 인간적으로 진짜 불편해...어플 오류 좀 잡고 엑스랑 비슷한 정도까진 해야지 이건 뭐 ㅜ
November 14, 2025 at 3:21 PM
저는 쥭님이 보여주셧던 츠티호수 그림도 좋았어요
November 14, 2025 at 3:16 PM
자세하게 보는 게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순 있어도 꼭 그래야한다는 법도 없는 것 같은...
November 14, 2025 at 3:16 PM
햄닛 스코어 막스리히터..................................
November 14, 2025 at 3:03 PM
무슨 드라마지?
November 14, 2025 at 2:4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