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SF장르는 현실의 문제를 SF적 요소가 극대화 시켜서 더 큰 감동이나 생각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근데 미키7은 거창하고 구체적인 SF적 요소가 있었음에도 생각 외로 활용이 잘 안 된 것 같아 보인다. 끝없는 죽음과 부활이 가져오게 되는 나비효과를 기대했는데...... 너무 평범했으
개인적으로 SF장르는 현실의 문제를 SF적 요소가 극대화 시켜서 더 큰 감동이나 생각이나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근데 미키7은 거창하고 구체적인 SF적 요소가 있었음에도 생각 외로 활용이 잘 안 된 것 같아 보인다. 끝없는 죽음과 부활이 가져오게 되는 나비효과를 기대했는데...... 너무 평범했으
미키7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미키17. 급하게 들어온 의뢰였는데 소설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밤새 작업하는 바람에 무난하게 마감을 맞췄음 나중에 책을 받아 봤더니 맨 뒤에 너무 크게 이름을 적어 주셔서 부끄럽지만 두 배로 뿌듯했네요
미키7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미키17. 급하게 들어온 의뢰였는데 소설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밤새 작업하는 바람에 무난하게 마감을 맞췄음 나중에 책을 받아 봤더니 맨 뒤에 너무 크게 이름을 적어 주셔서 부끄럽지만 두 배로 뿌듯했네요
뭔가 지나갓다고 하심<
염증 많을때 낫게하려고? 나오는 성분이 과하게 나왓다고...
근데 지금 약 치료하면 계속 먹어야한다고
일단 염증 없으니까 컨디션 조절 잘 하면될 것 같다고하심
뭔가 지나갓다고 하심<
염증 많을때 낫게하려고? 나오는 성분이 과하게 나왓다고...
근데 지금 약 치료하면 계속 먹어야한다고
일단 염증 없으니까 컨디션 조절 잘 하면될 것 같다고하심
서로 가능한 오전만이라도 하면 어때여?
저도 가서는 최대한 바른 생활을 좀 하려구
애초에 그 나라는 다 미라클모닝라이프더라고요
카페가 일곱시여섯시에 연데여
서로 가능한 오전만이라도 하면 어때여?
저도 가서는 최대한 바른 생활을 좀 하려구
애초에 그 나라는 다 미라클모닝라이프더라고요
카페가 일곱시여섯시에 연데여
쌤이 개심각한표정으로 보심 ㅜ ㅜㅋㅋㅋㅋ
지금 목메 페퍼로니 겁나 많음(부황맞앗다는뜻
목디스크아니길....
쌤이 개심각한표정으로 보심 ㅜ ㅜㅋㅋㅋㅋ
지금 목메 페퍼로니 겁나 많음(부황맞앗다는뜻
목디스크아니길....
지금은 트위터 삭제해놧다네요
지금은 트위터 삭제해놧다네요
읽는 내내 1980년대 시에라에서 나온 스페이스 퀘스트의 그래픽같은 장면들이 상상되었다. 그런 게임에서도 참 잘 죽었거든.
재생산된다는 특성 때문에 커뮤니티의 소외자가 되는 미키의 포지션이 타인과의 얇은 스킨십을 통해 인간다움을 이야기하는 전개가 섬세해서 좋았다. 그 섬세함조차 미키의 얼간이다움에 맞춰진 점도 괜찮고.
원작의 미키는 좀 더 얼간이이며 좀 더 능구렁이다. 영화의 패틴슨이 잘 어울린다. 영화의 크리처 묘사와 엔딩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샤와 미키의 관계를 영화가 정말 잘 옮겨담은 게 마음에 들었다.
읽는 내내 1980년대 시에라에서 나온 스페이스 퀘스트의 그래픽같은 장면들이 상상되었다. 그런 게임에서도 참 잘 죽었거든.
재생산된다는 특성 때문에 커뮤니티의 소외자가 되는 미키의 포지션이 타인과의 얇은 스킨십을 통해 인간다움을 이야기하는 전개가 섬세해서 좋았다. 그 섬세함조차 미키의 얼간이다움에 맞춰진 점도 괜찮고.
원작의 미키는 좀 더 얼간이이며 좀 더 능구렁이다. 영화의 패틴슨이 잘 어울린다. 영화의 크리처 묘사와 엔딩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나샤와 미키의 관계를 영화가 정말 잘 옮겨담은 게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