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어떻게 찾아내고는 맨손으로 직접 썩은 살점이랑 장기 잘 추려서 묻어주는 상상하면 둘의 사랑이 너무 지독하게 깊어서 마음이 좋아짐
그걸 어떻게 찾아내고는 맨손으로 직접 썩은 살점이랑 장기 잘 추려서 묻어주는 상상하면 둘의 사랑이 너무 지독하게 깊어서 마음이 좋아짐
이상한 반지 하나쯤은 범팔이가 사온거여도 좋음
이상한 반지 하나쯤은 범팔이가 사온거여도 좋음
관청이든 어디든 지가 일부러 잡혀갔을거같기도
그것도 필안이한테 말도 안하고 갔을거 같음
그래서 거기서 지한테 악감정생긴 고관한테 실컷 처맞는데
필안이가 상황 파악하고 자기 보러 올 때까지 악다구로 버텻다고함
필안이 본 다음날 숨 끊어짐
필안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어떻게든 빼내려고 수작질 다 해놨는데
진작 저세상 갔다는 거 알게되면
헉
관청이든 어디든 지가 일부러 잡혀갔을거같기도
그것도 필안이한테 말도 안하고 갔을거 같음
그래서 거기서 지한테 악감정생긴 고관한테 실컷 처맞는데
필안이가 상황 파악하고 자기 보러 올 때까지 악다구로 버텻다고함
필안이 본 다음날 숨 끊어짐
필안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어떻게든 빼내려고 수작질 다 해놨는데
진작 저세상 갔다는 거 알게되면
헉
필안이 아플까봐 제대로 못할거 같단 생각을 해
가늠해보면서
아니 이게 어케 들어가 사람 아파 죽어(이미죽음)
란 생각으로
영원히 ㅇㅁ만 할거같은 미가
그래서 첫 예아! 할때도
필안이는 이제 괜찮다고 제발
하는데
무구는
네
필안이 아플까봐 제대로 못할거 같단 생각을 해
가늠해보면서
아니 이게 어케 들어가 사람 아파 죽어(이미죽음)
란 생각으로
영원히 ㅇㅁ만 할거같은 미가
그래서 첫 예아! 할때도
필안이는 이제 괜찮다고 제발
하는데
무구는
네
그럼 이제 손톱 바짝깎으실듯
또 지가 밟을까봐 어깨든 손이든 들고다니죠
눈에 안 띄는 곳에 잇으면 쫀나 불안하니가..
그럼 이제 손톱 바짝깎으실듯
또 지가 밟을까봐 어깨든 손이든 들고다니죠
눈에 안 띄는 곳에 잇으면 쫀나 불안하니가..
죽못방
에 가둬야합니다
칼 한자루 (식칼X 긴 검신의 도검O)가 중앙에 꽂혀있는 삼평 남짓의 방에 갇힌 범사
방은 정말 아무것도 없음 검 한 자루와 문 빼고
의랑 식은 물론이고 창문도 없어
나가는 문은 굳게 닫혀있고 철제로 된 것이라 무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음 (무구가 이미 개지랄 떨어봤는데 멀쩡함)
죽못방
에 가둬야합니다
칼 한자루 (식칼X 긴 검신의 도검O)가 중앙에 꽂혀있는 삼평 남짓의 방에 갇힌 범사
방은 정말 아무것도 없음 검 한 자루와 문 빼고
의랑 식은 물론이고 창문도 없어
나가는 문은 굳게 닫혀있고 철제로 된 것이라 무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음 (무구가 이미 개지랄 떨어봤는데 멀쩡함)
지나가던 필안냥이가 뭐지 하고 들여다보는데 무구냥이 눈 뜸 번쩍
필안냥이 개놀라서 펄쩍 꼬리펑
지나가던 필안냥이가 뭐지 하고 들여다보는데 무구냥이 눈 뜸 번쩍
필안냥이 개놀라서 펄쩍 꼬리펑
늘 사람들 데리고 다니면서 자기 손은 직접 안 쓸거 같은 사람이
직접 주먹 날리는 상상
분신과도 다름없는 애인도 어딘가 가고 없고
평소보다 평정도 잃어 조급해보이는 표정으로
늘 사람들 데리고 다니면서 자기 손은 직접 안 쓸거 같은 사람이
직접 주먹 날리는 상상
분신과도 다름없는 애인도 어딘가 가고 없고
평소보다 평정도 잃어 조급해보이는 표정으로
근데 딱히.. 무력이 낮을거란 얘긴 아님
필안이 못싸울줄 알고 덤벼오는 놈들 그냥 신체능력만으로 눌러줄거같음
무구는 옆에잇엇는데 필안이가 막아서 걍 냅둠
어차피 생채기하나 안 날 거 본인이 제일 잘 알아서
둘이대련자주함.. 무구는 ㄹㅇ 힘으로 찍어내리고 정직하다못해 너무 솔직해서 다 투명하게 보일 지경인 검을 가졋다면
필안이는 속임수도 많고 강약차이도 많은 빠른 쾌검을 가지셧을듯
근데 딱히.. 무력이 낮을거란 얘긴 아님
필안이 못싸울줄 알고 덤벼오는 놈들 그냥 신체능력만으로 눌러줄거같음
무구는 옆에잇엇는데 필안이가 막아서 걍 냅둠
어차피 생채기하나 안 날 거 본인이 제일 잘 알아서
둘이대련자주함.. 무구는 ㄹㅇ 힘으로 찍어내리고 정직하다못해 너무 솔직해서 다 투명하게 보일 지경인 검을 가졋다면
필안이는 속임수도 많고 강약차이도 많은 빠른 쾌검을 가지셧을듯
필안이가 고개 돌리면 언제나 무구랑 눈 마주친다는 게
필안이가 고개 돌리면 언제나 무구랑 눈 마주친다는 게
어디서 떨어질때도 자기가 꼭 안고 자기 등쪽으로 떨어질 거같음
넘어질때도 다칠만한곳 손으로 가려줄거같아
아 너무야해
손등 빨개져잇을거생각하니까 좋음
어디서 떨어질때도 자기가 꼭 안고 자기 등쪽으로 떨어질 거같음
넘어질때도 다칠만한곳 손으로 가려줄거같아
아 너무야해
손등 빨개져잇을거생각하니까 좋음
막상 인간 무구는 처음에만 놀라고 나중엔 별 말 없이 안겨 있을 거 같아서 마음이 좋다
필안이는 그 꼴로도 혹여 무구가 자기 손톱에 긁힐까.. 조심히 안아드는 게 읍
반대로 무구만 귀신이면 필안이가 혹여 자기 흉한 모습 보고 놀랄까 손이 짐승 같아 싫어할까 의자 옆에 주저앉아서 머리만 살짝 기댈 거 같음
필안이는 쓱쓱 쓰다듬어줌
막상 인간 무구는 처음에만 놀라고 나중엔 별 말 없이 안겨 있을 거 같아서 마음이 좋다
필안이는 그 꼴로도 혹여 무구가 자기 손톱에 긁힐까.. 조심히 안아드는 게 읍
반대로 무구만 귀신이면 필안이가 혹여 자기 흉한 모습 보고 놀랄까 손이 짐승 같아 싫어할까 의자 옆에 주저앉아서 머리만 살짝 기댈 거 같음
필안이는 쓱쓱 쓰다듬어줌
몸 날려서 막아주고 혼자서 주저앉아 지혈하고 있으면
필안이가 개빡쳐서 얼른 처리해버리고 치료해주실 거 같음
칼 쑤신 놈은 찾아서 거꾸로 매달아버림
칼집만 만들면 자비로운 처사 아닐까
무구 쉬라고 보내줬는데 옆에 있겠다고 계속 고집부리실 듯
아파 죽겟는 건 무군데 달래주는 것도..
필안이 우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하실 듯
필안이는 그런 건 모르겟고 또 잃을까봐 제정신 아니심
근데 아무리 그래도 무구가 필안이 애기살에 어케 칼빵자국을 남기겟냐고
차라리 지 배에 꼽고 말지
몸 날려서 막아주고 혼자서 주저앉아 지혈하고 있으면
필안이가 개빡쳐서 얼른 처리해버리고 치료해주실 거 같음
칼 쑤신 놈은 찾아서 거꾸로 매달아버림
칼집만 만들면 자비로운 처사 아닐까
무구 쉬라고 보내줬는데 옆에 있겠다고 계속 고집부리실 듯
아파 죽겟는 건 무군데 달래주는 것도..
필안이 우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하실 듯
필안이는 그런 건 모르겟고 또 잃을까봐 제정신 아니심
근데 아무리 그래도 무구가 필안이 애기살에 어케 칼빵자국을 남기겟냐고
차라리 지 배에 꼽고 말지
영혼의 죄의 무게에 따라 다르게 오는 거 엿나?
여튼.. 좋음.. 한쪽은 줘 패서 데려가고
한쪽은 얌전히 친절하게 데려가고
그러다 약간
소중한 이를 위해 죽은,
또는
소중한 이를 따라 죽은 영혼을 만나면
대하는 것이 조금 더 너그러워지거나 잔인해지는 거 좋음
영혼의 죄의 무게에 따라 다르게 오는 거 엿나?
여튼.. 좋음.. 한쪽은 줘 패서 데려가고
한쪽은 얌전히 친절하게 데려가고
그러다 약간
소중한 이를 위해 죽은,
또는
소중한 이를 따라 죽은 영혼을 만나면
대하는 것이 조금 더 너그러워지거나 잔인해지는 거 좋음
자기 혼자 뿔 박살내고 담날 필안이한테 보여줌
등짝 퍽퍽 쳐맞을듯
사슴은 어릴 때 뿔 부러지면 커서도 잘 안 자란대
자기 혼자 뿔 박살내고 담날 필안이한테 보여줌
등짝 퍽퍽 쳐맞을듯
사슴은 어릴 때 뿔 부러지면 커서도 잘 안 자란대
필안이가 물에 빠지면 망설임 없이 구하러 갈 거 같아서 좋느를 줌
물론 그걸 보고 있는 필안이가 정병 안 걸린다고는 안함
필안이가 물에 빠지면 망설임 없이 구하러 갈 거 같아서 좋느를 줌
물론 그걸 보고 있는 필안이가 정병 안 걸린다고는 안함
화낼 수 없는 자리에서 열받으면 일단 참다가 어디 뒷골목 들어가서 범무구 멱살잡고 지맘대로 키스할거같음
근데 또 범무구 이새끼도 다 받아준다니까?
아 지독해
화낼 수 없는 자리에서 열받으면 일단 참다가 어디 뒷골목 들어가서 범무구 멱살잡고 지맘대로 키스할거같음
근데 또 범무구 이새끼도 다 받아준다니까?
아 지독해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혈적자가 왜 꼴리세요?
장발이고
레전드성격파탄관상에
중국게이이기 때문이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혈적자가 왜 꼴리세요?
장발이고
레전드성격파탄관상에
중국게이이기 때문이죠
그거 굽히고 무구 따라 죽는다는 게 레전드정신병자중국게이의 입증임
그거 굽히고 무구 따라 죽는다는 게 레전드정신병자중국게이의 입증임
환생한 무구 쫓아다니는 신령 필안이 무드 좋아
원래 귀안도 안 뜨여있고 신기도 전혀 없는 애를 지가 집착해서 어떻게든 무당으로 만들어놓고 자기가 거기 들어앉아 버리는 거
가만히 있던 무구: 누구세요?
라는 인외 역키잡이 먹고 싶음
필안이는 원망 개쩔어서 귀신으로 몇백년 살다가 힘까지 얻고 신령이됐는데
무구는 환생해버렸다고 칩시다
이게 먼저 떠난 사람은 남은 쪽보다 한이 덜 서릴 거 같단 생각이 들어
어쨌거나 저쨌거나 무구는 현대에 환생해서 잘 살고 있었는데
남모를 고민이 있다면 요즘 귀신이 보임
환생한 무구 쫓아다니는 신령 필안이 무드 좋아
원래 귀안도 안 뜨여있고 신기도 전혀 없는 애를 지가 집착해서 어떻게든 무당으로 만들어놓고 자기가 거기 들어앉아 버리는 거
가만히 있던 무구: 누구세요?
라는 인외 역키잡이 먹고 싶음
필안이는 원망 개쩔어서 귀신으로 몇백년 살다가 힘까지 얻고 신령이됐는데
무구는 환생해버렸다고 칩시다
이게 먼저 떠난 사람은 남은 쪽보다 한이 덜 서릴 거 같단 생각이 들어
어쨌거나 저쨌거나 무구는 현대에 환생해서 잘 살고 있었는데
남모를 고민이 있다면 요즘 귀신이 보임
그럼 무구는
우산 툭툭 털면서 같이 수고했다해줌
근데 보통 무구가 좀더 피에 절으시는 편
아무래도... 리치가 짧으시니까...
그럼 무구는
우산 툭툭 털면서 같이 수고했다해줌
근데 보통 무구가 좀더 피에 절으시는 편
아무래도... 리치가 짧으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