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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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rahs.bsky.social
이런사람안사람!
@tryrahs.bsky.social
제5인격 지독한 중국게이 의형제 우산의 영혼 그들은 의형제가 아닌 의게이입니다 니네들이 형제면 내 집 혈육은 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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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는 뭐... 필안이 말이면 껌뻑죽겠지... no 자아맨이잖아...
범무구 시체 물에 띵띵 불어서 트라우마 생길 수도 있을 정도로 끔찍해졌는데도
그걸 어떻게 찾아내고는 맨손으로 직접 썩은 살점이랑 장기 잘 추려서 묻어주는 상상하면 둘의 사랑이 너무 지독하게 깊어서 마음이 좋아짐
August 2, 2025 at 8:12 PM
범팔이가 끼고있는 반지 귀걸이 팔찌 전부 사칠이가 이거 예쁘네 하고 가져와서 커플링한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좋아짐
이상한 반지 하나쯤은 범팔이가 사온거여도 좋음
August 2, 2025 at 8:12 PM
무구가 자살쇼 안 보여줬으면
관청이든 어디든 지가 일부러 잡혀갔을거같기도
그것도 필안이한테 말도 안하고 갔을거 같음
그래서 거기서 지한테 악감정생긴 고관한테 실컷 처맞는데
필안이가 상황 파악하고 자기 보러 올 때까지 악다구로 버텻다고함
필안이 본 다음날 숨 끊어짐
필안이는 그 사실을 모르고 어떻게든 빼내려고 수작질 다 해놨는데
진작 저세상 갔다는 거 알게되면
August 2, 2025 at 8:05 PM
근데 내 안의 범무구는 머랄까...
필안이 아플까봐 제대로 못할거 같단 생각을 해
가늠해보면서
아니 이게 어케 들어가 사람 아파 죽어(이미죽음)
란 생각으로
영원히 ㅇㅁ만 할거같은 미가
그래서 첫 예아! 할때도
필안이는 이제 괜찮다고 제발
하는데
무구는
August 2, 2025 at 8:05 PM
애기필안이 무구한테 주면 다치게할까 아프게할까 손톱이슈로 건들지도 못하죠 오히려 필안이쪽이 더 겁없이 앵길려고함
그럼 이제 손톱 바짝깎으실듯
또 지가 밟을까봐 어깨든 손이든 들고다니죠
눈에 안 띄는 곳에 잇으면 쫀나 불안하니가..
August 2, 2025 at 8:04 PM
한쪽이 죽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
죽못방
에 가둬야합니다
칼 한자루 (식칼X 긴 검신의 도검O)가 중앙에 꽂혀있는 삼평 남짓의 방에 갇힌 범사
방은 정말 아무것도 없음 검 한 자루와 문 빼고
의랑 식은 물론이고 창문도 없어
나가는 문은 굳게 닫혀있고 철제로 된 것이라 무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음 (무구가 이미 개지랄 떨어봤는데 멀쩡함)
August 2, 2025 at 8:02 PM
혈적자 사는곳은 너구리굴일듯
담배연기뻑뻑
August 2, 2025 at 7:57 PM
무구 물에 담그고 싶다
신나겠지
내가
August 2, 2025 at 7:56 PM
어두운 바구니 속에서 졸고 있던 무구냥이
지나가던 필안냥이가 뭐지 하고 들여다보는데 무구냥이 눈 뜸 번쩍
필안냥이 개놀라서 펄쩍 꼬리펑
August 2, 2025 at 7:48 PM
사칠로 망상해봣어
늘 사람들 데리고 다니면서 자기 손은 직접 안 쓸거 같은 사람이
직접 주먹 날리는 상상
분신과도 다름없는 애인도 어딘가 가고 없고
평소보다 평정도 잃어 조급해보이는 표정으로
August 2, 2025 at 7:45 PM
훌륭한 장수는 무력보다는 지략이 뛰어난 장수라고 함
근데 딱히.. 무력이 낮을거란 얘긴 아님
필안이 못싸울줄 알고 덤벼오는 놈들 그냥 신체능력만으로 눌러줄거같음
무구는 옆에잇엇는데 필안이가 막아서 걍 냅둠
어차피 생채기하나 안 날 거 본인이 제일 잘 알아서
둘이대련자주함.. 무구는 ㄹㅇ 힘으로 찍어내리고 정직하다못해 너무 솔직해서 다 투명하게 보일 지경인 검을 가졋다면
필안이는 속임수도 많고 강약차이도 많은 빠른 쾌검을 가지셧을듯
August 2, 2025 at 7:40 PM
혈필 마작 ㅈㄴ 잘 칠거 같지 않음?
August 2, 2025 at 7:38 PM
무구가 늘 필안이 보고 있어서
필안이가 고개 돌리면 언제나 무구랑 눈 마주친다는 게
August 2, 2025 at 7:35 PM
필안이 눕힐때마다 자동으로 머리 뒤에 손 받쳐주는 배려가 좋음
어디서 떨어질때도 자기가 꼭 안고 자기 등쪽으로 떨어질 거같음
넘어질때도 다칠만한곳 손으로 가려줄거같아
아 너무야해
손등 빨개져잇을거생각하니까 좋음
August 2, 2025 at 7:35 PM
귀신 필안이 개쳐무섭고살벌하게생겼는데
막상 인간 무구는 처음에만 놀라고 나중엔 별 말 없이 안겨 있을 거 같아서 마음이 좋다
필안이는 그 꼴로도 혹여 무구가 자기 손톱에 긁힐까.. 조심히 안아드는 게 읍
반대로 무구만 귀신이면 필안이가 혹여 자기 흉한 모습 보고 놀랄까 손이 짐승 같아 싫어할까 의자 옆에 주저앉아서 머리만 살짝 기댈 거 같음
필안이는 쓱쓱 쓰다듬어줌
August 2, 2025 at 7:32 PM
대신 칼 맞아줄 거 같고 그럼
몸 날려서 막아주고 혼자서 주저앉아 지혈하고 있으면
필안이가 개빡쳐서 얼른 처리해버리고 치료해주실 거 같음
칼 쑤신 놈은 찾아서 거꾸로 매달아버림
칼집만 만들면 자비로운 처사 아닐까
무구 쉬라고 보내줬는데 옆에 있겠다고 계속 고집부리실 듯
아파 죽겟는 건 무군데 달래주는 것도..
필안이 우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하실 듯
필안이는 그런 건 모르겟고 또 잃을까봐 제정신 아니심
근데 아무리 그래도 무구가 필안이 애기살에 어케 칼빵자국을 남기겟냐고
차라리 지 배에 꼽고 말지
August 2, 2025 at 7:31 PM
둘이 저승사자인 거 너무 좋
영혼의 죄의 무게에 따라 다르게 오는 거 엿나?
여튼.. 좋음.. 한쪽은 줘 패서 데려가고
한쪽은 얌전히 친절하게 데려가고

그러다 약간
소중한 이를 위해 죽은,
또는
소중한 이를 따라 죽은 영혼을 만나면
대하는 것이 조금 더 너그러워지거나 잔인해지는 거 좋음
August 2, 2025 at 7:29 PM
필안이 더워서 쪄죽으면 그 옆에 무구 녹아서 바닥에 말라붙어있음
August 2, 2025 at 7:28 PM
필안이가 좆간들한테 뿔 똑 떼먹여지고 피 줄줄 흘리면서 오면 무구가 붕대 싹싹 감아주고 달래주고 재운 다음에
자기 혼자 뿔 박살내고 담날 필안이한테 보여줌
등짝 퍽퍽 쳐맞을듯
사슴은 어릴 때 뿔 부러지면 커서도 잘 안 자란대
August 2, 2025 at 7:28 PM
죽는 과정이 그닥 편하지 않았을 텐데도
필안이가 물에 빠지면 망설임 없이 구하러 갈 거 같아서 좋느를 줌
물론 그걸 보고 있는 필안이가 정병 안 걸린다고는 안함
August 2, 2025 at 7:28 PM
필안이 성깔 지리는거 붐업임
화낼 수 없는 자리에서 열받으면 일단 참다가 어디 뒷골목 들어가서 범무구 멱살잡고 지맘대로 키스할거같음
근데 또 범무구 이새끼도 다 받아준다니까?
아 지독해
August 2, 2025 at 7:28 PM
혈적자너무꼴리지않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혈적자가 왜 꼴리세요?
장발이고
레전드성격파탄관상에
중국게이이기 때문이죠
August 2, 2025 at 7:27 PM
필안이는 자존심 개 높을 거 같은 성격인데
그거 굽히고 무구 따라 죽는다는 게 레전드정신병자중국게이의 입증임
August 2, 2025 at 7:25 PM
전에 살짝 언급했던거 같긴한데
환생한 무구 쫓아다니는 신령 필안이 무드 좋아
원래 귀안도 안 뜨여있고 신기도 전혀 없는 애를 지가 집착해서 어떻게든 무당으로 만들어놓고 자기가 거기 들어앉아 버리는 거
가만히 있던 무구: 누구세요?
라는 인외 역키잡이 먹고 싶음
필안이는 원망 개쩔어서 귀신으로 몇백년 살다가 힘까지 얻고 신령이됐는데
무구는 환생해버렸다고 칩시다
이게 먼저 떠난 사람은 남은 쪽보다 한이 덜 서릴 거 같단 생각이 들어
어쨌거나 저쨌거나 무구는 현대에 환생해서 잘 살고 있었는데
남모를 고민이 있다면 요즘 귀신이 보임
August 2, 2025 at 7:23 PM
필안이 피에 젖은 머리 쓸어넘기면서 무구보고 수고했다고 웃으며 말하는 상상

그럼 무구는
우산 툭툭 털면서 같이 수고했다해줌
근데 보통 무구가 좀더 피에 절으시는 편

아무래도... 리치가 짧으시니까...
August 2, 2025 at 7: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