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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 만화영화, 가요, 뜨개질, 야구<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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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민간인 동조자들은 격분한 채로 길거리에서 휴전과 반역자들을 향해 분노를 터뜨린다. 정부에 남아 있는 극우 정치인은 자기들이 정부를 장악하고 있고 “가자 지구 전체를 점진적으로 장악할” 때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대중은 안심시킨다"
"이스라엘 사회는 탈진했지만 아직 잔인한 환상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들에게는 패배라는 해방이 필요하다"

혐오에 들려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필요한 사악으로부터의 해방은 과연 패배일 것이다.
pal.or.kr/wp/the-atroc...
잔혹 행위 전시회: 가해자들에 대해
리처드 시모어 2025년 10월 14일 원문: The Atrocity Exhibition: On Perpetrators 번역: 리시올 출판사 “정치 문제와 팔레스타인 문제에 있어 우익이 옳았다는 것이 이제는 누가 봐도 명백합니다. 우익은 어딜 가든 팔레스타인인을 죽이라고 간명하게 말합니다. 키부츠에서 그들은 팔레스타인인을 죽이라고 말해요. 정치적인 사…
pal.or.kr
December 10, 2025 at 7: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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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참사는 그냥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의 상처가 되고 상처는 흉터가 되어 계속 남을 수 밖에 없음.

흉터가 안 남았다?
그럼 당신이 공감능력이 부족한 새끼라는 거겠죠. 어쩔?
December 4, 2025 at 8:57 AM
Reposted by 느타리씨
맹추위는 오늘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쯤에 절정에 달합니다. 그 뒤에는 날씨가 서서히 풀리며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닿을까말까 할 정도까지 올라가겠는데요. 이런 급작스런 기온의 하락은 어제 말씀드렸던 SSW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1~1℃, 낮 최고기온은 -5~7℃입니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8~-3℃, 대전 -7~0℃, 대구 -4~3℃, 광주 -2~3℃, 부산 -1~7℃, 제주 5~9℃이며, 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서해5도/충남/전남서해안 3~8cm 가량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지역은 많은 곳도 1cm 안팎입니다.
December 2, 2025 at 11: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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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도록 차가운 달빛이 너무나 야속해 보이는 보름 전날의 밤을 보내며 인사드립니다. 잘 주무셨습니까. 오늘 아침부터 그리 편치 않은 소식만 전해드리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만, 이 런 일조차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가 아닐까 싶어요.

아직 이 내란이 다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모든 일이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마음을 놓고 쉴 수 있을까요?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이유 없이 너무나 눈물나게 억울하고 서글퍼지는 수요일 아침.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인사드립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오늘, 날씨 보시겠습니다.
December 2, 2025 at 11:09 PM
Reposted by 느타리씨
정말로 험한 말 안하고 살고 싶은데, 정말로 입에서 10원짜리 욕이 쏟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영장실질심사는 자동문 소리를 듣는데요. 대놓고 이건 사법부가 정무적 판단을 한거죠.

이들도 위에서 나온 군/경과 같아요. '내가 이렇게 공을 세우면 이득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거겠죠. 그것이 지금까지 저들이 살아온 방법이고, 이 사회의 정의를 뒤틀어놨던 역사이며, 그들만 부와 권력을 독점하며 사람들을 착취하고 괴롭힌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무도한 행위가 심판되지 않은 채 내란의, 계엄의 밤은 1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December 2, 2025 at 11: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