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김명남. 과학책을 번역합니다. 하지만 여기선 잡담만 할걸요.
선생님 레딧 잡아먹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November 18, 2025 at 3:18 AM
계속 언제까지나 맥도날드 애플파이를 좋아하는 마음 같은 걸 품고 살아야지 가까이 있는 소박한 것을 계속 좋아하면서 기쁨의 순간을 징검돌처럼 놓아 이 시간을 지나가야지
November 17, 2025 at 2:31 PM
근데 내가 애플파이 하면 맨 먼저 떠올리는 건 사실 맥도날드 애플파이... 사과맛이라기보다 시럽맛인 필링... 혀가 델 듯 뜨거워서 헙훕합 하면서 먹어야 하는... 그래도 그거 먹고 나면 조금은 몸도 마음도 따뜻해져
November 17, 2025 at 2:20 PM
내가 너무 냉소적 마인드인가? 하고 백 번쯤 다시 생각해봐도 저건 아니라고! 설령 어디선가 좋은 반응???을 얻는다고 해도 구린 건 구린 거라고 총이 웬말이야 진짜 도랏
November 17, 2025 at 3:34 AM
정말 소중한 서울의 보물들이시니 타임캡슐에 묻어서 후대의 서울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하...
November 17, 2025 at 3:33 AM
하! 미스터리는 아닌데 미스터리팬이 읽어야 제맛이란 표현 백퍼 정확!!!
November 16, 2025 at 1:18 PM
ㅋㅋㅋㅋ 저는 홈스의 슬럼프 극복을 위해서 한약이며 뭐며 다 써봤다 하는 대목에서 처음 터졌어요 ㅋㅋㅋㅋ
November 16, 2025 at 5:05 AM
2년째 사용 중인 공유오피스는 가을이면 창이 온통 노란빛.
November 15, 2025 at 2:33 PM
"재주만 있다면 사와자키 시리즈가 끝없이 이어지도록 하고 싶죠."

새 옮긴이 후기에 이런 문장이 있다고 한다. 너무나 내 마음과 같다. 하라 료가 돌아가신 지도 벌써 이 년 반. 아무리 열심히 찾아봐도 사와자키 시리즈처럼 내 맘을 휘어잡는 하드보일드는 또 나타나질 않는다. 사랑함.
November 15, 2025 at 1:01 PM
ㅋㅋㅋ 어쩐지 예사 토끼는 아닌 것처럼 생기긴 했습니다... 양자역학=고양이 이런 공식이 정립되다니 생각해보면 세상은 참 골 때리고 재밌는 것이에요
November 15, 2025 at 12:50 PM
선생님 아무런 설득력이 없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귀엽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뿐...
November 15, 2025 at 12:45 PM
으악 ㅠㅠㅠㅠㅠ 싫다고요! 죽이지 말라고요! 중첩시키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
November 15, 2025 at 12:44 PM
오 그러고보니 저도 생각이 나는 것 같아서 찾아보니 이런 표지였네요 ㅋㅋㅋㅋㅋ 너무 까치다운 표지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귀여워 죽습니다
November 15, 2025 at 12:37 PM
ㅋㅋㅋㅋㅋ 정말이에요? 하긴 이렇게 좋은 미끼를 안 쓰는 게 이상하죠
November 15, 2025 at 12:36 PM
그쵸 ㅋㅋㅋ 근데 강아지한테 양자역학 가르치면서 분명 고양이는 어쩌고저쩌고 잔소리했을 것 같아서 본문이 궁금합니다 ㅋㅋㅋ
November 15, 2025 at 12:36 PM
제일 웃긴 건 걍 교과서인데 일러스트도 아니고 사진을 띡 쓴 책 ㅋㅋㅋ 표지에 고양이 대신 강아지가 나오는 것도 한 권 찾았다 했더니 제목이 '우리집 강아지에게 양자역학 가르치기'임ㅋㅋ
November 15, 2025 at 12:2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