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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Sooyo_Mer 블스 분점
일상잡담, 소소하게 독서, 문구,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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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December ❄️

Wishing everyone a beautiful ending to the last day of the year tomorrow and a beautiful start to a new one!!
December 30, 2025 at 10:58 AM
youtube.com/playlist?lis...

전자양—검은 봉지와 아스피린 소년의 그 전자양—의 새 앨범, 당장 듣자🎵
Play & Work - YouTube
youtube.com
December 31, 2025 at 5: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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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원작 웹툰 '개미',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서 공개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 ㄴㅇㅁㅇㄱ

출처: n.news.naver.com/article/008/...
December 30, 2025 at 2: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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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겨울
December 30, 2025 at 2:39 AM
탐라 둘러보니 - 이런 젠장 또 시간을 낭비했어! - 차단을 쉽게 하는 사람들도 아마 처음엔 관용적이었을 거라는 말을 봤다. 그리고 차단하거나 당해도 내 실생활에는 아무 타격이 없다는 말도 봤다.
......
차단을 하거나 당하는 게 실생활에 아무 타격도 없다면 불편을 야기하는 어떤 계정이 지속적으로 멘션과 인알을 넣거나 좋아요 알티 등의 상호작용을 걸지 않는 이상 즉시차단할 이유도 없지 않을까? 그리고 블스 뮤트 강하다. 거슬리면 뮤트 때려도 효과는 같음.
아, 그 사람이 뮤트 당한지 모르고 상호작용 걸 수 있기는 하지.
December 30, 2025 at 8: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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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그렇다고 블스의 모두들 나처럼 신중해야만 한다는 강한 주장은 아닙니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읽어주셨으면.
당연히 저도 트위터에서부터 다양한 이유로 수천 명을 차단하면서 지내 왔고, 지금도 제 타임라인에 각종 섹계나 무례한 계정이 안 뜨도록 개인용 검토 리스트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단지 "어쩌면 다른 기회에 잘 지낼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사람과 시스템적으로 영영 척을 지고 잊어버리기" 를 감당할 용기가 조금 부족할 뿐이죠... 하지만 그렇게 끊고 잊어버림으로서 비로소 얻는 평화가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December 30, 2025 at 8: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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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살면서 사람들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고 다툴 수도 있지만 단번에 인용끊기, 뮤트, 차단 같은 강제수단을 쓰는 데는 신중을 기하고 싶습니다. 특히 블스에서는 관련 기능이 너무나 강력하게 동작하기 때문에, 대상자를 내 에코체임버에서 완전히, 원한다면 영구히 소거할 수 있는데, 이게 모든 일상적 충돌의 최우선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내가 어떤 이유로 기분이 나빠져서 누군가의 존재를 시야에서 지워버리고도, 한두 달쯤 지나면 누구를 왜 지워버렸는지 기억도 안 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저는 거기서 좀 두려움을 느끼는 편이고요.
December 30, 2025 at 3:50 AM
역시 초멘 금지, 인알은 함부로 달지 말 것ㅋㅋㅋㅋ
그냥 남한테 말을 걸지 말 것
리포스트와 좋아요 정도로만 상호작용 할 것
아니, 아무것도 쓰지도 누르지 말고 눈으로 보고 말 것
그냥 sns를 하지 말 것.
December 30, 2025 at 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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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에 동의한다. 인종 레퍼런스가 아닌 것에 서양 사회의 인종 레퍼런스 해석을 적용하는 것이 더 해롭다고 생각하고.
바둑은 여러분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한국은 물론 동양문화의 기저사상에 깔려 있는 문화 중 하나입니다
무리수, 호구, 포석을 깔다 등등 이미 어휘부터 바둑에서 온 말들도 많고요
이런 문화를 그저 '서양에서 흑백을 나쁘게 쓰니 우리도 지양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문화사대주의입니다...
December 30, 2025 at 2: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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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도 "블랙 스푼이 낮은 계급이고 화이트 스푼이 높은 계급인 것 레이시즘 아니냐? 한국 사회의 컬러리즘이 반영된 거냐?" 같이 묻던데… 동양의 흑·백 구도는 많은 경우에 그냥 청·백 구도나 홍·백 구도 같은 것이지 인종과는 별 관련이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 서양 사회의 그것이 너무 인종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대체로 그렇게 받아들여버리고.
바둑의 흑백입니다...ㅠㅠ
바둑은 단수가 낮은 사람이 흑으로 선수를 잡고 높은 사람이 백으로 후수를 두는 점에서 따온 레퍼런스입니다...
December 30, 2025 at 2: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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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흑백입니다...ㅠㅠ
바둑은 단수가 낮은 사람이 흑으로 선수를 잡고 높은 사람이 백으로 후수를 두는 점에서 따온 레퍼런스입니다...
December 30, 2025 at 2: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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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Art] Four colors of Seoul. Paintings done for Kpop:Demon Hunters.
December 30, 2025 at 4:22 AM
감정이란 대체 무엇인가 소통과 교류는 실재하나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대상이 실제하지 않아도, 대상의 정체가 정교하게 설계된 것이어도 감정이 품어질 수 있다면 좋아하거나 미워하는 것도 결국은 혼자만의 것 아닐까 하는 이런 생각.
December 30, 2025 at 4:11 AM
다시는 어떤 대상을 무척 좋아하게 될 일은 내 인생에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음.
December 29, 2025 at 2: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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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라도 잠깐 갈까 잠시 생각했는데 걍 집에 있기로
December 29, 2025 at 1: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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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rose 🌹
May 4th 2024
December 29, 2025 at 7:21 AM
벨지 인형 얼른 오면 좋겠다
박쥐 배티 귀엽겠지.. 🦇
December 29, 2025 at 1:49 PM
'일상'이라는 단어가 너무 오염됐다.
팔로우 할만한 계정 찾으려고 일상으로 검색했더니 그렇고 그런 불쾌한 계정들이 올린 게시글들이 잔뜩임.

일상 돌려내...ㅠ
December 29, 2025 at 1: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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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일상 얘기 하려면 인스타에 하라니요... 인서타에서 덕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대... 그런 시대착오적인 sns가르기 생각을 가진 겁니꽈.
December 29, 2025 at 2:44 AM
나에게는 별 특별한 얘기같은 건 없고
그냥 일상 잡담 하고 다른 분들 잼얘나 재밌게 사는 모습 구경하고 싶음
내가 sns에서 바라는 건 그냥 이정도다

근데 이런 희망사항은 이미 시대착오적인 것이 되어버린 것 같다
사람들이 예전처럼 sns에 일상을 게시하지 않아
아마 2010년대 말부터 계속 그런듯...
December 29, 2025 at 1:29 PM
혹시나 해서 블스에도 계정을 만들어 둔다.
계정 파자마자 하는 일은 섹계 및 각종 어그로 혐오계정 검토리스트 구독하기.
December 29, 2025 at 1: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