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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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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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간다. 아직 좀 남아 있어.
Reposted by 화천댁
제발 권영국 다들 뽑아줘....... 불평등 없는 세상 만들자 ㅠ
May 24, 2025 at 8:20 AM
Reposted by 화천댁
일본 쌀값 10kg 9만원. 어느 나라든 수입만 믿고 식량, 농업 대충 대하면 언제든 식량 위기는 올 수 있다는 거.... 중국도 미국 콩, 옥수수를 수입해야 돼지를 키운다.

환경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람들과 함께 멸망의 조별과제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느낌.
May 19, 2025 at 3:36 PM
Reposted by 화천댁
약간 그 동안 우리 저출생 대책 같음. 아마 결과도 비슷할 듯.
Oecd국가들 중에 한국이 에너지 원전 의존 비중 제일 높고 재생에너지 의존 비중 제일 낮은데 논의 이루어지는 수준이 너무 답답함. 중국이 어쩌고 얘기 나오는것도 너무 한심. 중국은 이미 재생에너지 분야는 글로벌 레벨에서 선도하고 있고 일본도 우리랑 비할바 아니게 재생에너지 많이 쓰고 있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40-50프로로 늘리겠다는 목표 세우고 있는데. 지난 대선 토론회 때도 느꼈지만 기후 문제는 한시가 급한데 우리의 얼마 안남은 시간 낭비할 정당은 좀 그만 뽑았으면 좋겠음.
May 24, 2025 at 8:42 AM
Reposted by 화천댁
거기다 한국의 원전은 이명박 같은 넘들이 건설사 사장으로 있었을때 만든 것이
대부분입니다. 걔네가 국제규격 수준으로 냉각수를 냉각해서 방류하고 있었으면 지역 청년회와 짬짜미가 없었겠죠. 방류하기엔 너무 따뜻해서 담치가 많이 자라 걔네 죽이려고 염산 퍼부었다가 지역 양식장 망치니까 시작되었던 짬짜미인데요.
May 24, 2025 at 10:15 AM
Reposted by 화천댁
뭐 1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그쪽에 발 담그고 있던 구멍가게 직원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뭔가 태워서 발전하는 발전소의 수명은 그 부산물을 주변에 매꿀 수 있는 한계입니다. 석탄화력발전소도 그렇고 원전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까 매립장이 모자라서 원전을 돌릴 수 없다는 이야긴 이미 설계 한계 수명 이상으로 돌렸다는 이야기입니다.
May 24, 2025 at 10:11 AM
Reposted by 화천댁
김문수 진짜 배알도 없지 너 젊을때 끌고가서 고문시킨게 쟤 아빠다
선거의 여왕은 무슨 탄핵의 여왕이지 The Fact 김수민 기자 이철영 기자 시발놈들아
May 24, 2025 at 12:07 PM
Reposted by 화천댁
나는 투표소 근처 숙소에서 내일 18시쯤 출발해서 모레 10시는 돼야 집에 도착한다고… 우리는 한두 시간 써서 집 앞에서 투표하는 것도 아니라고.
May 24, 2025 at 12:03 PM
Reposted by 화천댁
저러니까 주식 수익률 대회 하면 원숭이가 이기는겁니다
May 24, 2025 at 12:26 PM
왜 답장이 안되는 거지
May 24, 2025 at 1:21 PM
Reposted by 화천댁
대기업 서비스센터 챗봇은 사실 어지간한 문의나 상담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맹글어진 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AI도 살짝 고장내놓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인간이 그 모든 카프카적 방해(!)공작을 뚫고 버텨서 나는 상담사님 기사님 꼭 봐야겠다! 는 의지를 표명하면 그제서야 심각성 인정하고 대응하는 거죠

#아님챗봇개발단가후려쳐서그런거임
June 7, 2024 at 9:56 AM
Reposted by 화천댁
물론 우원식 의원은 훌륭한 의장이 되기 충분한 사람이고 경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왜 하필 경력이 충분한 여성이 올라왔을 때 룰이 바뀌는 결과가 생기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있다

우리가 일하는 다른 작은 단체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례를 봐 왔다 여성이 많이 채용되면 구직 룰이 바뀌거나 가점 방식이 달라지거나 …

그게 국회라는 시민의 대표 기관에서조차 반복되는 것이 어떤 메시지를 줄지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모양이다
May 16, 2024 at 3:15 AM
이 출근 길도 두달 남았네
April 29, 2024 at 11:41 PM
학교 가는 어린애들 예쁘다
April 29, 2024 at 11:41 PM
내 살고 싶은 대로 살면 되겠지.
근데 뭘 하고 싶은지
손톱이 길어져서 깎고 싶은데 긴 손톱이 예쁘단 말이지
April 29, 2024 at 11:40 PM
60이 내일 모레.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은 버겁고 ( 젊었을 때도 버거웠다 )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모르겠다
April 29, 2024 at 11:38 PM
역시 일이 안되면 쉬어야 한다. 나도 남도 비난하지 말고 탓하지 말고. 그냥 그런 경우도 있는 것이다.
April 22, 2024 at 7:46 PM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다
April 22, 2024 at 12:53 AM
주위 사람들을 신경쓰지 말고 내 하고 싶은 대로 했어야 했다. 하지만 민감왕이라...
April 21, 2024 at 11:58 PM
남편은 좋은 사람인데 멍청하다. 이건 같은 현상을 달리 표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에겐 착하다고 우쭈쭈 해 주면 이 사람이 뭔 사고를 칠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있다
April 21, 2024 at 11:21 PM
짧은 다리 의문의 1승
퍼온 건데

전 일단 10대... 이상이네요
April 21, 2024 at 11:18 PM
제주 앞바다는 탁했다. 파도 때문이었을까 홍합 수염같기도 하고 낡은 스웨터에서 뜯어져 나온 엉킨 보풀같기도 한 흙찌꺼기들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히 떠다녔고 너무 추워서 손이 시려고 저려왔다. 차갑기는 동해바다가 이리 차가울까 싶었다. 물고기들은 많았으나 어둡고 흐렸다. 잠수복이 조여서 아침으로 먹은 것들이 다시 튀어나올 것 같았다. 물 밖으로 나올 때 특히. 그래도 어느 정도 꺼져있었는지 토하지는 않았는데.
그 후 며칠간 열 손가락 끝 마디가 모두 붓고 저렸다
April 21, 2024 at 11:16 PM
김치를 담아 먹고 산책을 하고 빨래를 널며 살고 싶다.
근데 돈은 벌어야 할 것 같고 기술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잃어 사기를 치는 것 같고 (온 세상이 거대한 사기와 광기같다) 현자들은 사라졌으며 세상에 사랑은 사라진 것 같다.
남편은 나를 사랑한다는데 상냥한 사람인데 나는 그가 좋아하는 것이...
그는 탁한 것을 좋아하고 나는 산뜻하고 쨍한 것을 좋아한다. 그가 좋아하는 것들은 내 명치를 막히게 한다. 답답하다.
April 21, 2024 at 11:0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