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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t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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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된)문학 / Literature
TTRPG (D&D, CoM)
퀴퍼, 팔연대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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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퍼, 팔연대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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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나한테 힐요한거
사유: i am a idiot sandwich
사유: i am a idiot sandwich
December 10, 2025 at 11:49 AM
요새 나한테 힐요한거
사유: i am a idiot sandw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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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물 크록기는 멋쟁이 새 🪶
December 10, 2025 at 2:28 PM
오늘의 동물 크록기는 멋쟁이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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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언론 토끼풀이 화제가 되었을 때, 이 동아리가 원래 중학교 교내자율동아리로 시작했단 말을 들었다. 그러면 지도교사도 있었을 테고 여러모로 만만찮았을 텐데 어떻게 했지 싶어 궁금했는데 그간의 사정을 알 수 있는 글이 올라왔네.
2024년 연신내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였던 이청아 선생님의 글.
온라인으로만 하는 동아리라며 절대 귀찮게 할 일 없을 거라더니 한달만에 국회출장 가고 교장실에 제일 많이 불려가는 교사 됐다는 부분에 웃으면서도 웃을 수 없는 기분. 결국 1년만에 폐지엔딩이었고.
IB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진짜 그런 역량
2024년 연신내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였던 이청아 선생님의 글.
온라인으로만 하는 동아리라며 절대 귀찮게 할 일 없을 거라더니 한달만에 국회출장 가고 교장실에 제일 많이 불려가는 교사 됐다는 부분에 웃으면서도 웃을 수 없는 기분. 결국 1년만에 폐지엔딩이었고.
IB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진짜 그런 역량
내가 아끼는 토끼풀들에게
이청아 선생님(2024년 연신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
www.tokipul.net
November 22, 2025 at 2:26 AM
청소년언론 토끼풀이 화제가 되었을 때, 이 동아리가 원래 중학교 교내자율동아리로 시작했단 말을 들었다. 그러면 지도교사도 있었을 테고 여러모로 만만찮았을 텐데 어떻게 했지 싶어 궁금했는데 그간의 사정을 알 수 있는 글이 올라왔네.
2024년 연신내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였던 이청아 선생님의 글.
온라인으로만 하는 동아리라며 절대 귀찮게 할 일 없을 거라더니 한달만에 국회출장 가고 교장실에 제일 많이 불려가는 교사 됐다는 부분에 웃으면서도 웃을 수 없는 기분. 결국 1년만에 폐지엔딩이었고.
IB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진짜 그런 역량
2024년 연신내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였던 이청아 선생님의 글.
온라인으로만 하는 동아리라며 절대 귀찮게 할 일 없을 거라더니 한달만에 국회출장 가고 교장실에 제일 많이 불려가는 교사 됐다는 부분에 웃으면서도 웃을 수 없는 기분. 결국 1년만에 폐지엔딩이었고.
IB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진짜 그런 역량
부퀴 행진 혐오개인 (not 혐오세력)
충격! 퀴어 실존 포카 안에 담아드렸어요 ❤️🧡💛💚💙💜
충격! 퀴어 실존 포카 안에 담아드렸어요 ❤️🧡💛💚💙💜
November 22, 2025 at 10:12 AM
부퀴 행진 혐오개인 (not 혐오세력)
충격! 퀴어 실존 포카 안에 담아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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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는 뚱쭝한 문학헛소리를 출력해도 상관이 없군... 좋아,,
November 20, 2025 at 1:32 PM
블스에는 뚱쭝한 문학헛소리를 출력해도 상관이 없군... 좋아,,
시를 읽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음
술술 읽힌다고 담긴 뜻이 술술 이해되는 게 아니라 쭉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한 연 읽고 덮고 고민하게 됨
근데 그런 게 바로 시라는 거겠지
이번에 몇 권 빌려 왔으니까 잘 읽어 봐야지
술술 읽힌다고 담긴 뜻이 술술 이해되는 게 아니라 쭉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한 연 읽고 덮고 고민하게 됨
근데 그런 게 바로 시라는 거겠지
이번에 몇 권 빌려 왔으니까 잘 읽어 봐야지
November 20, 2025 at 1:19 PM
시를 읽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음
술술 읽힌다고 담긴 뜻이 술술 이해되는 게 아니라 쭉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한 연 읽고 덮고 고민하게 됨
근데 그런 게 바로 시라는 거겠지
이번에 몇 권 빌려 왔으니까 잘 읽어 봐야지
술술 읽힌다고 담긴 뜻이 술술 이해되는 게 아니라 쭉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한 연 읽고 덮고 고민하게 됨
근데 그런 게 바로 시라는 거겠지
이번에 몇 권 빌려 왔으니까 잘 읽어 봐야지
Blue Horses - Mary Oliver
"아직 살아 있을 때 밧줄을 부수지 않으면 죽은 이가 나중에 해줄 것 같는가?" - 카비르
"거의 무엇도 하지 않듯이 거의 영원히 지속되다"
현대 ecopoetry와 여성시인을 논한다면 메리 올리버를 빼놓기 어렵다는 말을 들음. 도서관에서 시집을 살펴 보니 과연. 간단한 언어로 간단한 말을 하는데 prose에 담긴 뜻은 또 간단하지가 않음
"아직 살아 있을 때 밧줄을 부수지 않으면 죽은 이가 나중에 해줄 것 같는가?" - 카비르
"거의 무엇도 하지 않듯이 거의 영원히 지속되다"
현대 ecopoetry와 여성시인을 논한다면 메리 올리버를 빼놓기 어렵다는 말을 들음. 도서관에서 시집을 살펴 보니 과연. 간단한 언어로 간단한 말을 하는데 prose에 담긴 뜻은 또 간단하지가 않음
November 20, 2025 at 1:16 PM
Blue Horses - Mary Oliver
"아직 살아 있을 때 밧줄을 부수지 않으면 죽은 이가 나중에 해줄 것 같는가?" - 카비르
"거의 무엇도 하지 않듯이 거의 영원히 지속되다"
현대 ecopoetry와 여성시인을 논한다면 메리 올리버를 빼놓기 어렵다는 말을 들음. 도서관에서 시집을 살펴 보니 과연. 간단한 언어로 간단한 말을 하는데 prose에 담긴 뜻은 또 간단하지가 않음
"아직 살아 있을 때 밧줄을 부수지 않으면 죽은 이가 나중에 해줄 것 같는가?" - 카비르
"거의 무엇도 하지 않듯이 거의 영원히 지속되다"
현대 ecopoetry와 여성시인을 논한다면 메리 올리버를 빼놓기 어렵다는 말을 들음. 도서관에서 시집을 살펴 보니 과연. 간단한 언어로 간단한 말을 하는데 prose에 담긴 뜻은 또 간단하지가 않음
#김기홍추모하지않습니다
#가해고발인에연대합니다
용기를 내어 입을 연 피해자들에게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그 어느 젠더라도 성폭력 피해자에게 연대합니다.
생존마저 투쟁이 되는 당신을 지지합니다.
모든 종류에 2차 가해에 반대합니다.
성폭력 가해자의 삶을 기념하지도 죽음을 추모하지도 않습니다.
#가해고발인에연대합니다
용기를 내어 입을 연 피해자들에게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그 어느 젠더라도 성폭력 피해자에게 연대합니다.
생존마저 투쟁이 되는 당신을 지지합니다.
모든 종류에 2차 가해에 반대합니다.
성폭력 가해자의 삶을 기념하지도 죽음을 추모하지도 않습니다.
November 20, 2025 at 1:12 PM
#김기홍추모하지않습니다
#가해고발인에연대합니다
용기를 내어 입을 연 피해자들에게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그 어느 젠더라도 성폭력 피해자에게 연대합니다.
생존마저 투쟁이 되는 당신을 지지합니다.
모든 종류에 2차 가해에 반대합니다.
성폭력 가해자의 삶을 기념하지도 죽음을 추모하지도 않습니다.
#가해고발인에연대합니다
용기를 내어 입을 연 피해자들에게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그 어느 젠더라도 성폭력 피해자에게 연대합니다.
생존마저 투쟁이 되는 당신을 지지합니다.
모든 종류에 2차 가해에 반대합니다.
성폭력 가해자의 삶을 기념하지도 죽음을 추모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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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보내주신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모두 확인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깃발과 인형을 기증했던 일은, 저에게 있어서 지난 겨울 광장에서 함께했던 민주주의의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보는 일이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깃발과 인형을 기증했던 일은, 저에게 있어서 지난 겨울 광장에서 함께했던 민주주의의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보는 일이었습니다.
November 20, 2025 at 9:53 AM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보내주신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모두 확인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깃발과 인형을 기증했던 일은, 저에게 있어서 지난 겨울 광장에서 함께했던 민주주의의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보는 일이었습니다.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깃발과 인형을 기증했던 일은, 저에게 있어서 지난 겨울 광장에서 함께했던 민주주의의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보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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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도 수제트윗만 따로 볼 수 있는 확장을 설치해야 하나
이상하다 그렇게 활동이 많은 곳이 아녔는데
이상하다 그렇게 활동이 많은 곳이 아녔는데
November 18, 2025 at 11:41 PM
블스도 수제트윗만 따로 볼 수 있는 확장을 설치해야 하나
이상하다 그렇게 활동이 많은 곳이 아녔는데
이상하다 그렇게 활동이 많은 곳이 아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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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는 블언 기능이 없으므로 언팔을 하거나, 아니면 메인 포스트에 '여기에 맘찍 눌러주시면 언팔할게요'라는 내용의 타래글이 올라와 있으면 거기에 맘찍을 눌러 상호언팔하는 문화(?)가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님을 팔로우해도 그걸 절대 풀 수가 없습니다 블락해도 그 어떤 사람은 님을 팔로잉하면서 블락당한 상태가 됩니다(안풀림)
그리고 어떤 사람이 님을 팔로우해도 그걸 절대 풀 수가 없습니다 블락해도 그 어떤 사람은 님을 팔로잉하면서 블락당한 상태가 됩니다(안풀림)
November 18, 2025 at 1:35 PM
블스에는 블언 기능이 없으므로 언팔을 하거나, 아니면 메인 포스트에 '여기에 맘찍 눌러주시면 언팔할게요'라는 내용의 타래글이 올라와 있으면 거기에 맘찍을 눌러 상호언팔하는 문화(?)가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님을 팔로우해도 그걸 절대 풀 수가 없습니다 블락해도 그 어떤 사람은 님을 팔로잉하면서 블락당한 상태가 됩니다(안풀림)
그리고 어떤 사람이 님을 팔로우해도 그걸 절대 풀 수가 없습니다 블락해도 그 어떤 사람은 님을 팔로잉하면서 블락당한 상태가 됩니다(안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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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5 at 1:18 PM
계정정체성: 대강 이런 식으로 문학 얘기 합니다
2025 독서:
The Drowning Boy's Guide to Water - Cameron Barnett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흑인 남성 시인의 작품을 읽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대여함. 표지에는 수면 아래 가라앉은 흑인 소년이, 뒷면을 보니 작가의 사진이 있어 주제를 조금 짐작할 수 있었음.
“Mothers will starve for us,
they know this—hunger as second nature.
Being eaten is what they call love, isn't it?”
The Drowning Boy's Guide to Water - Cameron Barnett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흑인 남성 시인의 작품을 읽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대여함. 표지에는 수면 아래 가라앉은 흑인 소년이, 뒷면을 보니 작가의 사진이 있어 주제를 조금 짐작할 수 있었음.
“Mothers will starve for us,
they know this—hunger as second nature.
Being eaten is what they call love, isn't it?”
November 18, 2025 at 1:21 PM
계정정체성: 대강 이런 식으로 문학 얘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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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5 at 1: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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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5 at 1: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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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5 at 12:0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