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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soutnim 님

🐦‍⬛🌃🗺️🌑🔪💀
부퀴 행진 혐오개인 (not 혐오세력)
충격! 퀴어 실존 포카 안에 담아드렸어요 ❤️🧡💛💚💙💜
November 22, 2025 at 10:12 AM
Blue Horses - Mary Oliver

"아직 살아 있을 때 밧줄을 부수지 않으면 죽은 이가 나중에 해줄 것 같는가?" - 카비르

"거의 무엇도 하지 않듯이 거의 영원히 지속되다"

현대 ecopoetry와 여성시인을 논한다면 메리 올리버를 빼놓기 어렵다는 말을 들음. 도서관에서 시집을 살펴 보니 과연. 간단한 언어로 간단한 말을 하는데 prose에 담긴 뜻은 또 간단하지가 않음
November 20, 2025 at 1:16 PM
제13시대 다녀왔습니다. GM 역설님 + 함께 모험을 떠난 아란, 소낙, 물보라님 감사합니다.

출신 설정을 그대로 숫자로 표현해 +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게 흥미로운 룰이었어요
한특것이라는 설정으로 독특한 PC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재밌었죠

후기: 최고의 힐러는 아군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적을 먼저 제거함
‘나는 힐러지만 말이야…’
November 17, 2025 at 6:09 AM
pigeon practice
November 15, 2025 at 9:58 AM
토요일에 주문을 넣으면 화요일에는 오겠지?
November 15, 2025 at 7:31 AM
I did win an award for a poem I wrote for my school's English creative writing contest. I do wish I received more feedback for it & that the guidelines were clearer
November 13, 2025 at 5:05 AM
털은 없는 친구지만 축축이는 어떨까요
November 9, 2025 at 2:52 AM
from unincorporated territory: åmot, saina, hacha, guma', lukao 등 by Craig Santos Perez
괌(Guåhan) 원주민 시인의 환경시 시집. 등등.
November 6, 2025 at 9:08 AM
서적 위시리스트

- Perplexing Plots by David Bordwell
crime fiction (소설, 영상, 라디오 드라마 등) 서사 연구
- Black Nature edited by Camille Dungy
아프리카계 미국인 환경시 선집
- Braiding Sweetgrass by Robin Wall Kimmerer
터틀 아일랜드 (미국대륙) 원주민이자 과학자, 여성인 작가가 바라보는 환경 문제.
- Murmur by Cameron Barnett
유색인종 남성으로 살아가는 현대 미국.
November 6, 2025 at 9:05 AM
* Crepe Sole Shoes의 주제는 14세 소년 에밋 틸의 집단린치 살해 사건을 다룸.

다음은 Theater of America

In the theater of America there are none so blind/as those who will not see color.

Gadsden flag: 우파 자유지상주의의 상징. 13개의 식민지가 서로 단합해야 한다는 상징으로 시작되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백인우월주의자, 우파, 신자유주의의 상징이 되어버림.
November 6, 2025 at 8:20 AM
화자가 put back together 망가지고/부서진 무언가를 다시 원래대로 복구하고 싶다고 말할 때, 단지 역사적 인물이자 한 소년에 대한 말일까? 인종에 대한 혐오 범죄, 린치를 당한 모든 이들에 대한 말이 아닐까? 그리고 또 넓게 생각한다면 미국 사회를 전반적으로 바라보며 하는 말이 아닐까

시의 마지막 연.
고인은 어떤 방식으로 아직까지도 이 세상에 남아있는가?
셀마와 몽고메리는 Selma to Montgomery 행진이 있었던 곳.. 후자는 그 중에서도 로자 파크스의 버스 보이콧 운동이 시작된 곳
Money는 그의 고향.
November 6, 2025 at 8:17 AM
물론 이 작가의 작품을 읽으며 정말 특징적으로 느껴진 건 African-American 그리고 남성이라는, 강자와 약자/주류와 비주류. 어떤 교차성이 존재하는 예술가의 작품이라는 점이었음

여기서부터는
CW: 집단 린치 살해

Crepe Sole Shoes를 읽으면서 정말 감탄했고 눈물도 흘렸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음

Fourteen years old./Today, you could/be my grandfather./I want to put you/back together, but/how can I rebuild/you?
November 6, 2025 at 8:13 AM
라고 해도 처음부터 시집의 주제를 아주 정확히 파악한 건 아님. 인상 깊게 남은 첫 구절은 위와 같음. 어머니에 대한 것. 그 다음은 아래.

"Are you African or American/or both/or neither? Sable child/swathed in mystery, scimitar-swift/and lithe-hearted—what do you stand for?"

* Scimitar: 중동(튀르키예 등)/남아시아의 전통 검 중 하나.

African-American이라는 경계선, 교차성을 고민함
November 6, 2025 at 8:13 AM
2025 독서:
The Drowning Boy's Guide to Water - Cameron Barnett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흑인 남성 시인의 작품을 읽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대여함. 표지에는 수면 아래 가라앉은 흑인 소년이, 뒷면을 보니 작가의 사진이 있어 주제를 조금 짐작할 수 있었음.

“Mothers will starve for us,
they know this—hunger as second nature.
Being eaten is what they call love, isn't it?”
November 6, 2025 at 8:13 AM
2025 시독 (읽기 시작함)

A Darker Shade of Magic - V E Schwab
Vicious - V E Schwab
Dictee - Theresa Hak Kyung Cha
Engine Empire - Cathy Park Hong
DMZ Colony, Hardly War - Don Mee Choi
Ulysses - James Joyce
November 6, 2025 at 7:48 AM
2025 독서록

완독:
Howl's Moving Castle - Diana Wynne Jones
Project Hail Mary - Andy Weir
Klara and the Sun - Kazuo Ishiguro
The Drowning Boy's Guide to Water - Cameron Barnett
Frankenstein - Mary Shelley
The Perfect Match - Ken Liu
Eveline - James Joyce
Beloved - Toni Morrison
November 6, 2025 at 7:48 AM
🌑, 💀
October 24, 2025 at 12:21 PM
다양한 사람들
October 22, 2025 at 3:09 PM
💜
미야우, 미깡이
🐑
October 22, 2025 at 9:26 AM
📌 Pinned post / 고정글

영(어로 된)문학 / Literature
TTRPG (D&D, CoM)

퀴퍼, 팔연대 출몰
October 22, 2025 at 1:22 AM
너굴너굴

🌑🔪💀
October 21, 2025 at 7:27 AM
최근 아끼는 사람들과

⭐️ / 🌑 & 🐑
October 20, 2025 at 2:43 PM
251011

⭐️
October 20, 2025 at 2:4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