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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전의 과오에 대해 죽었을때 용서가 되는 기준점은 김석원 정도라고 본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될 정도의 과오를 저질렀지만 '때로는 배움이 부족해서, 때로는 잘못알아서 저지른 잘못이 많다고 하지만 일본군 군인 노릇을 한것은 명백한 잘못' 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후 4.19혁명에 참여한 제자들을 감싸는 등 잘못을 인정하고 '시민' 으로 돌아왔기 때문.
November 25, 2025 at 1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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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하거 금융같은 걸로 돈 벌자하는 놈이 철도기사 30년 일한 사람을 일해서 돈 벌었냐 말하는데 하하하
November 22, 2025 at 1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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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인데 달 앞면에서 암스트롱과 올드린이 달착륙에 성공하고 휴스턴과 전 지구가 시끌벅적 하고 있을때 사령선을 조종하던 콜린스는 달 뒤로 넘어가서 약 50분간의 "아담 이후 최초로 모든 인류로부터 단절당한" 고독을 즐겼다고.

본인 왈 "awareness, anticipation, satisfaction, confidence, almost exultation"

당시 달 뒤로 넘어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 이것.

"단 한사람 (콜린스)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찍힌 사진"
November 3, 2025 at 3: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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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드류 왕자가 앱스타인 파일에 연루된 의혹으로 모든 왕족 직위와 특권을 박탈당하고 윈저성에서도 쫓겨남

이라고 발표되었는데 한국에는 더욱 경제성있는 표현이 있죠

"폐서인 됨"

x.com/BNONews/stat...
BNO News on X: "BREAKING: Prince Andrew stripped of all royal titles and evicted from Windsor mansion, palace says https://t.co/BjLhIpkVjd" / X
BREAKING: Prince Andrew stripped of all royal titles and evicted from Windsor mansion, palace says https://t.co/BjLhIpkVjd
x.com
October 31, 2025 at 2: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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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중시위와 반미시위의 차이는 '혐오' 유무다. 전자는 중국인의 존재 자체를 혐오하지만, 후자는 미국 정부의 정책을 비판할 뿐 미국인을 멸시하지 않는다. 극우가 자신의 시위를 반미주의자의 시위와 동급으로 묶으려 하지만, 극우처럼 반미주의자가 미국인 존재 자체를 혐오하는 노래나 구호를 외치지 않고서도 충분히 미국 정책을 비판할 수 있다. 의도부터 다르다.
October 28, 2025 at 8: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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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진짜 10% 나오던 땅에서 이만큼 올리는데 30년 걸려서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대장은 이 세상에 없다고...
June 3, 2025 at 1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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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조사를 통해 사형이 필요할 수도 있는 인물들>
1. 추경호 - 국회의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내란중요임무종사 추정(계엄해제표결방해. 사전인지여부 확인 필요)
2. 조지호 - 경찰청장. 내란중요임무종사 추정(사전인지여부 확인 필요)
3. 김봉식 - 전 서울경찰청장. 내란중요임무종사 추정(사전인지여부 확인 필요)
4. 김현태 - 전 707 특수임무대대장. 내란중요임무종사(사전인지여부 및 적극가담여부 조사 필요)
5. 목현태 - 전 국회경비대장. 내란중요임무종사(국회봉쇄, 계엄해제표결방해. 사전인지여부 및 적극성 조사 필요)
<정치보복감정 전혀 없는 순수하게 군사 쿠데타 관련으로 사형시킬 역적들>

1. 윤석열 - 전 대통령, 내란우두머리
2. 김용현 - 전 국방부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3. 박안수 - 육군참모총장, 내란중요임무종사
4. 이진우 - 전 수도방위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
5. 곽종근 - 전 특수전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진술협조를 감안하여 총살형을 전향적으로 검토)
6. 문상호 - 전 정보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
7. 노상원 - 전 정보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
8. 여인형 - 전 방첩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
June 4, 2025 at 1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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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복감정 전혀 없는 순수하게 군사 쿠데타 관련으로 사형시킬 역적들>

1. 윤석열 - 전 대통령, 내란우두머리
2. 김용현 - 전 국방부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
3. 박안수 - 육군참모총장, 내란중요임무종사
4. 이진우 - 전 수도방위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
5. 곽종근 - 전 특수전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진술협조를 감안하여 총살형을 전향적으로 검토)
6. 문상호 - 전 정보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
7. 노상원 - 전 정보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
8. 여인형 - 전 방첩사령관, 내란중요임무종사
June 4, 2025 at 12: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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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인권운동가들 나셨다 이러니 업장들이 트위터 다 때려치고 인스타만 하지
April 7, 2025 at 9: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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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의 피지컬이 어느 정도냐면 퀸 이라고 하는 이역만리의 음악가도 감명받아서 그를 위한 노래를 하곤 했었죠;;;
그게 바로 위화도 챔피언;;; 입니다;;;
March 27, 2025 at 1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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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즉생은 죽기로 싸웠더니 살아야 사즉생이지 죽기로 일했더니 산재 처리도 안해주는걸 다 봤는데 사즉생이 되냐고

여튼 원균같은 놈들이 꼭 이순신 좋아해요
March 17, 2025 at 2: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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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갔다오니 영어가 완전 망가짐... botanical garden 단어가 생각 안 나서 vegetable museum이라고 말함...
March 13, 2025 at 5: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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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떨어질때마다 이상해지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March 15, 2025 at 1: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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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다살다가 조갑제닷컴에서 갑제옹 글에 공감하며 글을 긁어올 날이 있을 줄은 몰랐다 야

갑제옹을 수십년 전으로 되돌려놓은 기적의 치료제 계엄령.
윤석열 석방은 국민의힘 大選전략을 혼란에 빠트릴 것이다!
윤석열 석방은 국민의힘 大選전략을 혼란에 빠트릴 것이다!
www.chogabje.com
March 10, 2025 at 4:32 AM
Reposted by 딱복
휴 트위터 안된다고 쓸 곳이 있다니 천만다행
March 10, 2025 at 3:39 PM
나만 트위터 계속 먹통이냐
March 10, 2025 at 4:31 PM
Reposted by 딱복
터질 건 트위터가 아니라 그 주인인데
March 10, 2025 at 2: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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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관광객 한명이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샌디에고로 간 다음 LA사는 미국인 친구랑 만나서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여권, 비자,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등이 있었음에도 이민세관단속국이 불법이민자로 의심하고 이 사람을 8일간 독방에 가두고 한달 넘게 구치소에 가둬놓음. 만나기로 한 친구는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도 안 되고 실종됐나 걱정돼서 SNS에 친구 봤냐고 올려서 겨우 이 관광객을 찾음. 그 전까진 연락도 안됨. 미국은 작년에 2조달러를 관광 수입으로 벌어들였는데..

www.theguardian.com/us-news/2025...
‘Like a horror movie’: Ice detaining German tourist in California indefinitely
Jessica Brösche has spent more than a month in detention center after being denied entry at San Diego from Mexico
www.theguardian.com
March 3, 2025 at 10:28 PM
Reposted by 딱복
진짜 아프면 왜 한국에서 노인들의 자살률이 1위인지 체감하게 됨... 난 허리디스크+우울증 심화+노동소득이 없을 때 느꼈는데, 우선 걷기가 어려운 사람에게 한국 보도블록은 너무나 울퉁불퉁하고, 높낮이가 다르며 뭔놈의 계단이 그렇게 많고 대중교통(버스) 타기도 어려움. 게다가 아프니까 움직임이 둔해지는데 그 움직임 굼뜸에 대해 전혀 고려해주지 않는다. 일상생활 조차 아프다는 이유로 제대로 하지 못해서 정말 전적으로 너는 여기에서 살 수 있는 인간이 아니라고 팍팍 세상이 압박을 줌...
rp)
사람이 너무 건강하기만 하면 오만해진다는 말은 진짜 그렇다. 20대의 나는 신자유주의 능력주의를 신봉하는 놈이었음. 자가면역질환을 얻고 근로능력을 상실하기 전의 내가 지금까지 쭉 이어 살았다면 지금 쯤 아주 상종 못할 역겨운 개쌍노무새끼로 진화했을 거라는 확신이 있다.
March 5, 2025 at 7:14 AM
퇴마록 포스터만 보면 박신부와 승희는 내가 상상한 이미지와 비슷하고 현암은 내 상상보다 여리여리 준후는 훨씬 날카로움
여러번 읽었어서 내용은 보면 기억날 거 같긴 한데 다 까먹음. 한국 집에 책이 아직 있으려나
February 27, 2025 at 8: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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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has the lowest fertility rate in the world. The country is an outlier, but it may not be for long. “We are the canary in the coal mine,” a journalist told Gideon Lewis-Kraus.
The End of Children
Birth rates are crashing around the world. Should we be worried?
www.newyorker.com
February 27, 2025 at 12: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