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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졸데는 오늘 생일임에도.
게다가 이졸데는 오늘 생일임에도.
조씨 청년과 레굴루스가 여러모로 죽이 잘 맞을 것 같던데 어느 날 조씨 청년이 현자의 돌 같은 건 없다며 레굴루스를 놀려내다가 정강이 걷어차이면 좋겠다.
조씨 청년과 레굴루스가 여러모로 죽이 잘 맞을 것 같던데 어느 날 조씨 청년이 현자의 돌 같은 건 없다며 레굴루스를 놀려내다가 정강이 걷어차이면 좋겠다.
비명도 제대로 못 지를 만큼 귀신이 무서우면서 버틴을 도주시키기 위해 혼자 남는 소네트의 늠름함도 포인트.
비명도 제대로 못 지를 만큼 귀신이 무서우면서 버틴을 도주시키기 위해 혼자 남는 소네트의 늠름함도 포인트.
내가 가방 입주민이라면 오로지 이 차가운 얼굴에 가볍게 경멸당하고 싶어서 정기적으로 버틴 앞에서 견딜 수 없이 썰렁하고 재미없는 개그를 한다.
내가 가방 입주민이라면 오로지 이 차가운 얼굴에 가볍게 경멸당하고 싶어서 정기적으로 버틴 앞에서 견딜 수 없이 썰렁하고 재미없는 개그를 한다.
싸늘하고 지친 눈을 하고 있지만 작은 새가 무방비하게 어깨에 올라앉아 쉴 정도로 상냥한 사람
사소한 요소인데 센티넬이 어떤 인간인지 잘 드러내고 있어서 좋구나
싸늘하고 지친 눈을 하고 있지만 작은 새가 무방비하게 어깨에 올라앉아 쉴 정도로 상냥한 사람
사소한 요소인데 센티넬이 어떤 인간인지 잘 드러내고 있어서 좋구나
그러니까...센티넬이 죽인 건 단순한 숫자를 넘어 '일만의 마샤' 였던 거지.
여기서 죽이지 않았다면 마샤처럼 다시 만나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를 사람들을
센티넬은 전부 죽이고 그 죄도 자기가 떠맡겠다고 한 거지.
그러니까...센티넬이 죽인 건 단순한 숫자를 넘어 '일만의 마샤' 였던 거지.
여기서 죽이지 않았다면 마샤처럼 다시 만나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를 사람들을
센티넬은 전부 죽이고 그 죄도 자기가 떠맡겠다고 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