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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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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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적인 주제의 철학적 측면에 주목하고, 반엘리트주의를 주창하며, 철학을 둘러싼 격차 문제의 해소에 기여하는 ‘전기가오리‘입니다. philo-electro-ray.org
아쉴 음벰베, 『죽음정치』에 대한 해설 방송이 이번 주 일요일에 있습니다. 방송에 대한 링크는 11월 공지로 이미 보내드렸고요, 11월 가입자께서는 홈페이지 통해 재발송을 요청해주시면 링크를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로는 요청을 받지 않습니다.)
November 25, 2025 at 8:17 AM
해스랭어, 「젠더와 인종: 이것들은 있는가(무엇인가)? 우리는 이것들이 있기를(무엇이기를) 바라는가?」 및 두 개의 설명 원고를 제작 중입니다. 이것으로 모든 준비를 마쳤고요, 제작 완료되는 대로 곧 보내드리겠습니다!
November 25, 2025 at 5:12 AM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들〉 「형이상학」이 인쇄소에 갔습니다. '옛' 형이상학과 '새로운' 형이상학의 물음을 소개하는 텍스트이고요, 설명 원고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디자인은 진달래 박우혁 씨께서 맡아주셨습니다.
November 20, 2025 at 10:31 AM
Reposted by 전기가오리
전기가오리 받을 생각하니까 설레 죽겠어
November 14, 2025 at 4:08 AM
Reposted by 전기가오리
아 걍 이북리더기 살래 그리고 전기가오리 구독 갈긴다
November 18, 2025 at 12:27 AM
〈천 논문도 한 문장부터〉의 53회, 54회 원고도 제작을 마쳤습니다. 전자는 사회적 자유의 필요성을, 후자는 환경문제에서 개인이 맡아야 하는 역할의 크기를 논합니다. 디자인은 이기준 씨께서 맡아주셨습니다.
November 19, 2025 at 4:04 AM
〈철학의 문제들〉에 속하는 「‘장애인인데도 정말 대단하시네요!’는 칭찬인가, 모욕인가?」와 「우리는 무고한 사람을 해치는 일이 나쁘다는 점을 알 수 있는가?」의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전자는 미세공격을, 후자는 도덕인지주의 논쟁을 다룹니다. 디자인은 DDBBMM에서 맡아주셨습니다.
November 18, 2025 at 10:19 AM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에 대한 서비스 설명 원고를 써두었습니다. 11월 공지 안에 담아둔 링크를 통해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November 18, 2025 at 9:00 AM
고대나 중세부터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현대문학'의 협찬으로 도서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발터 벤야민, 『이야기꾼 에세이』 10권을 추첨을 통해 전기가오리 후원자께 보내드려요. 이야기의 소멸과 소설의 부상, 구술과 경험의 위기 등에 대한 통찰력 있는 사유가 담긴 책입니다. 추첨은 11월 24일(월)에 이루어집니다! docs.google.com/forms/d/e/1F...
November 18, 2025 at 4:55 AM
전기가오리에서 두 개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첫 번째는 〈정신분석학과 철학의 접점〉입니다. 이를테면 ‘충동’을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윤리적 행위와 책임에 대한 관점도 달라질 수 있겠지요. 2025년 5월 텍스트부터 격월로 보내드립니다(1월 말 발송). 그리고 두 번째 시리즈는요,
November 14, 2025 at 3:52 AM
사미아 헤스니, 「사회적 각본을 교란하는 방법」의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받아들이기 어렵거나 오용되기 쉬운 사회적 각본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 담겨 있어요. 디자인은 굿퀘스천에서 맡아주셨습니다.
November 13, 2025 at 5:44 AM
《기획회의》 642호, 〈출판인이 뽑은 21세기 미래의 고전〉 기획에 글을 하나 실었습니다. 저는 ‘고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를 꺼리기 때문에 제목은 ‘고전이라는 명명 자체를 거부한다’이고, 추천한 책은 『차이의 정치와 정의』 및 『인식적 부정의』입니다.
November 11, 2025 at 10:32 AM
「예술이란 무엇인가? 제도론적 분석」과 「과오 없는 불일치」에 대한 설명 원고를 올려두었습니다. 일련번호는 각기 G106과 G107입니다.
November 11, 2025 at 10:27 AM
「형이상학」과 「젠더와 인종: 이것들은 있는가(무엇인가)? 우리는 이것들이 있기를(무엇이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원고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둘 모두 엄청난 인용 횟수를 기록한 중요 텍스트입니다. 디자인 작업을 마치고 곧 보내드리겠습니다!
November 10, 2025 at 9:56 AM
22세기에도 있었으면 하는 ‘21세기북스’의 협찬으로 도서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바르트, 『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5권을 추첨을 통해 전기가오리 후원자께 보내드려요. 롤랑 바르트가 자신을 ‘그’라는 3인칭으로 서술하는 독특한 자서전입니다. 추첨은 11월 17일(월)에 이루어집니다! forms.gle/REd4mZRyPkjG...
November 10, 2025 at 6:07 AM
출판 목록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전기가오리의 방향성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philo-electro-ray.org/publications/
November 5, 2025 at 4:55 AM
「철학에 대한 민주주의의 우선성」, 「“그치만 엄마, 배꼽티는 진짜 예쁘잖아요!”」, 「낙태에 대한 옹호」, 이 셋에 대한 설명 원고를 올려두었습니다. 일련번호는 각기 G101, G103, G104입니다.
November 4, 2025 at 10:03 AM
재고 상황을 안내합니다.
November 4, 2025 at 5:20 AM
〈전기가오리로 서양철학사 읽기〉도 인쇄소에 갔습니다. 에피쿠로스학파의 인식론과 형이상학을 다루고요, 디자인은 윤충근 씨께서 맡아주셨습니다.
November 4, 2025 at 4:06 AM
한국 출판문화를 이끄는 선두주자, 도서출판 동녘의 협찬으로 도서증정 이벤트를 또(!) 진행합니다. 아쉴 음벰베, 『죽음정치』 10권을 추첨을 통해 전기가오리 후원자께 보내드려요. 근대 권력이 어떻게 죽음을 조직하고 배치하는지를 추적하는 도서입니다. 추첨은 11월 10일(월)에 이루어집니다! forms.gle/n8FWfP9yZsVs...
November 3, 2025 at 8:25 AM
포스터는 수술 잘 마치고 지난주 일요일에 퇴원했습니다. 다들 염려해주신 덕분에 무난히 회복하고 있지만, 세 다리로는 걷는 것이 쉽지 않아 반려동물 유아차를 타고 다닙니다.
November 1, 2025 at 7:14 AM
〈천 논문도 한 문장부터〉 53회, 54회 원고도 인쇄소에 갔습니다. 각기 자유와 환경을 주제로 삼습니다. 디자인은 이기준 씨께서 맡아주셨습니다.
October 31, 2025 at 4:48 AM
〈전기가오리 철학적 일력〉에 대한 해설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1월 1일자 문제에 대한 해설은 공개되어 있으니 홈페이지 통해 누구나 다운받으실 수 있고요, 1월 2일자 해설을 조금 전에 올려두었습니다.
October 29, 2025 at 3:37 AM
〈보르헤스라는 우물〉, 「알레프」와 『무위의 공동체』에 대한 설명 원고를 홈페이지에 올려두었습니다. 일련번호는 각기 J012, G528입니다.
October 29, 2025 at 2: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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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전기가오리
무너진 광산에 갇힌 10명을 10억원을 들여 구하는 것과
예방접종에 10억 원을 들여 1000명을 질병에서 예방하는 것 중 무엇을 택해야 하는가

처음 보고 온갖 생각을 다 했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나는 전자를 택할 것만 같아.
더 이상 이 사회에 10억원을 들이지 않아 10명의 죽음을 다같이 방관했다는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음.
이걸 윤리 원칙에 따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이건 그냥 고통 회피 아닌가...... 시급성의 문제일까. 10억원은 또 어디서 잘 구해봐...
September 10, 2025 at 3: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