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형식미를 즐기지 못하는 내가 영원히 어중간한 뭐시기로 남을 것 같아 좀 억울하다
특:아주 가끔임 걍 어중간한 대로 잘 살고 있음
특:아주 가끔임 걍 어중간한 대로 잘 살고 있음
September 16, 2025 at 9:17 AM
가끔은 형식미를 즐기지 못하는 내가 영원히 어중간한 뭐시기로 남을 것 같아 좀 억울하다
특:아주 가끔임 걍 어중간한 대로 잘 살고 있음
특:아주 가끔임 걍 어중간한 대로 잘 살고 있음
어제의 전기가오리
무너진 광산에 갇힌 10명을 10억원을 들여 구하는 것과
예방접종에 10억 원을 들여 1000명을 질병에서 예방하는 것 중 무엇을 택해야 하는가
처음 보고 온갖 생각을 다 했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나는 전자를 택할 것만 같아.
더 이상 이 사회에 10억원을 들이지 않아 10명의 죽음을 다같이 방관했다는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음.
이걸 윤리 원칙에 따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이건 그냥 고통 회피 아닌가...... 시급성의 문제일까. 10억원은 또 어디서 잘 구해봐...
무너진 광산에 갇힌 10명을 10억원을 들여 구하는 것과
예방접종에 10억 원을 들여 1000명을 질병에서 예방하는 것 중 무엇을 택해야 하는가
처음 보고 온갖 생각을 다 했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나는 전자를 택할 것만 같아.
더 이상 이 사회에 10억원을 들이지 않아 10명의 죽음을 다같이 방관했다는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음.
이걸 윤리 원칙에 따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이건 그냥 고통 회피 아닌가...... 시급성의 문제일까. 10억원은 또 어디서 잘 구해봐...
September 10, 2025 at 3:13 AM
어제의 전기가오리
무너진 광산에 갇힌 10명을 10억원을 들여 구하는 것과
예방접종에 10억 원을 들여 1000명을 질병에서 예방하는 것 중 무엇을 택해야 하는가
처음 보고 온갖 생각을 다 했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나는 전자를 택할 것만 같아.
더 이상 이 사회에 10억원을 들이지 않아 10명의 죽음을 다같이 방관했다는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음.
이걸 윤리 원칙에 따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이건 그냥 고통 회피 아닌가...... 시급성의 문제일까. 10억원은 또 어디서 잘 구해봐...
무너진 광산에 갇힌 10명을 10억원을 들여 구하는 것과
예방접종에 10억 원을 들여 1000명을 질병에서 예방하는 것 중 무엇을 택해야 하는가
처음 보고 온갖 생각을 다 했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나는 전자를 택할 것만 같아.
더 이상 이 사회에 10억원을 들이지 않아 10명의 죽음을 다같이 방관했다는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음.
이걸 윤리 원칙에 따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이건 그냥 고통 회피 아닌가...... 시급성의 문제일까. 10억원은 또 어디서 잘 구해봐...
교수님: 느선생은 아무래도 10월 중간 발표는 힘들테니 내년 4월말 중간발표를 하고
🦥:🫥
교수님: 내년에.. 사실 물리적으로 필요한 날은 중간 최종 이틀인 건데
🦥:그 정도는 회사에 잘 얘기해보겠습니다
교수님: 발표 준비에 드는 시간은 뭐...
🦥:🫥
🦥:🫥
교수님: 내년에.. 사실 물리적으로 필요한 날은 중간 최종 이틀인 건데
🦥:그 정도는 회사에 잘 얘기해보겠습니다
교수님: 발표 준비에 드는 시간은 뭐...
🦥:🫥
September 8, 2025 at 1:45 PM
교수님: 느선생은 아무래도 10월 중간 발표는 힘들테니 내년 4월말 중간발표를 하고
🦥:🫥
교수님: 내년에.. 사실 물리적으로 필요한 날은 중간 최종 이틀인 건데
🦥:그 정도는 회사에 잘 얘기해보겠습니다
교수님: 발표 준비에 드는 시간은 뭐...
🦥:🫥
🦥:🫥
교수님: 내년에.. 사실 물리적으로 필요한 날은 중간 최종 이틀인 건데
🦥:그 정도는 회사에 잘 얘기해보겠습니다
교수님: 발표 준비에 드는 시간은 뭐...
🦥:🫥
온라인 학회있는 날인 거 까먹고 있다가 늦게 들어갔더니 관심있던 발표는 다 끝났고 퐁티랑 들뢰즈 얘기하고 있음.......으아아아아악 뭔말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들 ㅠㅠㅠㅠ
August 7, 2025 at 2:40 AM
온라인 학회있는 날인 거 까먹고 있다가 늦게 들어갔더니 관심있던 발표는 다 끝났고 퐁티랑 들뢰즈 얘기하고 있음.......으아아아아악 뭔말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들 ㅠㅠㅠㅠ
Reposted by 하느작
운전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조카에게 선보였습니다
July 13, 2025 at 2:35 PM
운전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조카에게 선보였습니다
아니 극 예술학회에서 저번주에 어햎 관련 발표가 있었네. 이런 타이밍은 어떻게 나오는 거지? 브웨 진출 후 미리 쓰시던 논문이겠지??
June 17, 2025 at 6:20 AM
아니 극 예술학회에서 저번주에 어햎 관련 발표가 있었네. 이런 타이밍은 어떻게 나오는 거지? 브웨 진출 후 미리 쓰시던 논문이겠지??
Reposted by 하느작
종교인식조사라는 것도 있는데, 한국리서치 2024년 조사내용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의 종교 호감도 1위는 여전히 불교로 51.3점. 천주교 호감도 48.6점. 개신교 호감도는 35.6점. (여기까진 점수 통계)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 퍼센트를 보면? 개신교 부정적 으로 보는 사람이 54퍼센트, 긍정은 22퍼센트. 대충 개신교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개신교인밖에 없다는 뜻이 된다.
June 16, 2025 at 4:22 AM
종교인식조사라는 것도 있는데, 한국리서치 2024년 조사내용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의 종교 호감도 1위는 여전히 불교로 51.3점. 천주교 호감도 48.6점. 개신교 호감도는 35.6점. (여기까진 점수 통계)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 퍼센트를 보면? 개신교 부정적 으로 보는 사람이 54퍼센트, 긍정은 22퍼센트. 대충 개신교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개신교인밖에 없다는 뜻이 된다.
맛있는 바나나란 어떻게 살 수 있는 걸까. 간만에 다시 도전한 바나나가 처음엔 괜찮나 싶다가 점점 떫은 맛만 가득해졌어.. 다 먹고 난 뒤에도 떫은 맛이 입 안에 남아 있어서 슬프다
June 17, 2025 at 12:09 AM
맛있는 바나나란 어떻게 살 수 있는 걸까. 간만에 다시 도전한 바나나가 처음엔 괜찮나 싶다가 점점 떫은 맛만 가득해졌어.. 다 먹고 난 뒤에도 떫은 맛이 입 안에 남아 있어서 슬프다
왜 아직도 논문 다운받을 때 지정한 인용형식으로 파일명 생성하는 기능이 안 만들어졌는가
라고 쓰던 중 내가 방금 출력한 논문... 모아찍기설정을 안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있는 기능이나 잘 써라...........
라고 쓰던 중 내가 방금 출력한 논문... 모아찍기설정을 안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있는 기능이나 잘 써라...........
June 11, 2025 at 11:09 AM
왜 아직도 논문 다운받을 때 지정한 인용형식으로 파일명 생성하는 기능이 안 만들어졌는가
라고 쓰던 중 내가 방금 출력한 논문... 모아찍기설정을 안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있는 기능이나 잘 써라...........
라고 쓰던 중 내가 방금 출력한 논문... 모아찍기설정을 안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있는 기능이나 잘 써라...........
학교 도서관이 빨리 6월 첫주 개관일 안내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May 28, 2025 at 4:35 AM
학교 도서관이 빨리 6월 첫주 개관일 안내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서점 사이트에 뜬 황모번역가 에세이 제목을 보고 확 언짢아짐. 의도는 알겠으나. 본인의 '오역'으로 인해 아쉬워하는 어떤 사람들은 전혀 안중에도 없구나.
May 28, 2025 at 4:31 AM
서점 사이트에 뜬 황모번역가 에세이 제목을 보고 확 언짢아짐. 의도는 알겠으나. 본인의 '오역'으로 인해 아쉬워하는 어떤 사람들은 전혀 안중에도 없구나.
우리 기역이 말도 제대로 못하던 때
자기 이모할머니가 나랑 장난치다가 나 미니까
달려와서 이모할머니 때림 ㅋㅋㅋㅋ
지네 엄마한테 혼남 ㅋ큐ㅠㅠ
이모가 웃겨서 나 또 미니까
기역이가 또 때림
큰 감동함
그렇지만 어른을 때리면 안돼 애기야
지금은 어른을 때리지 않는 어린이로 잘 자람
자기 이모할머니가 나랑 장난치다가 나 미니까
달려와서 이모할머니 때림 ㅋㅋㅋㅋ
지네 엄마한테 혼남 ㅋ큐ㅠㅠ
이모가 웃겨서 나 또 미니까
기역이가 또 때림
큰 감동함
그렇지만 어른을 때리면 안돼 애기야
지금은 어른을 때리지 않는 어린이로 잘 자람
May 12, 2025 at 10:27 AM
우리 기역이 말도 제대로 못하던 때
자기 이모할머니가 나랑 장난치다가 나 미니까
달려와서 이모할머니 때림 ㅋㅋㅋㅋ
지네 엄마한테 혼남 ㅋ큐ㅠㅠ
이모가 웃겨서 나 또 미니까
기역이가 또 때림
큰 감동함
그렇지만 어른을 때리면 안돼 애기야
지금은 어른을 때리지 않는 어린이로 잘 자람
자기 이모할머니가 나랑 장난치다가 나 미니까
달려와서 이모할머니 때림 ㅋㅋㅋㅋ
지네 엄마한테 혼남 ㅋ큐ㅠㅠ
이모가 웃겨서 나 또 미니까
기역이가 또 때림
큰 감동함
그렇지만 어른을 때리면 안돼 애기야
지금은 어른을 때리지 않는 어린이로 잘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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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 만나기로 해서 카네이션 쿠키를 사뒀다
살 때는 멀쩡했는데 가서 꺼냈더니 안 멀쩡했다
엄마가 집에 가서 퍼즐 맞추기 하시곤 세 개 살아있다고 알려주셨다
쫄린다
살 때는 멀쩡했는데 가서 꺼냈더니 안 멀쩡했다
엄마가 집에 가서 퍼즐 맞추기 하시곤 세 개 살아있다고 알려주셨다
쫄린다
May 12, 2025 at 8:15 AM
어제 엄마 만나기로 해서 카네이션 쿠키를 사뒀다
살 때는 멀쩡했는데 가서 꺼냈더니 안 멀쩡했다
엄마가 집에 가서 퍼즐 맞추기 하시곤 세 개 살아있다고 알려주셨다
쫄린다
살 때는 멀쩡했는데 가서 꺼냈더니 안 멀쩡했다
엄마가 집에 가서 퍼즐 맞추기 하시곤 세 개 살아있다고 알려주셨다
쫄린다
'혹시'를 사용할 곳이 아닌데도 사용한 문장이 많아져서 투덜댄지 백만년... 고 있었는데 누가 이거 가지고 석사 논문 썼네 부럽다 논문......
May 9, 2025 at 1:18 AM
'혹시'를 사용할 곳이 아닌데도 사용한 문장이 많아져서 투덜댄지 백만년... 고 있었는데 누가 이거 가지고 석사 논문 썼네 부럽다 논문......
저번에 실수로 구멍난 양말 버리려던 거 잘못 버린듯
그래서 오늘도 구멍난 양말 신고왔는데
하필 피티는 발목 운동 하고
저녁엔 조문을 가야 한다
편의점에서 양말 팔지?
그래서 오늘도 구멍난 양말 신고왔는데
하필 피티는 발목 운동 하고
저녁엔 조문을 가야 한다
편의점에서 양말 팔지?
April 22, 2025 at 6:57 AM
저번에 실수로 구멍난 양말 버리려던 거 잘못 버린듯
그래서 오늘도 구멍난 양말 신고왔는데
하필 피티는 발목 운동 하고
저녁엔 조문을 가야 한다
편의점에서 양말 팔지?
그래서 오늘도 구멍난 양말 신고왔는데
하필 피티는 발목 운동 하고
저녁엔 조문을 가야 한다
편의점에서 양말 팔지?
느작아 제발 논문 읽으면 요약좀 해!!!!!! 외우라는 것도 아니고 요약하라는 것도 안하면 공부를 어떻게 할래!!!
April 15, 2025 at 5:51 AM
느작아 제발 논문 읽으면 요약좀 해!!!!!! 외우라는 것도 아니고 요약하라는 것도 안하면 공부를 어떻게 할래!!!
일력 사용법
회사에 둔다
월요일 저녁 여덟시에 일력을 뜯으며 저번주 월요일 이후의 나는 어쩌다 일력도 못뜯는 삶을 살았을지 궁금해한다
회사에 둔다
월요일 저녁 여덟시에 일력을 뜯으며 저번주 월요일 이후의 나는 어쩌다 일력도 못뜯는 삶을 살았을지 궁금해한다
April 14, 2025 at 11:12 AM
일력 사용법
회사에 둔다
월요일 저녁 여덟시에 일력을 뜯으며 저번주 월요일 이후의 나는 어쩌다 일력도 못뜯는 삶을 살았을지 궁금해한다
회사에 둔다
월요일 저녁 여덟시에 일력을 뜯으며 저번주 월요일 이후의 나는 어쩌다 일력도 못뜯는 삶을 살았을지 궁금해한다
한입 무는 순간 치과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찐하고 꾸덕꾸덕한 브라우니를 먹고 싶다
April 14, 2025 at 8:06 AM
한입 무는 순간 치과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찐하고 꾸덕꾸덕한 브라우니를 먹고 싶다
고딩때는 어떻게 일곱시반에 학교가고 12시까지 학원에 있었던 거지?
April 11, 2025 at 12:59 AM
고딩때는 어떻게 일곱시반에 학교가고 12시까지 학원에 있었던 거지?
트위터에 지친 나머지 블스를 비계로 쓰다
이 광활하고 공개된 곳에서
이 광활하고 공개된 곳에서
April 10, 2025 at 8:17 AM
트위터에 지친 나머지 블스를 비계로 쓰다
이 광활하고 공개된 곳에서
이 광활하고 공개된 곳에서
신지모루 사생활보호필름 싼 맛에 여러번 사서 썼는데 자꾸 깨지는 걸 견디기 힘들다
April 10, 2025 at 1:32 AM
신지모루 사생활보호필름 싼 맛에 여러번 사서 썼는데 자꾸 깨지는 걸 견디기 힘들다
토마토가 너무 설익어서 씹는 소리가 크게 난다.
사무실에서 먹기 민망해서 대충 씹어 삼켰더니 속이 아프다,,
사무실에서 먹기 민망해서 대충 씹어 삼켰더니 속이 아프다,,
April 9, 2025 at 12:25 AM
토마토가 너무 설익어서 씹는 소리가 크게 난다.
사무실에서 먹기 민망해서 대충 씹어 삼켰더니 속이 아프다,,
사무실에서 먹기 민망해서 대충 씹어 삼켰더니 속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