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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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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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만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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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프론트엔드 플랫폼 팀에서 어시스턴트를 모집합니다.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CLI 도구 개발, CI 파이프라인 구축, 프레임워크 설계 등 플랫폼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어요. https://toss.im/builder/to/ecec6cbba9344082920c82ba28698bfb
[토스] 25년도 2학기 Frontend Platform Assistant 모집
💫 이력서의 강력한 한 줄, 토스에서실력 있는 토스의 시니어 개발자들과 프론트엔드 개발환경의 미래를 그려가며 성장해 보세요! 전담 멘토와 직접 소통하며, 기술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어요. 2달간의 과정이 끝나면 나만의 경쟁력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답을 얻어갈 수 있는 질문들100명 이상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매일 개발하는 프레임워크는 어떻게 설계할까?스타 8K 이상의 세계적인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어떻게 운영하고 기여할 수 있을까?언어 및 프레임워크 레벨까지 깊이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진행할 프로젝트다음 프로젝트 중 하나에 2달동안 참여하게 돼요.토스 앱 안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 서버와 IDE 플러그인토스 앱을 개발하는 프레임워크의 플러그인 시스템Node.js 라이브러리를 간편하게 빌드하는 번들러와 CLI린트, 단위 테스트, 타입 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CI 시스템작은 오류라도 빠르게 감지하고, 서비스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On-call 시스템토스 개발자들이 라이브러리를 개발하는 통합 리포지토리 설계접근성, 큰글씨를 손쉽게 테스트할 수 있는 크롬 익스텐션AI 에이전트와 연결할 수 있는 사내 시스템 CLIJavaScript 빌드 결과물 크기 분석 및 모니터링 도구📝 지원 조건26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토스 사무실에서 근무 가능하신 분 (서울 역삼역 or 신논현역 인근)📅 전형 일정지원 접수 마감: 12월 1일 (월) 23:59과제 대상자 발표: 12월 4일 (목) 11:00코딩 과제 전형: 12월 6일 (토) 11:00부터 24시간 동안 진행💬 리포지토리 제출 가이드이번 전형에서는 이력서 없이 리포지토리로 지원해요. 다음과 같이 토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을 참고해 보세요.서비스가 아닌 라이브러리 또는 CLI 도구를 다루는 리포지토리이면 좋아요.프로젝트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알 수 있는 README가 있으면 좋아요.빌드 또는 린트, 의존성 설정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노력한 리포지토리이면 좋아요.코드에 버그가 없도록 추가한 CI Check 및 테스트가 있으면 좋아요.라이브러리 또는 CLI 도구의 레퍼런스 및 가이드를 포함하고 있으면 좋아요.코드 파일을 수정하기 쉽도록 디렉토리 구조 및 코드 품질을 고민한 리포지토리면 좋아요.TypeScript를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해 고민한 리포지토리면 좋아요.🔗 Platform Assistant 업무 내용 및 FAQ 자세히 알아보기문의사항은 토스채용 (recruit@toss.im)으로 부탁드립니다.
toss.im
November 22, 2025 at 4: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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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25 at 10: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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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인 ‘인간 사냥 관광’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규명하는 수사가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습니다.
보스니아 내전 때 ‘인간사냥 관광’에 수사 개시
영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인 ‘인간 사냥 관광’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규명하는 수사가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은 지난 1990년대 보스니아 내전 때 이탈리아 등 서방 국가 시민들이 사라예보 시민들을 저격하는 관광을 했다는 혐의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www.hani.co.kr
November 12, 2025 at 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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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cleaning a storage room, our staff found this tape containing #unix v4 from Bell Labs, circa 1973

Apparently no other complete copies are known to exist: https://gunkies.org/wiki/UNIX_Fourth_Edition

We have arranged to deliver it to the Computer History Museum

#retrocomputing
November 6, 2025 at 8:50 PM
일주일 지낸 숙소에도 정이 드는데 10년 살아온 집을 떠나려니 싱숭생숭하다
November 9, 2025 at 3:30 PM
November 7, 2025 at 2:12 PM
정부가 "세금으로 집값 안 잡는다"고 했지만, 이것이 불가능하고, 정의롭지도 않다는 이야기. 한국에서 부동산은 실패하지 않는 투자처다. 기대 수익을 줄여야 가수요를 낮출 수 있는데, 비싼 부동산을 보유해도 세금이 낮으니 내놓을 이유가 없다. 대부분의 유권자가 세금에 강한 반감을 갖지만, 정당한 조세체계를 만들지 못하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https://slownews.kr/147227
#### [슬로우인터뷰] 경제평론가 김원장 기자, “**집을 안 파니까 공급이 부족한 것… 핵심은 보유세 강화, 더 지을 땅도 없고 공급 늘려도 집값 못 잡는다.** ” (⏰12분) * 부동산 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 “공급론자 목소리가 언론을 지배하고 있다.” * 잠실 아파트 주민에게 3억 원씩 나눠준다고 생각해 보자. * ‘토건족’에 업혀가면 삶이 편해진다.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동산 규제는 엄격하다. * ‘정당한 과세’가 안 되니 집 가지면 나쁜 놈 만든다. 이재명 정부가 세 번째 부동산 정책(10·15 대책)을 내놨다. * 서울 전역 및 경기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으로 일괄 지정했다. 허가 없이 주택 거래가 불가하다. 규제 지역에 주택을 사면 **2년 동안 반드시 살아야** 한다. * 규제 지역은 주택 담보 대출 **LTV(담보인정비율)가 70%에서 40%로** 낮아졌다.**6억 원 이상 담보 대출을 제한** 하되, 15억~25억 원 사이 집은 4억 원으로, 25억 원이 넘는 집은 2억 원으로 줄였다. * 스트레스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금리도 높이고 전세 대출에도 DSR을 적용한다. **갭 투자가 더 어려워졌다.** ## 부동산 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 문재인 정부가 ‘다주택’을 투기 수요로 봤다면, 이재명 정부는 ‘갭 투자’를 집값 상승 요인으로 보고 있다. * **서울에 집 사고 싶으면 빚 내지 말고 자기 돈으로 사라는 뜻** 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서울 추방령”, “부동산 계엄령”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언론을 포함해 ‘서울 주택 공급 확대’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크다. * KBS 기자 출신 경제칼럼니스트 김원장(54)은 “주택 공급이 필요하지만 서울·수도권 등 사람들이 원하는 지역의 공급은 굉장히 어렵다”고 밝혔다. 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은 “서울 시민의 **1% 미만에게 어마어마하게 혜택** 을 주는 정책이고, 집값만 높이는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했다. **강남, 목동, 잠실 등 ‘한강 벨트’ 재건축을 촉진하기 위해 막대한 혜택** 을 주면서 1년 새 이들 지역 집값이 10억 원 가까이 상승한 것을 우려했다. * **“대출 규제만으로 수요를 억제할 수 없다”는 게 김원장 생각이다. 핵심은 세제 개편을 통한 ‘보유세 강화’다.** 하지만 보수 언론이 견인하는 ‘징벌적 과세’ 프레임은 강고하고, 부동산 시장 여론은 ‘주택 공급’ 말고는 이견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서울 일부만 뜨겁고, 나머지는 차갑다”** 는 말을 하지 않는다. * “부동산 시장은 공급론과 이를 맹신하는 공급주의자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고약한 상황이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김원장을 만났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경제칼럼니스트 김원장을 만났다. 사진=김도연 기자. ##### —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정책 10·15 대책, 어떻게 보나? “‘서울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더 센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많았다. 이를 반영해 세게, 과하게 나온 것 같다. **서울 강북 13개 구 집값은 사실 오른 게 없다. 노원, 도봉에 사는 분은 황당할 것이다.** 앞으로 집 사려면 실거주해야 한다. 대출도 안 나온다. 있던 집을 팔아야 한다. 내 집은 떨어졌는데 거래는 더 어려워졌다. 당장의 거래를 기술적으로 묶는 방식을 택했고, 급한 불을 끄는 효과는 있을 것이다. **집값을 환자에 비유하면, 환자가 미쳐 날뛸까 봐 잠깐 마취 시킨 것이다. 단기적으로 매우 센 정책이 나왔고 정부는 효과가 없으면 세금을 건들 것이다. **오늘(15일)만 봐도 조선일보는 ‘보유세 카드로 절대 집값 잡을 수 없다, 공급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공급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수요 억제’와 ‘공급’을 적절하게 조합해야 한다. 하지만 **공급론자 목소리가 언론을 지배** 하고 있다. **서울·수도권 여당 의원들도 10·15 대책에 반발** 하고 있다.” ##### — ‘공급론’에 비판적이다. “‘집이 많이 부족하니까 빨리 지으세요.’ 이 말이 완전 틀렸다고 할 순 없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자리매김했다. 조금 멀리 떨어져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우리가 소득 수준을 견줄 수 있는 나라를 보자. 이들 나라의 어떤 언론도 ‘정부가 빨리 집을 지어야 한다’고 압박하지 않는다.** 정부가 매년 수도권에 27만 가구를 공급(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정책인 9·7 대책)한다 하니 더 지어야 한다고 채근하고, 더 지을 땅이 없다 하면, 용적률을 더 올려 달라 한다. 이러는 나라가 어디 있나?” ## “공급론자 목소리가 언론을 지배하고 있다.” ##### —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 국민은 집을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는 생각이 매우 강한 것 같다. 집이 대표적 자산 증식 수단이기도 하다. “질문하고 싶다. 우리는 능력이 안 돼도 악착같이 집을 사려는 국민인가. 아니면 일본처럼 집을 살 수 있어도 굳이 집을 가져야 할까 반문하는 국민인가. (기자: 당연히 전자다.) 그러면 전자를 해소하려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 그렇게 수요가 높은, 다시 말해 가수요나 투기 수요가 존재한다면 이를 낮추는 정책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기자: 어떻게?) **집을 소유함으로써 얻는 사회·경제적 이익을 줄여줘야** 한다. **집을 보유함으로써 지게 되는 부담을 더 높여야** 한다. ‘집값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우리 삼촌 보니까 세금으로 많이도 털리더라.’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문제가 없다. 소득이 부족하지만, **월세를 살면서 열심히 저축하며 사는 사람도 ‘목동 큰아빠 집은 10억이 또 올랐대’ 소리를 들으면 박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나도 집을 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 수요를 정부가 계속 만들고 있다. 은행 대출 금리가 3.5%라면, 정부는 신혼부부 대상으로 1% 저리로 돈을 빌려주도록 한다. 2.5%P 금리 차는 국가가 보전하는데, 연간 1조 원 세금이 들어간다. **재정을 자꾸 집을 사는 쪽으로 투입한다. 멀쩡한 사람도 결국 ‘내가 그때 안 사서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게 된다.”** ##### — ‘공급 확대론’이 과장됐다고 보는 건가? 서울에 아파트가 부족한 것은 사실 아닌가? “서울은 연간 4만 호가 꾸준히 공급됐다. 5만 호 정도 공급되면 좋을 것이다. 올해 신규 입주가 4만 5000~5만 호 정도인데 결코 부족하지 않은 숫자다. **공급이 부족하지 않은데도 집값은 오른다.** 글로벌 금융 위기 때인 2008년부터 2014년 8월까지 집값은 떨어지거나 보합 상태였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현 부동산 규제는 한여름 옷을 한겨울에 입고 있는 격’이라며 대출 규제를 풀었다.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고 공공택지를 더는 공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집은 이미 충분하다는 선언이었다. **이미 2011년에 하우스푸어가 사회적 문제였다. 집 주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집을 괜히 샀다. 후회한다’고 응답했다. 그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 인구가 크게 늘었나? 결코 그렇지 않다.”** 오세훈(서울시장)이 지난달 24일 오후 연세대학교에서 ‘AI 격변의 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승부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 잠실 아파트 주민에게 3억 원씩 나눠준다고 생각해 보자. ##### — 공급론자들은 서울 수도권에 공급이 부족하니 구축 아파트를 재건축해서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재건축을 위해선 조합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아파트를 더 높이, 많이 짓게 하고, 공공기여·기부채납을 줄여 이른바 수익성을 개선해준다. 여기에 가수요, 투기 수요까지 붙으면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급등하게 된다**. 재건축 대상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 여의도 시범아파트, 목동 1·2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어떻게 됐나? 지난 1년 동안 32평 기준 10억 원 이상 올랐다. > **공급이 늘면 집값이 안정된다면서?** 은마아파트는 용적률 특례(200.5%에서 331%로 상향)를 제공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2종 주거에서 3종 주거·준주거지역(용적률 138%에서 400%로 상향)으로 2단계 종 상향을 해줬다. 재건축으로 32평을 받는 조합원은 현금 몇 억 원을 추가로 받는다. 재건축을 빨리해서 아파트 공급을 늘린다는 명분으로 특정 조합, 특정 시민에게 사회적으로 엄청난 특혜를 주고 있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도 서울시가 2종에서 3종으로 종 상향을 승인해줬다. 2018년 당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용적률 상향으로 시세 총액이 2011년 4조에서 2018년 13조로 9조 원 상승했다** 고 밝힌 적 있다.” ##### — 잠실주공5단지는 3930세대 규모다. 가구당 최소 3억을 가져간다고 계산해도 1조 2000억 원이다. “**어느 날 아침 잠실새내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잠실5단지 조합원 4000세대에 3억 원씩 지급하는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생각해보자. 국민이 이 사실을 알면 뒤집어질 것이다.** 재건축을 위해 퍼줬더니 집값이 치솟는다.**왜 이런 혜택을 1% 미만의 서울 시민에게만 주나? 최근 목동 1단지 앞을 지나가 보면 ‘오세훈 시장님 고맙습니다’, ‘기부채납 없는 종 상향 경축’이라는 현수막이 엄청 걸렸다.** 영등포구 5층짜리 연립주택을 갖고 있는 임대인이 ‘내 건물도 30년 됐다. 공급을 더 늘리게 7층으로 짓고 싶다’ 하면 허가해줄까? ‘종 상향도 필요 없다. 일반주거에서 근린상업으로 용도를 변경해달라’고 하면 해주나? 안 해준다. 그런데 은마, 잠실, 여의도, 목동 아파트 단지는 왜 주나? **재건축하지 말자는 게 아니다. 공급론이 지나치게 과하다는 뜻이다.** 지난달 정부가 빡빡 긁어모아 9·7 부동산 공급 대책을 내놓자 아니나 다를까 공급주의자들은 ‘내 이럴 줄 알았어. 아이고, 집값 엄청나게 오를 거야’ 나팔을 불었다. 전문가라는 자들이 나팔을 불어대면 언론이 귀신 같이 받아쓴다.” ##### — 이른바 ‘토건족’이 문제인가? 왜 부동산 전문가와 언론 대다수는 토건족을 대변할까? “‘토건족’이라고 싸잡아 악마화하고 프레임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하지만 그 실체를 비교적 체감하는 편이다. 규모가 100명인지, 1000명인지 알 순 없지만 조금 과장하면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쪽 편을 들면 사는 게 편해진다.(웃음) 건설사 회장을 만나 세미나하고 조찬하고…. 어중이떠중이 전문가부터 학계에서 권위 있는 분들까지 ‘공급론’에 포획됐다고 할까. **그 세력에 올라타면 많은 것이 편해진다. 언론사 입장에서는 건설사 광고가 크기 때문에 대변하지 않을 수 없다. ‘집값 안정’보다는 ‘주택 공급’이 중요한 것이고,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집값이 올라야 한다.”** ## ‘토건족’에 업혀가면 삶이 편해진다. ##### — 대표적 수요 억제 수단이 과세다. 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의 보유세 실효세율은 0.25%** 가 안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3%** 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도입한 노무현 대통령이 1년에 0.1%P씩 높여 10년 뒤 실효세율을 ‘1%’로 높이려 했다. 1% 세율이면, 40억짜리 강남 아파트 소유자는 1년에 종부세로 4000만 원을 내야 한다. 은퇴한 사람이 살면 안 되는 거다. 실제 미 고연봉자들은 보유세 1억 원 이상을 감당하며 500만 불짜리 으리으리한 저택에 산다. 그러다가 퇴직하면 세금을 감당할 수 없어 신규 부자들에게 집을 판다.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게 공급이 아니다. 집을 내놓는 것이 공급이다. 한국은 보유세가 낮아 은퇴 후 비싼 집에서 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공급 물량이 생기지 않는다. ** 옳다구나 언론은 ‘열심히 사신 어르신이 투기 세력도 아닌데 좌파 세력이 징벌적 과세로 대치 선경아파트에서 쫓아내려고 한다’고 비난한다. 어떤 언론은 강남에 집 한 채를 갖고 있지만 소득이 없어 생활비가 부족한 사람을 지원해 주자고 보도한다. **우리 사회가 20~30억짜리 아파트를 갖고 있는 이들을 소득이 없다고 지원하는 게 타당한가? 우리 언론은 ‘종부세 폭탄으로 은퇴 1주택자가 눈물 흘린다’ 이런 기사 참 좋아한다.** 40억짜리 강남 아파트가 2016년엔 10억 원이었다. 올해 종부세가 1000여만 원 나올 텐데 경제신문은 그때 또 난리칠 것이다.” #####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주식 양도세 강화 철회 등 과세 정책은 여론에 밀려 줄줄이 폐지되거나 후퇴하고 있다. 부동산 보유세도 내년 지방 선거를 고려하면 쉽게 올리기 어려울 것 같다. “이데올로기가 됐다. 집을 보유한 데 대한 부담은 높이지 못한다. 보수·중산층이 극도로 싫어하니 진보 진영이 집권해도 부담을 올리는 게 금기시됐다. 이를 기획재정부 실국장이 왜 모르겠나. 알면서도 당정대(민주당·정부·대통령실)에선 입 밖으로 못 꺼낸다. **기재부 차관이 세제 개편을 갖고 올라가면 진짜 속 없고 눈치 없는 놈이 된다. 세금을 빼면 대책이 뭐가 남나? 또 대출 규제하고 공급 밖에 없다.”** ##### — 다수의 유권자, 특히 부동산 소유 국민은 대부분 세금의 시옷 자도 싫어한다. 특히 부동산 세금엔 ‘징벌적 과세’라는 프레임이 강력하게 작동한다. “영국 사례를 보자. 영국 정부가 시행하는 다주택자 취득세의 구간별 최고세율은 17%다. 50억 원짜리 아파트를 구매하면, 7억 원 이상을 내야 한다. ‘넌 집이 있는데 이 집을 왜 또 사니? 가수요, 투기 수요잖아? 그러면 더 많이 세금내라’는 취지다.**우리 언론은 ‘공산주의 정책’이라고 낙인 찍겠지만 선진국은 부동산을 강도 높게 규제한다.** 프랑스에는 ‘겨울의 휴전’(겨울철 동안 세입자를 강제로 퇴거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법적 조치)이라는 제도가 있다. 세입자가 월세를 내지 않아도 이 기간에는 내보낼 수 없다. 스페인은 불법 점거자가 빈집에 들어가 48시간 이상 거주하면 주인이 즉시 퇴거시킬 수 없다. 법원 퇴거 명령이 있어야 하는데 수개월이 걸린다. 스페인 청년들은 불법 점거를 하자마자 앱으로 피자를 시킨다. 그래야 점유 시간이 디지털에 남기 때문이다. 외지인이 스페인 집을 너무 사들여 집값이 상승했고,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자국민의 피해가 속출하니 이런 황당한 제도가 자리잡게 됐다. **인간은 만들지 못하는 게 없지만 토지는 못 만든다. 그런 토지에 소유권이 부여됐다. 이를 소유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지대를 챙긴다. 수천 년 동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엄청난 부동산 규제가 존재했던 이유다. 규제하지 않으면 후진국이다. 중국, 베트남, 태국 등이 대표적이다.”**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동산 규제는 엄격하다. ##### — 서울·수도권에 더 지을 땅이 있나?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민간 건설사나 시행사에 매각(공급)한 공공택지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수요가 많고 주택이 부족하다면서? 그러면 LH가 땅을 내놓자마자 팔려야 하는데 팔리지 않는다. 팔릴 땅은 다 팔렸다.** 집 지을 곳도 더는 없다는 뜻이다. LH가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해서, 지구 지정을 하고 땅을 개간해 팔려 해도 안 팔리는 거다. 그래도 건설업자는 이거라도 개발해 팔아야 하니 서울 집값에 펌프질을 해댄다. ‘서울 또 올랐잖아. 아이고 또 올랐네. 거봐 안 된다고 그랬잖아.’ 수도권 인근에라도 아파트를 팔아야 하는데 지을 돈이 없고, 지어봤자 사겠다는 사람이 없다. **시흥 배곧, 파주, 김포, 평택 등은 고가 대비해 30~40% 떨어졌다. 12억 원 했던 아파트들이 7억~8억 원이 됐다. 언론과 학자라면 정확히 말해야 한다.** **‘서울은 수요가 여전히 뜨겁지만 이제 주택을 공급할 곳이 별로 없다. 수도권은 국민들이 다 샀고, 이미 산 사람들은 가격이 떨어져 엄청 힘들어하고 있다. 지방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렇게 말하면 아파트가 팔리지 않는다. ‘거봐. 공급 부족하다고 했는데, 공급 안 하니까 집값이 난리났잖아’ 집값 상승을 펌프질한다. 이를 테면 평택에 있는 7억짜리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람이 LTV 30% 적용을 받아 2억을 대출 받고, 내 돈 5억으로 집을 마련했다 해보자. 4~5년 뒤 시세를 보니 집값이 2억 떨어져 5억이다. 대출금은 그대로 아닌가. 평생 모은 돈의 40%가 날라갔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 ‘강동구 일주일 만에 0.47% 상승, 연율 환산하면 20% 급등 추세’ 이런 기사만 보도한다. **왜? 이런 이야기가 번져야 평택에 또 아파트 팔아먹을 수 있으니까. 공급론과 이를 맹신하는 공급주의자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고약한 상황이다.”** ##### —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답이 없어 보인다. “과거 출입 기자를 처음할 땐 ‘버블 세븐’이라고 해서 강남이 오르면 점진적으로 집값 상승이 전국으로 번졌다. 올해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것은 사실이다. 분당·판교까지 들썩였다. 그런데 더 이상 퍼지지는 않았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올 상반기 서울 한강 이북 13개구는 집값이 마이너스였다. 무슨 말이냐면 차별화가 심해졌다. 옛날엔 서울이 오르면 결국 다 올랐다. 강남과 5대 도시 집값이 동조했다. 3~4년 전부터 그렇지 않다. 강남 집값이 번지지 않는다면, 90억하던 래미안 원베일리(서울 서초구 반포동)가 110억이 되는 게 무슨 문제일까?**원베일리 거주자가 벤틀리를 타든, 소나타를 타든 우리 경제에 별 의미 없다.** 부산 해운대, 대전 도룡, 대구 범어, 광주 봉선 등 지방 도시의 핵심 주택 단지 가격도 고점 대비 30% 가량 떨어진 뒤 별다른 움직임 없이 고정되고 있다. 올해 강남 집값 상승에 이런 곳이 약간은 움직였다. 전고점을 뚫을지 지켜봐야 한다. 난 못 뚫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차별화가 5년 계속 간다면 앞으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뭘까? ‘쟤가 왜 제네시스 G90을 타다가 벤틀리를 타느냐’고 할 게 아니다. 이제는 차 없는 사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확충해야 한다. 서민 주거 안정을 살펴야 한다. 정부는 원래 이것만 하면 된다.** 트럼프나 바이든이 ‘뉴욕 맨해튼 집값을 잡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맨해튼 집값은 뉴욕의 또 다른 지역인 뉴저지나 브루클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 ‘정당한 과세’가 안 되니 집 가지면 나쁜 놈 만든다. ##### — 문재인 정부는 왜 부동산 정책에 실패했을까? 이재명 정부는 무엇을 반면교사 삼아야 하나? “문재인 정부는 ‘이념 전쟁’을 하고 있었다. 정책을 감정적으로 접근한 면이 있다. 비싼 집을 가진 사람을 도덕적으로 평가했다. ‘당신이 비싼 집을 보유하고 있는 건 문제 없다. 우린 정당하게 보유세만 매길 것이다.’ 이런 태도였어야 했다. 집이 두 채라서 장관이 그만두는 일도 어이없다. **세금만 잘 내면 된다.** **다주택자는 주택 공급자다.** 영국 버밍엄 임대 주택을 취재했다. 영국에선 임대인이 주택을 수백 채 갖고 있어도 부동산 투기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정당한 임대 소득세와 보유세를 부담하고 있어서다. 핵심은 정당한 과세다. 우린 정당한 과세가 안 되니까 집을 많이 갖고 있는 게 나쁜 놈이 된다. 장관이 집을 세 채 갖고 있으면 안 되나?”** ##### — 정부가 결국은 보유세 카드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민 저항을 줄일 방법이 있을까? “정부가 종부세든, 재산세든, 공정시장가액비율이든, 공시지가 현실화든, 보유 부담을 올릴 땐 10군데 정도를 지정해 지난 몇 년 집값이 몇 퍼센트 올랐고 그래서 집주인 자산이 얼만큼 증가했는지 보도 자료에 기재했으면 좋겠다. 국민이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말이다. > **압구정 현대3차 아파트 32평이 2014년 10억이었다. 지금은 63억~64억 원 정도 한다. 이 사람이 10년 전에는 보유세 270만 원을 냈는데 작년에는 1500만 원, 올해는 2100만 원을 낸다, 평가 차익은 53억 원이다. ** 예시를 보여주면 언론이 장난을 못 친다. 그동안 집값이 30억 올랐으니까 이 사람에게는 1년에 2000만 원 부담하게 하자고 국민에게 직접 설명해 보자. 그래야 집주인이 집을 팔 것 아닌가. **집이라는 재화가 사기만 하는 게 아니라 팔 수도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언제부턴가 서울 중심지 주택을 보유하면 무조건 유리한 사회가 됐다. ‘서울 아파트’가 희망인 사회가 됐다. 모든 문제가 여기서 출발한다. 집 소유 혜택을 줄이면서 가수요를 줄여 나가야 한다.** 공급만 외치면 지난 10여년이 그랬던 것처럼 정책은 효과 없이 깃발만 나부낄 것이다. **집값이 오르면 정당하게 사회적 부담을 짊어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slownews.kr
October 20, 2025 at 10:43 AM
한동안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다가 오랜만에 오픈소스 기여를 하니 즐겁다. 그리고 이게 회사 업무의 일환이라는 것도 이 일을 좋아하게 만든다.
October 16, 2025 at 1:52 PM
Reposted by Simon Park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는 RAW로 촬영하세요. 기본 소프트웨어의 기본값으로 현상해도 괜찮습니다.

이미지 처리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10년 전 카메라의 RAW를 지금 현상한 결과물은 당시와 크게 다릅니다.

RAW로 찍으세요. 귀찮더라도 나중에 보답할 겁니다.
October 11, 2025 at 8:25 AM
Reposted by Simon Park
오는 11月(월) 8日(일) 光云大學校(광운대학교)에서 開催(개최)되는 FOSS for All 컨퍼런스 2025에서 제가 〈야크 셰이빙: 새로운 오픈 소스의 原動力(원동력)〉이라는 主題(주제)로 基調演說(기조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 올해 처음 열리는 FOSS for All 컨퍼런스는 “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를 爲(위)한 오픈 소스 컨퍼런스를 目標(목표)로 하는 非營利(비영리) 오픈 소스 커뮤니티 컨퍼런스입니다.
October 10, 2025 at 10:47 AM
거의 10년 전부터 "2025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 같은 제목으로 곳곳에서 이번 연휴를 예고해왔는데 나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맥없이 연휴가 끝나간다...
October 9, 2025 at 10:06 AM
Reposted by Simon Park
아직 Bash랑 zsh만 지원하긴 하지만… Optique에 셸 완성 기능을 얼추 구현한 것 같다. (아직 정식 릴리스는 안 함.)
Shell completion | Optique
Learn how to add shell completion support to your CLI applications using Optique's built-in completion system. Covers Bash and zsh integration, custom suggestions, and native file completion.
unstable.optique.dev
September 29, 2025 at 9:26 PM
Reposted by Simon Park
구트현엑은.. 가끔만 들어가도 싸우는 사람이 너무 많이 보여서 피곤함. 근데 싸우는 이유가 다 하찮음. 아이돌이 아니면 아이돌팬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싸우고. 향수 열일곱번 뿌렸다고 싸우고. 스카에서 공부안하고 다꾸했다고 싸우고. 엄마아빠에게 사랑받았다는 이유로 싸우고. 인터넷 세상이 다 그런거고 유희라지만. 가장 큰 문제는 타임라인이 이상해서 내가 팔로우를 잘 가꾼다고 해서 저런 내용을 안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임...
September 29, 2025 at 2:19 AM
<지능의 기원>을 읽었다. 인류가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을 만들어내는 데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판단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최초의 뇌를 조사하고, 인간의 지능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재구성해본다.

저자는 AI 쇼핑 에이전트를 만드는 회사의 CEO였다. 책은 동물이 가진 뇌의 작동 매커니즘과 인공지능의 구현 전략을 비교하며 상호보완적으로 지능에 대한 이해를 넓혀간다. 실제 뇌의 구조와 동작을 재현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했는지 번갈아가며 설명하는 구성 방식이 책을 더욱 재미있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현재 인간의 지능이 어떻게 […]
Original post on social.silicon.moe
social.silicon.moe
September 27, 2025 at 1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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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rote about atproto and why it matters
Open Social — overreacted
The protocol is the API.
overreacted.io
September 26, 2025 at 3:33 PM
나는 카카오톡 첫 탭에 거의 체류하지 않아서 그런지 업데이트 이후에도 사용성에는 문제가 없다. 진짜 문제는 불편함이 아니라 불쾌함이다. 이 변화가 공급자 중심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공급자가 메신저를 잘 만드는 데에는 큰 관심이 없어보인다는 점에서, 이 불쾌는 제품에 대한 신뢰의 문제이기도 하다.
September 25, 2025 at 2:43 PM
<외계인 자서전>을 읽었다. 주인공 아디나는 외계 생명체로서, 지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상관에게 팩스로 보고한다. 책을 읽는 내내 독자(마리-헐린 버티노의 책을 읽는 독자와 아디나의 책을 읽는 독자 모두)는 아디나가 정말 외계인인지, 비유인지, 망상인지 의심한다. 아디나는 소설 속 인물들로부터 소외되는 동시에, 독자들로부터도 소외된다. 아디나가 경험하는 소외가 지면을 넘어 실체가 되는 순간이다.
September 20, 2025 at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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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 2025 at 3:52 AM
오늘 에버랜드에 갔다가, 내가 어트랙션을 즐기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존에는 어트랙션을 온전히 소비자로서 평가했다면, 이제 아주 조금은 생산자 관점을 먼저 상상해볼 수 있었다. 딱 일치하는 사례는 아니지만, <포스트디지털>에서 저자가 '비판적 제작'이 소비자본주의 체제에 저항하는 행위라고 언급한 대목이 떠올랐다. 크리스 소이어 덕분에 놀이공원이 더 재미있었다.
September 19, 2025 at 2:25 PM
<현대사상 입문>을 읽었다. 이항대립의 탈구축이라는 큰 흐름을 바탕으로 다양한 철학자와 철학서를 소개하는 말 그대로 입문서. 일본에서 '현대사상'은 주로 20세기 후반 프랑스의 탈구조주의 철학을 일컫는다.
September 16, 2025 at 1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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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썼습니다: 〈오픈 소스 開發(개발) 近況(근황)〉.
Recent open source development updates
writings.hongminhee.org
September 12, 2025 at 11:18 AM
모던코리아 "우리의 소원은" 편이 드디어 유튜브에 업로드됐구나. 모던코리아의 첫 편인데 한참이나 유튜브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댓글들이 그 이유를 잘 보여준다. https://youtu.be/Zk0y6F2nt5E
September 12, 2025 at 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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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we’re ready to show you the upcoming quote posts feature in more detail. We’ve put together a blog post with examples of how quote posts will work on Mastodon, ahead of early access on our own servers next week 💬 Full launch to come, in Mastodon v4.5 […]
Original post on mastodon.social
mastodon.social
September 11, 2025 at 6:29 PM
CJS/ESM 문제를 한 번 밟으면 그날 하루는 순삭이다. 심지어 이 문제는 자바스크립트 생태계 전반에 광범위하게 걸쳐 있기 때문에 파악도, 해결도 쉽지 않다. require(esm)이 모든 걸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갈 길이 멀다...
September 11, 2025 at 2: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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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검사는 해결책이 아니라 증상이다〉(Type Checking is a Symptom, Not a Solution).

난 이 글에 동의하지 않는데, 여러 측면에서 그렇지만, 한 측면에만 집중해서 얘기해 보자면: 좋은 아키텍처는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요구하지만 타입 시스템은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야만 하는가? 혹은 될 수 있는가? 좋은 아키텍처를 그릴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서는 안 될까? 좋은 아키텍처에만 의존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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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pub
September 10, 2025 at 10:5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