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장애인, 이주민 등의 삶이 정치사회적 소수자가 정말로 "국민 대표"에 의해 대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치에 대해 그 어떤 진보적 사유도 포기한 것이다.
우리의 입구멍을 막듯이 사회를 봉합시켜버리는 "국민적 대표성" 속에서 소수자가 질식하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퀴어, 장애인, 이주민 등의 삶이 정치사회적 소수자가 정말로 "국민 대표"에 의해 대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치에 대해 그 어떤 진보적 사유도 포기한 것이다.
우리의 입구멍을 막듯이 사회를 봉합시켜버리는 "국민적 대표성" 속에서 소수자가 질식하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 노래가 울려퍼질 때, 그 노래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이 진보적 정치를 어떻게 질식시키는지에 대해서 깊이 사유해야 한다.
특히나 점차 한국의 공론장을 집어삼키고 있는 자유주의적 국민주의가 어떠한 방식으로 정치적 엘리트들에게 힘을 쥐어주는지 그리고 퀴어, 이주민, 장애인의 권리 등을 언제나 유예된 형태로만 부여하는지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 노래가 울려퍼질 때, 그 노래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이 진보적 정치를 어떻게 질식시키는지에 대해서 깊이 사유해야 한다.
특히나 점차 한국의 공론장을 집어삼키고 있는 자유주의적 국민주의가 어떠한 방식으로 정치적 엘리트들에게 힘을 쥐어주는지 그리고 퀴어, 이주민, 장애인의 권리 등을 언제나 유예된 형태로만 부여하는지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
"당신들은 지금 미국을 포함한 세계를 향해 민주주의가 작동하지 않을 때, 어떻게 고쳐 쓰는지 보여주고 있다."
"당신들은 지금 미국을 포함한 세계를 향해 민주주의가 작동하지 않을 때, 어떻게 고쳐 쓰는지 보여주고 있다."
란카의 아이모를 들으면 아바타 2의 송코드가 떠올라.... 인간과 외계의 다른 종족들이 접촉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조금 공통점이 있나.
란카의 아이모를 들으면 아바타 2의 송코드가 떠올라.... 인간과 외계의 다른 종족들이 접촉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조금 공통점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