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irucca.bsky.social
유정
@irucc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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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수 있으면 앉지 않고 앉을 수 있으면 서지 않는다
그래서 한화가 싫어 화약 만들고 탱크 만들고 대포 만들면 됐지 뭐 좋다고 전투기도 만들고 전함도 만들려고 욕심을 부려 장래희망 세계정복이야?
November 14, 2025 at 4:56 AM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에 잠수함 팔고 말레이시아에 이지스함 팔고 다시 인도네시아 군함 창정비 하고 말레이시아에 순양함 파는 나라란 말이다
November 14, 2025 at 4:50 AM
사실 나 같아도 미국 조선소에서 지은 배로 선단 꾸리고 싶지 않아
November 14, 2025 at 4:49 AM
한국 조선업이 세계 1위 된 지가 언제인데 미국 배를 한국에서 짓는 게 뭐가 대단하냐...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대단하냐면 미국은 자국에서 건조한 선박에게만 영해 내 운송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Cabotage라고 하는데, 미국은 정식 법까지 만들어서 아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 외국에서 건조한 배는 미국 영해로 들어오면 목적지 한 항구에만 섰다가 다시 공해로 나가야 하고 샌디에고 들어갔다가 샌프란시스코 들렀다 가는 이런 거 안 된다. 따라서 미국 상선을 한국 조선소가 짓는다는 건 Jones Act에 첫 예외를 두는 것.
November 14, 2025 at 4:49 AM
차나무버섯볶음 먹고 싶은데 파불라가 문을 닫았으니 어찌해야 할까 우우으으
November 13, 2025 at 12:40 PM
2002년 월드컵이 엊그제 같은데 그때 만들어진 아이들이 곧 대학을 졸업한다니 헛참
November 13, 2025 at 6:55 AM
엘리베이터 고장.......
November 12, 2025 at 6:58 AM
라임 좋은데?
참담한 몸
암담한 맘
November 12, 2025 at 12:30 AM
이 참담한 몸을 이끌고 수십 년을 버터야 한다니 암담하다
November 12, 2025 at 12:30 AM
좀 춥다
November 10, 2025 at 10:08 AM
밖에서 그냥 아무데나 앉기: 안됨
가방 바닥에 두기: 안됨
김빠진 콜라 먹기: 안됨
식은밥 먹기: 뜨거운 밥보다 더 좋아함
다이어리나 노트에 물흘리기: 매일 흘림
책 종이 구겨지기: 페이지 접어가며 읽음
@얘들아 무딤정도테스트 하자

밖에서 그냥 아무데나 앉기: 참을만함
가방 바닥에 두기: 참을만함
김빠진 콜라 먹기: 먹을 수는 있음
식은밥 먹기: 괜춘
다이어리나 노트에 물흘리기: 그럴 수 있지. 가끔 우글우글한 느낌이 좋기도 하다
책 종이 구겨지기: 절대 안됨. 네버. 삼대가 저주를 받을 것이여.
November 9, 2025 at 7:51 AM
인간은 한심하고 가을은 익어 간다네
November 7, 2025 at 10:17 AM
브리오슈 반죽 위에 버터와 설탕을 듬뿍 얹어 구운 브레산, 브리오슈 반죽을 얇게 밀어 버터 발라가며 겹겹이 쌓아 구운 푀이테 이런 애들은 버터 함량이 총 중량의 50%는 될듯?
November 6, 2025 at 5:06 AM
가끔 몸에 나쁜 게 엄청 당길 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래서 브리오슈 푀이테를 한 덩어리 사서 전부 다 먹었다. 마음을 기름지고 포근하며 달콤하게 어루만져 주는 고속노화 총알택시....
November 6, 2025 at 5:01 AM
영+포티라는 평범한 단어 조합에 부정적인 의미 씌워서 욕하면 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 꾸역꾸역 아니라고 대응할 필요가 있나 기운 넘치는 걸 보니 정말 영하신가 보다 우리도 486개새끼론 하며 엄청 씹었잖아 억울할 것도 없어 이제 우리 차례 된 건데 뭐 원래 젊은 마음과 늙은 몸이 충돌하여 존재 자체가 모순인 40대 돌려까기가 20대 전통 스포츠 아닙니까 다들 처음 나이들어 보는 거라 잘 몰라서 그래 너희도 20년 뒤에 알게 될 것이다
November 6, 2025 at 1:46 AM
아 오십견 진짜
November 5, 2025 at 6:45 AM
나처럼 친구 하나도 없는 사람은 회사라도 나와야 사람을 만나니 몸 거동할 수 있을 때까지는 회사 계속 다녀야겠다 싶고
November 5, 2025 at 4:40 AM
버지니아에도 대리운전이 있는데, 당연히 한인 타운의 한인 가게에서 한국인 대리기사를 불러준다. 요새는 100불 넘을듯. 음주운전은 당연히 하면 안 되는 것인데 하필 한인타운에서만 대리운전이 성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경찰이 한인 식당 근처에서 아예 자리잡고 기다리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 그러는 건 한 번도 못봤다. 미국 다른 도시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다.
남아메리카 친구들도 "한국에 '대리운전'이라는 게 있는데" 하며 그게 뭔지 알려주면 100명 중 100명이 "그런 게 한국에서는 될지 몰라도 여기서는 안 돼.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위험해."라고 말한다.
내 생각에 대리운전은 진짜 한국에서나 가능한 개념 아닐까

낯선 타인이 내 차를 운전해서 인사불성인 나를 태우고 집까지 안전하게 태워다줌…

미국에선 불가능이야… ㅠㅠ 미국에 대리운전 생기면 백퍼 차 도둑맞고 옷가지랑 귀중품 다 털린 채로 고속도로에 버려질 것임…
November 5, 2025 at 4:38 AM
침실 하나, 옷방 겸 창고 하나, 거실 겸 서재 하나, 부엌 겸 식당 하나, 욕실, 화장실, 세면대, 베란다 이렇게 구획한 마이크로홈 지어서 노년을 보내고 싶다
November 1, 2025 at 2:23 AM
Hey America, what the f**k are you uncultured Trump voters doing?
Hey South Korea, what the f**k are you doing?! @desilydic.bsky.social
October 31, 2025 at 2:49 PM
벤자민 무어 선정 2026년의 색
전부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October 31, 2025 at 5:24 AM
Cole & Sons 벽지 최고다
October 31, 2025 at 5:06 AM
토끼풀 편집장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문제 상황 처리 과정, 당면 과제, 향후 계획을 조리정연하게 알려 주었다. 예전에 전쟁기념관이나 독립기념관, 민주화 운동 관련 기념관에서 의사자 사망 당시 국민학교나 중학교 학생었다는 표시를 보았을 때 느꼈던 기분이 똑같이 들었다.
October 29, 2025 at 8:10 AM
불매하고 싶은데 구매한 적이 없다 좋아 부작위에 의한 소극적 불매를 의도를 가진 적극적 불매로 전환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손석희 빙의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되는 게 하나도 없어
October 29, 2025 at 8:03 AM
이번주 토요일에 방배동 가서 해남원조김밥이랑 메종엠오 들렀다가 보스베이글웍스 가서 빵 먹어야지 했는데 보스베이글웍스 폐업했대 엉엉
October 29, 2025 at 7: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