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irucca.bsky.social
유정
@irucc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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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수 있으면 앉지 않고 앉을 수 있으면 서지 않는다
차나무버섯볶음 먹고 싶은데 파불라가 문을 닫았으니 어찌해야 할까 우우으으
November 13, 2025 at 12:40 PM
2002년 월드컵이 엊그제 같은데 그때 만들어진 아이들이 곧 대학을 졸업한다니 헛참
November 13, 2025 at 6:55 AM
엘리베이터 고장.......
November 12, 2025 at 6:58 AM
라임 좋은데?
참담한 몸
암담한 맘
November 12, 2025 at 12:30 AM
이 참담한 몸을 이끌고 수십 년을 버터야 한다니 암담하다
November 12, 2025 at 12:30 AM
좀 춥다
November 10, 2025 at 10:08 AM
밖에서 그냥 아무데나 앉기: 안됨
가방 바닥에 두기: 안됨
김빠진 콜라 먹기: 안됨
식은밥 먹기: 뜨거운 밥보다 더 좋아함
다이어리나 노트에 물흘리기: 매일 흘림
책 종이 구겨지기: 페이지 접어가며 읽음
@얘들아 무딤정도테스트 하자

밖에서 그냥 아무데나 앉기: 참을만함
가방 바닥에 두기: 참을만함
김빠진 콜라 먹기: 먹을 수는 있음
식은밥 먹기: 괜춘
다이어리나 노트에 물흘리기: 그럴 수 있지. 가끔 우글우글한 느낌이 좋기도 하다
책 종이 구겨지기: 절대 안됨. 네버. 삼대가 저주를 받을 것이여.
November 9, 2025 at 7:51 AM
인간은 한심하고 가을은 익어 간다네
November 7, 2025 at 10:17 AM
브리오슈 반죽 위에 버터와 설탕을 듬뿍 얹어 구운 브레산, 브리오슈 반죽을 얇게 밀어 버터 발라가며 겹겹이 쌓아 구운 푀이테 이런 애들은 버터 함량이 총 중량의 50%는 될듯?
November 6, 2025 at 5:06 AM
가끔 몸에 나쁜 게 엄청 당길 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래서 브리오슈 푀이테를 한 덩어리 사서 전부 다 먹었다. 마음을 기름지고 포근하며 달콤하게 어루만져 주는 고속노화 총알택시....
November 6, 2025 at 5:01 AM
영+포티라는 평범한 단어 조합에 부정적인 의미 씌워서 욕하면 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 꾸역꾸역 아니라고 대응할 필요가 있나 기운 넘치는 걸 보니 정말 영하신가 보다 우리도 486개새끼론 하며 엄청 씹었잖아 억울할 것도 없어 이제 우리 차례 된 건데 뭐 원래 젊은 마음과 늙은 몸이 충돌하여 존재 자체가 모순인 40대 돌려까기가 20대 전통 스포츠 아닙니까 다들 처음 나이들어 보는 거라 잘 몰라서 그래 너희도 20년 뒤에 알게 될 것이다
November 6, 2025 at 1:46 AM
아 오십견 진짜
November 5, 2025 at 6:45 AM
나처럼 친구 하나도 없는 사람은 회사라도 나와야 사람을 만나니 몸 거동할 수 있을 때까지는 회사 계속 다녀야겠다 싶고
November 5, 2025 at 4:40 AM
버지니아에도 대리운전이 있는데, 당연히 한인 타운의 한인 가게에서 한국인 대리기사를 불러준다. 요새는 100불 넘을듯. 음주운전은 당연히 하면 안 되는 것인데 하필 한인타운에서만 대리운전이 성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경찰이 한인 식당 근처에서 아예 자리잡고 기다리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 그러는 건 한 번도 못봤다. 미국 다른 도시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다.
남아메리카 친구들도 "한국에 '대리운전'이라는 게 있는데" 하며 그게 뭔지 알려주면 100명 중 100명이 "그런 게 한국에서는 될지 몰라도 여기서는 안 돼.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위험해."라고 말한다.
내 생각에 대리운전은 진짜 한국에서나 가능한 개념 아닐까

낯선 타인이 내 차를 운전해서 인사불성인 나를 태우고 집까지 안전하게 태워다줌…

미국에선 불가능이야… ㅠㅠ 미국에 대리운전 생기면 백퍼 차 도둑맞고 옷가지랑 귀중품 다 털린 채로 고속도로에 버려질 것임…
November 5, 2025 at 4:38 AM
침실 하나, 옷방 겸 창고 하나, 거실 겸 서재 하나, 부엌 겸 식당 하나, 욕실, 화장실, 세면대, 베란다 이렇게 구획한 마이크로홈 지어서 노년을 보내고 싶다
November 1, 2025 at 2:23 AM
Hey America, what the f**k are you uncultured Trump voters doing?
Hey South Korea, what the f**k are you doing?! @desilydic.bsky.social
October 31, 2025 at 2:49 PM
벤자민 무어 선정 2026년의 색
전부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October 31, 2025 at 5:24 AM
Cole & Sons 벽지 최고다
October 31, 2025 at 5:06 AM
토끼풀 편집장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문제 상황 처리 과정, 당면 과제, 향후 계획을 조리정연하게 알려 주었다. 예전에 전쟁기념관이나 독립기념관, 민주화 운동 관련 기념관에서 의사자 사망 당시 국민학교나 중학교 학생었다는 표시를 보았을 때 느꼈던 기분이 똑같이 들었다.
October 29, 2025 at 8:10 AM
불매하고 싶은데 구매한 적이 없다 좋아 부작위에 의한 소극적 불매를 의도를 가진 적극적 불매로 전환한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손석희 빙의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되는 게 하나도 없어
October 29, 2025 at 8:03 AM
이번주 토요일에 방배동 가서 해남원조김밥이랑 메종엠오 들렀다가 보스베이글웍스 가서 빵 먹어야지 했는데 보스베이글웍스 폐업했대 엉엉
October 29, 2025 at 7:58 AM
편히 쉬소서
October 29, 2025 at 1:29 AM
국내 인지도를 끌어올릴 필요가 전혀 없는 회사가 갑자기 대규모의 기업 이미지 광고를 펼치며 미디어 홍보 예산을 펑펑 뿌린다면 뒤에 도깨비가 있다고 확신해도 좋다 예를 들자면
October 28, 2025 at 9:44 AM
언정소설을 아주 좋아하는데, 요즘 노야, 소야, 고낭, 저저, 고내내, 고야, 태태, 소내내, 표매, 구야... 뿐만 아니라 아두, 파자, 소이, 마마, 고고 이렇게 써놓고 번역본이라고 주장하는 소설이 엄청나게 늘었다. 좡난하시나...
중국어 번역가들 중에, ‘중국어 보통명사를 한국한자어발음 그대로 옮기기’에 얽매어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냥 ’인기배우‘라고 하면 그만인 것을 ‘명각(名角, 스타)’이라고 옮긴 거 보고 기절할 뻔함. 이런 사례가 너무 많다.

‘어멈’ ‘유모’ ‘시중꾼‘ ’시녀‘ ’예절교사‘ 등 상황에 맞게 번역하면 될 것을 ’마마‘라고 하면 중국어 모르는 사람은 이걸 뭐라고 이해할 수 있을까?

가끔 일어 번역가 중에서도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중국어 번역가들 경우 심하다.
October 28, 2025 at 7:51 AM
난방싫어맨 으어어
October 28, 2025 at 4: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