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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으로 청명이 밤새 야무지게 사숙 뜯어먹은 날에는 백천 안깨우고 혼자 러닝가면 좋겠다. 백천은 20분 있다가 옆구리 허전해서 일어날듯… 손 뻗어서 침대 옆자리 더듬더듬 해보다가 싸늘하게 식은 거 느끼고 느릿느릿 일어났으면 해… 옆에 청명이 가져다놓은 부들부들하고 도톰한 가운 입고 갓 태어난 송아지 새끼마냥 다리 달달 떨면서 비틀비틀 거실까지 갔으면… 가면서 허리 붙잡고 미친, 미친새끼…< 이 말만 반복함…
부엌까지 가서 포트에 물 채워서 끓이고 찻잔에 티백 넣고 멍때렸으면 함.
December 18, 2024 at 3: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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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그렸던 앞부분의 뒷 부분인데 너무 오래 묵혀놔서 어케해야...하다가 걍 여기에라도 올리기..
December 18, 2024 at 1: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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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잖아..
December 18, 2024 at 1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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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희망을 찾아봅시다.

1. 특검법이 198표가 나왔습니다. 의원이 모두 모였는데, 2표가 부족했죠.

2. 탄핵 첫 투표까지 1주일도 안됐습니다. 그만큼 급했지만 시간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재정비 할 시간을 얻었고, 저쪽은 흔들릴 시간을 얻었습니다.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3.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춥고 어두운 밤이지만 먼동이 틀 때까지 깨어있어야합니다.
December 7, 2024 at 12: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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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같은 결말
인데 이번엔 혼자만 살아남았음
#화산귀환
October 20, 2024 at 7: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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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한국 용어 정리
(생각날 때마다 타래에 추가함)

블루스카이: 블스, 파란하늘, 파하, 창공

타임라인, 탐라 → 스카이라인, 스라, 하늘선

트친, 트친소 → 블친, 블친소

포스트 → 연(하늘에 날리는 연 맞음)
ㄴ 트윗이니까 스킷 아닌가요?
ㄴ skeet 뜻이 부정적이라
연으로 부르자는 건의가
잇엇습니다
활용: 답연, 겹연, 인용연 등

트윗하기 → 연날리기

RT, 알티, 리트윗 → RP, 알피, 리포스트

틀린 정보 잇을 수 잇음
June 29, 2023 at 4: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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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줏어들은 새로운 용어 추가

블루스카이 → 창천, 푸른 하늘, 푸하(파하, 푸하 어감이 웃기고 귀여움)

블스 이용자 → 조종사, 비행사, 파일럿, 스카이워커

블락한 친구 → 블친(당연히 농담조지만 웃겨서 넣음)

연 날리기 = 연 띄우기

타 sns(주로 트위터)에서 블스로 오다 → 이사, 이륙, 탑승, 구조(노아의 방주), 휴거(웃김), 승천(이것도 웃김)

블스하는 중 → 비행 중

블스 오래하는 중 → 장기간 비행

오랜 시간 서치함, 타국어로 서치함 → 장거리 비행
July 3, 2023 at 2: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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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웃음
December 7, 2024 at 3: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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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사질
December 1, 2024 at 5: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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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라를 여행하는 백천툐
December 5, 2024 at 12: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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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불평하는 듯 하면서 결론적으로는 더 해. < 라고 함서 좋은걸 숨기지 못하는 할뱌를 좋아함
November 14, 2024 at 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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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이 솜깅옷 너무 좋음 시리즈 나올 때 마다 모으고 있음
November 16, 2024 at 5: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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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
......
대사는...저도모르겟습니다......
October 26, 2024 at 2: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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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숙…?
November 6, 2024 at 10: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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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패 청명이 습관적으로 운동할 거 같음. 게임같은 건 안하고 늘어져있고 조용한거 좋아하는데 약간 몸이 요구하는 활동량이 있어서 운동은 빡시게 할 거 같음… 그리고 본인은 단거 별로 좋아하는 거 아닌데 사숙이 주니까 먹는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데 간식이나 밥 먹을 때 반찬 먹는 거 보면 완전 어린애 입맛이라 사숙이 취향 맞춰서 냉장고에 하겐다즈 파인트 안떨어지게 넣아뒀으면 해
November 9, 2024 at 1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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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숙이 한 말이 이치에 맞는 말이기는 한데, 지금 하기에는 뻘소리라 청명이 혈압 올라서 뒷목잡는 걸 좋아한다...
예를 들자면 '너는 사실 사내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무리하는 게 아니라 정말 내가 좋아서 그런거라니 기쁘다'<- 이런 소릴 정인되고 1년쯤 지나고 해서 속터져서 드러누웠으면 해...
나는 사숙이 멀쩡한 얼굴로 헛소리해서 청명이 아오 시바 아오!!! 하고 성질 못이겨서 드러눕는 걸 좋아한다... 근데 이게 뇌피셜인지 오피셜인지(이하생략
November 11, 2024 at 1: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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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하고 나서 사숙이 너는 사실 남자는 별로이고 나는 뭐 얼굴은 봐줄만해도 미동처럼 가늘가늘한 것도 아니고 정인이라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서 기쁘다< 이런 소리 해가지고 청명이 턱떨어졌음 좋겠다. 누군 지금 거의 백년만에 첫사랑+한창때의 몸뚱이라 호르몬과 연심의 합작으로 맨날 죽겠는데 뭐라는 거야 미친인간이 상태 되서 사숙 정강이 걷어찼으면….
November 11, 2024 at 11: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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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이 몸은 젊은데 정신연령은 100살 넘은거 새삼 좋다. 평소에는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존재라 백천이가 많이 의지하고 따랐지만, 정인 된 뒤로는 청명이가 백천이에게 어리광도 부리고 약한 모습도 보이고 자꾸 기대오고 하니까 훅 치고 들어오는 연하애인 매력에 정신 못차리는 백천이일거야.
그럴 때마다 폼잡고 연상처럼 굴어보지만 청명이 눈에는 그냥 귀여워보일뿐임ㅋㅋ 평소에는 백천이 애취급하면서 꼰대처럼 굴지만 정인인 청명이는 자기가 더 애같고 귀여울 것 같음. 백천이는 거기에 홀려서 청명이가 원하는거라면 막 다 들어주고ㅋㅋㅋ
November 25, 2024 at 10: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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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 이야기를 한다...(손짓발짓
맨날 당하기만 하다가 한 번 '너는 내가 왜 화를 내는지 정녕 모르느냐!'하고 질러서 청명이 탈색되게 만든 백천... 순간 속으로 아싸 이겼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열살 어린 사질을 이겨먹어서 뭘 어쩔건가하는 어른의 자아가 감성의 옆구리를 쎄게 걷어참.. 갑자기 스스로의 졸렬한 마음이 부끄러워진 사숙과 사숙의 사자후에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아침부터 되새김질하고 있는 사실과... 뭐뭐야 저둘 파탄임? 우리 짐싸야함? 하는 화산제자들과....
December 1, 2024 at 4: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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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싫어
December 3, 2024 at 10: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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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서도 바질 버무리 고양이로 회복해야 해
December 3, 2024 at 11: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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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숙 가슴팍에 손 쑥 집어넣어서 전낭 쌔비지했음 좋겠다. 백천 이거 첨에 당했을 때 미쳤느냐?! 나나남의 가슴팍을!! 하면서 질겁했을 거 같은데 육포도 털리고 소매에서 당과 주머니도 털리고 하다보니까 이젠 익숙해져서 청명이 당연한 듯이 장포 소매 속에 손 넣어서 뒤적이든 가슴팍을 뒤적이든 요대에 달린 주머니를 털어가든 그러려니… 하고 달관한 자세로 있을 거 같음. 괜히 주변인만 민망함…
December 2, 2024 at 9:0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