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원『장애시민 불복종』중에서
-변재원『장애시민 불복종』중에서
“자폐증을 겪는다는 것, 자폐인이라는 것은 인류라는 옷감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주름일 뿐이며,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주름지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은 없다는 인식이다.”
p.741 #인용
좀 두껍지만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다.
http://ritzdays.net/archives/78355
늘 함께 읽고 싶어서 공유하는 한국일보 '가만한 당신' 기사. 오늘은 최초로 '자폐증' 진단을 받았던 자폐스펙트럼장애 당사자, 그런데 독립적으로 꽤 행복한 삶을 89년 살았던 도널드 트리플릿의 부고. 그리고 그의 이웃들 이야기.
“자폐증을 겪는다는 것, 자폐인이라는 것은 인류라는 옷감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주름일 뿐이며,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주름지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은 없다는 인식이다.”
p.741 #인용
좀 두껍지만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다.
http://ritzdays.net/archives/78355
늘 함께 읽고 싶어서 공유하는 한국일보 '가만한 당신' 기사. 오늘은 최초로 '자폐증' 진단을 받았던 자폐스펙트럼장애 당사자, 그런데 독립적으로 꽤 행복한 삶을 89년 살았던 도널드 트리플릿의 부고. 그리고 그의 이웃들 이야기.
늘 함께 읽고 싶어서 공유하는 한국일보 '가만한 당신' 기사. 오늘은 최초로 '자폐증' 진단을 받았던 자폐스펙트럼장애 당사자, 그런데 독립적으로 꽤 행복한 삶을 89년 살았던 도널드 트리플릿의 부고. 그리고 그의 이웃들 이야기.
수제포스트를 굽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수제포스트 대신 구워졌기 때문..
수제포스트를 굽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수제포스트 대신 구워졌기 때문..
선출직 엘리트 한번 뽑고 의사결정과정에 참여 못하는 대의민주주의에 비해 공론장을 만들고 의사결정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게 보일수는 있겠지만 애당초 그 공론장에 쉽게 들락날락할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냐고.
돈이랑 시간 남아나서 참여 쉬운 중간계급 이상의 사람들이잖아. 경제/사회적 불평등 해결 없이는 반쪽짜리 민주주의일걸?
선출직 엘리트 한번 뽑고 의사결정과정에 참여 못하는 대의민주주의에 비해 공론장을 만들고 의사결정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게 보일수는 있겠지만 애당초 그 공론장에 쉽게 들락날락할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냐고.
돈이랑 시간 남아나서 참여 쉬운 중간계급 이상의 사람들이잖아. 경제/사회적 불평등 해결 없이는 반쪽짜리 민주주의일걸?
2022년 11월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인 벤 크루거의 트위터 관련 언급
"모든 것이 고장날 것입니다. 더 자주 고장날 것입니다. 더 오랜 시간 동안 고장이 날 것입니다. 더 심각한 방식으로 고장이 날 것입니다." "결국에는 사용할 수 없을 때까지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계속)
2022년 11월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인 벤 크루거의 트위터 관련 언급
"모든 것이 고장날 것입니다. 더 자주 고장날 것입니다. 더 오랜 시간 동안 고장이 날 것입니다. 더 심각한 방식으로 고장이 날 것입니다." "결국에는 사용할 수 없을 때까지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계속)
이건 절대 트위터를 대체할 수 없다
실친 혹은 회사사람을 마주칠 가능성이 높은 트위터라니, 이건 너무 무섭다
이건 절대 트위터를 대체할 수 없다
실친 혹은 회사사람을 마주칠 가능성이 높은 트위터라니, 이건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