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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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yang.bsky.social
한량(전라도)
@hanryang.bsky.social
몇 천의 팔로잉 목록에 제가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어요. 남성입니다. h4nryang.wordpress.com
대성당 3악장 듀엣은 생각도 못해봤다. 좋네.

youtu.be/KdsEHdnXcnQ?...
Visita Boa: Yamandu Costa e Elodie Bouny - La Catedral (Allegro Solemne)
YouTube video by Yamandu C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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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 2025 at 12:45 AM
올해의 책 뭐 할 뭐는 없긴 한데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김숨, 엄유진, 홍한별, 김경만, 이정희, 김서라의 책이 좋았다.
November 26, 2025 at 3:38 PM
간만에 동호회에서 술먹고 이 시간에 들어간다.
November 26, 2025 at 2:55 PM
Reposted by 한량(전라도)
벌써 때가 됐다. 2025년 올해의 책들이 발표되는 때 ㅠㅠ 요즘 말도 많고 곱게 보기 어려운 <뉴욕 타임스>이지만 그래도 올해의 픽션 50권, 논픽션 50권 발표했으니 열심히 봤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포함되었음! 그러니까 바로 한 권은 읽을 수 있다!
www.nytimes.com/2025/11/24/b...
100 Notable Books of 2025
www.nytimes.com
November 26, 2025 at 2:50 PM
느린 템포의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심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November 25, 2025 at 10:30 AM
신발에 돌이 박혔는데 아무리 바닥을 긁어봐도 안 빠지길래 대체 뭔가 하고 봤더니...... 나사못이 박혀있었다... 대체 어디서 박힌거여... 신발 바닥 얇았으면 발바닥에 박혔겠네 -_-
November 25, 2025 at 8:41 AM
국힘놈들 김영삼 얼굴 달아놓는 거 웃기네. 지들이 뭐 얼마나 김영삼을 따랐다고 -_- 기가 막혀.
November 25, 2025 at 7:23 AM
오... 이제 광주송정에서 서울역까지 두시간이 안 걸리네. 근데 여기서 광주송정까지 대중교통으로 넉넉잡아 한시간 반 정도 걸리니까 빈정상해서 안 타게 되는 것...
November 25, 2025 at 5:53 AM
사회운동 하시는 분들 많이 생각하시는 게 뭐랄까... 내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더라도(보통 이 정도쯤 되면 4ㅡ50대 정도 되는 듯하다) 다음 누군가가 이어서 해줄 것이다 같은 것인데. 이제 사람이 없다. 할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없다. 일개 동아리들만 봐도 그렇다.
November 25, 2025 at 2:05 AM
빨래 돌리러 코인세탁소 가는 길에 뭔가 좀 심상찮더라니... 넣고 돌아오는 길에 비 다 맞았다. 뭐 이렇게 많이와... 흐림이라매...
November 25, 2025 at 1:32 AM
어째 오늘 두피가 가렵다했더니 미세먼지 시작이구나 -_- 잠깐 나왔다가 기겁하고 들어가는 중.
November 24, 2025 at 12:30 PM
지귀연 하는 거 보면 윤석열이 석방(구속기간 만료)되긴 할 듯. 다들 대비는 하고 있겠지...
November 24, 2025 at 10:03 AM
아니 ㅋㅋㅋㅋ 기자 선생님 정신 좀 차리세요... 뭘 복사하다가 저렇게 된거여. 심지어 본문에서는 내 이름도 틀리게 씀.
November 24, 2025 at 7:44 AM
초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를 만나서 얘기를 하다가 학군 얘기(그는 아이를 키우고 있으므로)가 나왔는데... 우리가 다녔던 곳(초중)이 꼴등 학군(?)이었다고. 나는 아니 뭐 그렇게까지냐고 말해보긴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어째 학창시절이 좀 빡셌던 것 같긴 하고 -_- 유급한 친구들도 꽤 많았는데 중학교 유급 생각을 해보니까 이게 유급할 일이 뭐가 있었지? 담배도 많이들 피우긴 했고 술도 마시는 애들 있긴 했던 거 같은데 아니 이건 다들 그런 거 아녀 -_-.. 사고 치고 전학왔던 애들도 생각해보니 자주 있었던 것 같긴 하다.
November 24, 2025 at 6:29 AM
아까 추운 화장실에서 씻다가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어 타일 몇 개 두드려보니 개판이었다. 공사를 어떻게 했던 거며 그 전에는 대체 뭔 꼴이었던 거야. 이딴 집이 좋다고 들어온 사람 아버지. 이딴 집이 좋았다고 그리워하던 사람 동생. 그러니까 피는 못 속이는 것이고 나는 이게 너무 징그럽다. 어머니는 나 하는 것 보고 당신하고 닮아서(이것도 피는 못 속이는 것) 너무 싫었다고 했다. 나는 이 말에 충분히 공감함. 방향은 좀 다르겠지만. 여튼...
November 24, 2025 at 1:58 AM
예전엔 동아리방에서 담배들 폈지 -_- 문득 생각났다. youtu.be/KdXQU8j3GqM?...
Baden Powell e Marcia Sousa - Tempo de Amor
YouTube video by zara tustra
youtu.be
November 24, 2025 at 1:30 AM
쓸데없이 중고 기타 한 대 더 들이고 싶다. 하필이면 내가 좋아하는 wenge 측후판기타가 보여서. 그 말도 안 되는 촘촘한 직선들이 너무 아름다워.
November 23, 2025 at 1:50 PM
약 먹는 중이라고 너무 방심했다. 매운 걸 먹으면 안 되는데 -_-... 고통...
November 23, 2025 at 1:29 PM
Reposted by 한량(전라도)
제 탐라의 분들이라면 다 아실 '편집자 K' 유튜브
채널 중에 서재 구경하기 코너가 있는데 말이에요... 제가 거기 출연해서 제 서재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 구경하실래요??? ㅋㅋㅋ
youtu.be/1SqP0MuihG8?...
1400쪽 번역 작업도 뚝딱🚨 전설의 번역가가 20년간 고수한 KMN 작업 루틴✨
YouTube video by 편집자K
youtu.be
November 23, 2025 at 1:08 PM
그리고 언제까지 광주만 광주냐... 염병할놈들 진짜. 광주에 진 빚 다 갚았다더만 대체 어디가 다음 광주냐? 주둥이만 댓발 튀어나왔을 못생긴놈들이 지금은 어디서 뭐더고 자빠져있을랑가 모르겄다.
November 23, 2025 at 11:21 AM
Reposted by 한량(전라도)
교제폭력으로 고통받는 가족의 역사를 그린 양주연 감독의 자전적 영화 ‘양양’이 정식 개봉 전 광주시민과 만납니다.
교제폭력의 역사…영화 ‘양양’, 광주서 2일 프리미엄 상영
교제폭력으로 고통받는 가족의 역사를 그린 양주연 감독의 자전적 영화 ‘양양’이 정식 개봉 전 광주시민과 만난다. 광주여성영화제는 “지난해 열린 15회 영화제 개막작인 양 감독의 다큐멘터리 ‘양양’을 2일 저녁 7시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 ‘양
www.hani.co.kr
October 1, 2025 at 1:03 PM
광주에 있고 연락할 만한 친구는 하나 남았는데, 이번에 잠깐 얼굴 보려고 카톡을 보내려다보니 마지막 연락이 2021년이었다. 아버지 암 관련으로 몇가지 물어보느라. 생각보다 뭐랄까. 얽혀있던 시간이 길었고 어영부영 나이만 먹었다는 생각을 했다.
November 23, 2025 at 9:29 AM
아이돌(이라쓰다보니 이게 뭘 말하는 건지도 좀 헷갈리는데) 문화(?)와 거리가 있는 삶을 살다보니 청룡에서의 화사 무대를 이제 보았는데.. 박정민은 잘 모르겠고(뮤직비디오도 보았는데 연기에 약간 실망한 부분이 있음) 화사가 만능 예술인이란 생각만 들었다.
November 23, 2025 at 8:57 AM
좀 놀랐다. 여긴 아직 덜 겨울인 모양.
November 23, 2025 at 7: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