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하여요ㅠㅠ 전 발표자료 만들때 여기서 색상 골라준 거 쓰려구요 venngage.com/tools/access...

전국 산에서 수집한
소나무 등 약 114종 3만여 점의
DNA를 보존하고 있는

🌳🧬산림유전자원 DNA Bank🧬🌳

아무도 강요하지 않은 수요없는 수제포스트:‘시간탐험대’는 시대를 앞서간 애니였다 생각합니다. 당시로선 이국적인 아랍으로의 시간여행 + 빼앗긴 공주를 여차저차 구출하는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알라딘 스토리에 역사 속 인물을 코믹하게 각색해 등장시키는가 하면 + 고정 캐릭터 또한(줏대없는 돈데크만/지니라고 우기며 호탕한 웃음을 발사하는 슈퍼맨/청정한 마음의 샬랄라공주/허당 오마르 왕자/악당이라 주장하는 압둘라)어처구니 없고 주인공인 어린이들만 맨정신으로 활약합니다. 어쩌면 요지경 같은 세상에 던져진 아이들의 처지를 그려낸 것인가 싶어요.

로스트로포비치가 장한나에게 했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다. '한 달에 네 번 이상 연주하지 말기', '또래친구들과 놀기', '보통학교 꼭 다니기', '음악만 하지 말기'... 선생님으로서나 음악인 선배로서나 진짜 중요한 말인 듯.

토요일에 진짜 몇년만에 베이스를 치게 되서 연습을 해야 하는데 어쩐다. 물론 그냥 근음만 치는거라 난이도 초급이지만 나는 그것도 힘들기 때문에..일단은 기타로 어떻게 해보자.

트위터 가입 14주년 축하가 떴다. 올해 기념 마크는 이게 진짜인가 싶을만큼 그리다 만 것 처럼 생기긴 했지만, 올해도 여태 살아남은 것에 의의를. 👏

본 조비. 어릴적에는 너무 아이돌 같아서 사실 락밴드로 좋아한다고 말하기 좀 망설이긴 했었는데(미안), 나이들고 보니 이 형 음악도 삶도 진짜 멋진 형이었네.

가끔씩 나의 영원한 아이돌인 건즈앤로지즈 최근 공연을 찾아보는데, 액슬로즈는 한동안 라이브가 민망한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컨디션이 돌아오는 느낌. 게스트로 참여한 공연이라 더 쌩쌩한 듯.

https://youtu.be/ZW8daHVxNF8

해설: 뉴비는 이런 분위기를 인지할 수 없습니다

이제서야 올드보이를 봤다. 2003년 작품이니 나온지 20년만에 봤구나. 주변에서 알려줬던 내용도 다 잊어버린 덕에 새로 나온 영화처럼 정말 충격적으로 봤다. 이걸 어릴적에 봤다면 어떤 영향을 받았을런지.
뒤로 갈 수록 '역시 일본스럽군' 이러면서 봤는데, 찾아보니 원작의 컨셉을 가져온 것이고 복수의 이유는 완전 다른 내용이었네.

어제의 발견은 늑대거북. 이런 게임 설정같은 생물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진짜 무섭게 생긴 거북이었고 잘못하면 순식간에 손발가락 날아가겠는 공격성을 가졌다. 진짜 충격은 한국에 이미 들어와 자리잡아서 생태계교란종이 되었다는 것.

블루스카이, 이 세계 전생을 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처음 사는 세상이지만 어떻게 하는지 다 알고 있어서 인생 2회차 시작하는 기분. 앗 그러나 필수템 고양이가 없네.😹

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