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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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넘어올걸

It's the little things after all 🇬🇧
외롭다 호르몬을 탓하기엔 너무 뻔히 당연히 외로울 수밖에 없는 상황과 환경. 여기에 스스로를 박아놓은 것도 내 선택 내 결정. 오늘도 혼자 조용히 운다.
November 29, 2025 at 3:04 PM
오랜만에 정대만 머리
November 18, 2025 at 8:11 PM
내가 나를 완전히 잃어버리는 경험
October 24, 2025 at 6:50 PM
얼마나 더 대단한 사람이 되려고 자꾸 스스로를 이방인의 자리에 던져 놓는 건지. 이번에는 자신도 별로 없었으면서.
July 10, 2025 at 4:20 PM
이제 좀 살아질랑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106일이 걸렸
July 2, 2025 at 2:35 PM
2월에 왔다가 2월 그 같은 날 돌아간 사람
July 1, 2025 at 8:16 PM
10월4일 듣자마자 엉엉 울어버림
June 24, 2025 at 7:56 PM
포스트오피스 아저씨의 작은 친절과 도보에 떨어진 애벌레를 정성껏 다시 나무에 올려놓아 주는 청년의 모습을 본 것으로 살아난 날. 여기 그렇게 무서운 동네는 아닌 거야. 나가야 한다.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June 24, 2025 at 6: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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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에 살다보면... "오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김치 대체 넌 왜 안 만드는 거야?" 이렇게 물어보는 양인들과 나에게 작은 메이슨 자에 담긴 김치를 내밀며 "나 김치를 만들었어..." 라고 말하는 양인들을 많이 만나는데

그럴 때 마다, "한국어에는... 1년간 먹을 김치를 담그는 collective labor를 뜻하는 동사가 따로 있어...그것을 kimjang이라고 부른다... 집안 모든 다라이와 욕조에까지 배추가 가득차 있고... 그 배추를 모두 김치로 만들어야 해. 그건 gendered labor기도 하고 여자들만 한다"
June 10, 2025 at 3:59 PM
제기랄 이걸 다들 어떻게 한 거야 벌써 이렇게 힘든데
June 9, 2025 at 4:52 PM
집에 가고 싶다 그 집이 어디인지 모르겠는 지경이 되었지만
June 9, 2025 at 4:51 PM
보일러 고장이라는 게 자주 일어나는 일인가 본데 영국….
March 27, 2025 at 10: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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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개된 선공개 영상 보니
그냥 한국계 미국인 정도 설정이 아니라

한국 문화 융단 폭격수준인걸로 밝혀져
March 12, 2025 at 12:00 PM
배드시스터즈 시즌 1 재미있게 봤다. 배우들이 굉장히 좋았다. ’클라에스 방‘은 어쩌다 성이 방?! 뱅?! 덴마크에서 흔한 성은 아닐 것 같은데
March 11, 2025 at 9: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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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선생님 곧 블스 오실듯
March 11, 2025 at 1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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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트위터 터졌다고 말할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March 10, 2025 at 2:35 PM
밝고 맑은 날의 동물 친구들
February 6, 2025 at 11:35 PM
떠나온 곳마다 난리네. 속상하다
February 6, 2025 at 1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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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마다 5년씩 늘었음 좋겠다
February 6, 2025 at 9: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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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in ‘THE WHITE LOTUS’ Season 3.

Premiering February 16 on Max.
January 27, 2025 at 3: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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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 buckets (of blood) to @coraliefargeat.bsky.social for 5 Oscar nominations for The Substance and what it means for the history & future of genre filmmaking. A body horror movie that challenges order & inspires walkouts, ecstasy, laughter, screams, & obsession up for Oscars? A dream come true.
January 23, 2025 at 6: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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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거 하나 더 알려드릴까요? 한국이 한창 해외에 입양이라는 명목으로 애들 팔 때 나간 아이들은 한국여권도 없었어요. 출국만 가능한 출국허가서(?) 뭐 이런 서류 만들어서 편도로 내보냄. 여권보다 발급비가 저렴한 서류 유형을 입양기관이 만들고 정부가 허가해줘서.; 그나마 출생신고 후 입양기관으로 보내진 아이들은 거기에 출생시 이름이라도 쓰여 있어 거슬러 뿌리를 찾을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그 서류상 이름이 기관에서 창설한 성본+임의로 붙인 이름이기까지 하면 애써 거슬러 한국에 돌아와도, 자신의 뿌리를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하죠.
January 27, 2025 at 4: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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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oster for ‘THE WHITE LOTUS’ season 3.
January 27, 2025 at 3:13 PM
비행기에서 Mothers’ Instinct 도 재밌게 봤다. 연기차력쇼란 말을 이해하게 됐다.
January 26, 2025 at 8: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