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쿠데타죠. 정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법질서를 정지시키고 계엄을 선포하는걸 말하죠. 전에도 말한 적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박정희의 유신이 바로 친위 쿠데타죠.
지금 윤이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친위'쿠데타죠. 정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법질서를 정지시키고 계엄을 선포하는걸 말하죠. 전에도 말한 적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박정희의 유신이 바로 친위 쿠데타죠.
지금 윤이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와 세상에
이번 정권 대통령 권한으로 누를 수 있는 버튼은 다 눌러보는 거 같다.
거부권 버튼도 막 미친듯이 연타하고 이건 뭐 공짜 자판기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핵버튼이 없는게 진짜 다행인게 그것도 아마 눌러봤을 듯
와 세상에
이번 정권 대통령 권한으로 누를 수 있는 버튼은 다 눌러보는 거 같다.
거부권 버튼도 막 미친듯이 연타하고 이건 뭐 공짜 자판기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핵버튼이 없는게 진짜 다행인게 그것도 아마 눌러봤을 듯
내 인생에 판결문을 읽다가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는 일이 생길 줄이야. 아씨 나 오늘 화장했는데 ㅠ
그래도 개인 기록 차원에서. 날 울게 만든 부분들 시간날 때마다 발췌하여 타래로 올려놔야지 ㅜㅜ 필사도 하고 싶다. 근래 읽은 그 어떤 글보다도 통쾌하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글.
이 판결문을 쓰신 판사님과 모든 피해자분들께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기를.
별지를 제외한 총 29쪽의 판결문 중 양형 이유만 15쪽에 달했다. 보통의 양형 이유는 길어야 1~2쪽 분량인 데 반해 이 판결문은 그렇지 않았다. 이 사건이 우리 사회와 피해자 개개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피고인의 일방적 주장을 왜 받아들여선 안 되는지, 우리가 사기 피해자들의 고통을 자칫 놓치고 있지 않은지 등의 반추가 판사의 매서우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꼼꼼히 담겨 있다.
n.news.naver.com/article/047/...
내 인생에 판결문을 읽다가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는 일이 생길 줄이야. 아씨 나 오늘 화장했는데 ㅠ
그래도 개인 기록 차원에서. 날 울게 만든 부분들 시간날 때마다 발췌하여 타래로 올려놔야지 ㅜㅜ 필사도 하고 싶다. 근래 읽은 그 어떤 글보다도 통쾌하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글.
이 판결문을 쓰신 판사님과 모든 피해자분들께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