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 가난한 회사원. 투덜이.
좀 더 개인적인 계정.
부서는 바뀌고 단비는 내내 병치레에 나라는 음.. 그.. 흠.. 아이고 송신해라(사투리니까 잘들 모르겠지..)울고 싶어라.. 울고오 싶어라 이 마음..
부서는 바뀌고 단비는 내내 병치레에 나라는 음.. 그.. 흠.. 아이고 송신해라(사투리니까 잘들 모르겠지..)울고 싶어라.. 울고오 싶어라 이 마음..
비염 때매 특히나 더 애용하지만 봄가을용이다. 근데 지금 12월 말까지도 예년이랑 달리 우린 전기요, 두꺼운 이불 없이 이걸로 곤히 잔다. 작년 이맘땐 전기요 켜고 방문도 닫고 아침에 으 추워 하며 난로까지 켰었는데. 이유는? 지난 5월경 난 월세집임에도 내돈 70을 들여 이 구축아파트의 모든 새시 모헤어를 교체했다. 나이 80의 집주인 할머니가, 낡은 모헤어가 손만 대도 바스라져 내 비염 개의 코로 들어가는 게 무섭다고 해도 이해를 못할 것 같아서 말없이 내 돈으로
싹 다 교체함. 그 효과는
비염 때매 특히나 더 애용하지만 봄가을용이다. 근데 지금 12월 말까지도 예년이랑 달리 우린 전기요, 두꺼운 이불 없이 이걸로 곤히 잔다. 작년 이맘땐 전기요 켜고 방문도 닫고 아침에 으 추워 하며 난로까지 켰었는데. 이유는? 지난 5월경 난 월세집임에도 내돈 70을 들여 이 구축아파트의 모든 새시 모헤어를 교체했다. 나이 80의 집주인 할머니가, 낡은 모헤어가 손만 대도 바스라져 내 비염 개의 코로 들어가는 게 무섭다고 해도 이해를 못할 것 같아서 말없이 내 돈으로
싹 다 교체함. 그 효과는
ridibooks.com/event/7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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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점검할 것:
- 밥을 먹었나요?
- 오늘 샤워했나요?
- 누워봤나요?
- 누군가와 긴장하지 않을 대화를 나눴나요?
- 어제 잠을 8시간 이상 잤나요?
📝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점검할 것:
- 밥을 먹었나요?
- 오늘 샤워했나요?
- 누워봤나요?
- 누군가와 긴장하지 않을 대화를 나눴나요?
- 어제 잠을 8시간 이상 잤나요?
심지어 서울도 아님
라이브 방송으로 소식 듣는 게 좋겠습니다.
딥페이크 합성으로 어그로 끄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서울도 아님
라이브 방송으로 소식 듣는 게 좋겠습니다.
딥페이크 합성으로 어그로 끄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연차까지 내고 냉장고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은 건, 하루 한끼 단비 자연식을 도전하면서 나의 311리터짜리 냉장고가 터져나가기 직전에 다다랐기 때문. 원룸 같은 집에 무려 870리터의 4도어 냉장고라니, 카푸어가 아닌 리프리저레이터푸어가 되겠구나 싶지만. 요즘 내 최고 스트레스가 “냉동실 물건 하나 꺼낼 때마다 다 꺼내고 다시 다 집어넣기”에서 기인하므로, 단비와 나의 행복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거다.
연차까지 내고 냉장고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은 건, 하루 한끼 단비 자연식을 도전하면서 나의 311리터짜리 냉장고가 터져나가기 직전에 다다랐기 때문. 원룸 같은 집에 무려 870리터의 4도어 냉장고라니, 카푸어가 아닌 리프리저레이터푸어가 되겠구나 싶지만. 요즘 내 최고 스트레스가 “냉동실 물건 하나 꺼낼 때마다 다 꺼내고 다시 다 집어넣기”에서 기인하므로, 단비와 나의 행복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거다.
어느 사람이 너무 미울 땐 어떡하냐 물으니 책을 읽으란다. 무작정 뭐든, 계속, 책을 읽으면 좋대. 도전한다!
어느 사람이 너무 미울 땐 어떡하냐 물으니 책을 읽으란다. 무작정 뭐든, 계속, 책을 읽으면 좋대. 도전한다!
사진: 단비는 뭐든 한입에 털어넣어, 습식도 한 스푼씩 준 지 오래🤣
사진: 단비는 뭐든 한입에 털어넣어, 습식도 한 스푼씩 준 지 오래🤣
나는 금주 3일째. 느낌탓인지 머리가 좀 맑아진 것도 같음. 물론 단어가 생각 안 나는 건 똑같지만😁 배에 가스차는 것도 쪼꼼 줄었음. 나도 힘내라👍
나는 금주 3일째. 느낌탓인지 머리가 좀 맑아진 것도 같음. 물론 단어가 생각 안 나는 건 똑같지만😁 배에 가스차는 것도 쪼꼼 줄었음. 나도 힘내라👍
내 금주 이틀째는 무사히 성공했으나 회사에서 너무 신경쓴 일이 있은 탓인지, 매일밤 단비 콧물로 매일 잠을 설친 탓인지, 둘 다인지 몰라도 오늘 아침 목이 좀 붓고 피곤해짐. 오전 반차를 올려달라고 연락할 참으로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일단 누워있음. 이거 그건가. 금주하면 나타나는 몸살?🫠🤣
내 금주 이틀째는 무사히 성공했으나 회사에서 너무 신경쓴 일이 있은 탓인지, 매일밤 단비 콧물로 매일 잠을 설친 탓인지, 둘 다인지 몰라도 오늘 아침 목이 좀 붓고 피곤해짐. 오전 반차를 올려달라고 연락할 참으로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일단 누워있음. 이거 그건가. 금주하면 나타나는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