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필사진 출처:
https://science.nasa.gov/missions/hubble/cygnus-loop-supernova-remnant/
https://chandra.harvard.edu/photo/2011/cygx1/more.html
중령은 동그랗게 만든 뒤에 보니 옆모습이 정말 대위랑 똑같은 인상이라 신기하고 즐거웠지. 사진으로는 도저히 포착이 안 되는데.... 대위 어디로 안 갔어. 여기 있었어. 귀여워....
중령은 동그랗게 만든 뒤에 보니 옆모습이 정말 대위랑 똑같은 인상이라 신기하고 즐거웠지. 사진으로는 도저히 포착이 안 되는데.... 대위 어디로 안 갔어. 여기 있었어. 귀여워....
그렇게 대령은 더는 앞섶이 위로 날아오르지 않는 망토를 갖게 되었어요! 와!
뒷부분은 꿰매지 않고 그냥 겹쳐만 뒀다. 어쩔지는 중령 재킷 앞을 어쩔지랑 같이 좀 고만해봐야 할 것 같아.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뒷머리 봉제매듭이 좋은 고정장치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 노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렇게 대령은 더는 앞섶이 위로 날아오르지 않는 망토를 갖게 되었어요! 와!
뒷부분은 꿰매지 않고 그냥 겹쳐만 뒀다. 어쩔지는 중령 재킷 앞을 어쩔지랑 같이 좀 고만해봐야 할 것 같아.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뒷머리 봉제매듭이 좋은 고정장치 역할을 해주고 있으니 노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대령의 망토는 접착되어 있지 않아서, 팔과 몸체를 잘 구겨넣으면 봉제를 자르지 않고 빼낼 수 있었어. 실 안 풀겠다고 낑낑거린 게 무색하게 결국 나중에 다 뜯어버리게 되기는 했지만...
대령의 망토는 접착되어 있지 않아서, 팔과 몸체를 잘 구겨넣으면 봉제를 자르지 않고 빼낼 수 있었어. 실 안 풀겠다고 낑낑거린 게 무색하게 결국 나중에 다 뜯어버리게 되기는 했지만...
하지만 너무 눌린 상태여서 모양을 제대로 잡으려면 역시 가면을 벗겨야겠구나 싶었다. 게다가 망토도 앞섶이 자꾸 위를 향해 날아오르는데다가 꼬리 부분이 비대칭이어서 뭐가 문제인지 봐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렇게 이 타래를 다음날 아침에 쓰고 있게 되고 말았다....
하지만 너무 눌린 상태여서 모양을 제대로 잡으려면 역시 가면을 벗겨야겠구나 싶었다. 게다가 망토도 앞섶이 자꾸 위를 향해 날아오르는데다가 꼬리 부분이 비대칭이어서 뭐가 문제인지 봐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렇게 이 타래를 다음날 아침에 쓰고 있게 되고 말았다....
열심히 반죽한 결과 대령은 동그란 대령이 되었지만 중령은 눈 자수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동그래지지는 않더라. 그치만 부리부리 중령도 좋아😊
열심히 반죽한 결과 대령은 동그란 대령이 되었지만 중령은 눈 자수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동그래지지는 않더라. 그치만 부리부리 중령도 좋아😊
누스토 정도 사이즈는 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작아서 좀 놀랐다. 손 위에 옆동네 대령이 있어...! 근데 엄청나게 작고 가벼워...! 투구 벗길 때랑 손 교체할 때 변형될까 무서웠어😂 이리저리 움직여 보니 바른 자세로 앉히는 건 안 되는 것 같은데 자립은 가능해서 신기했다. 혼자 설 수 있군요. 멋진 일이야.
누스토 정도 사이즈는 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작아서 좀 놀랐다. 손 위에 옆동네 대령이 있어...! 근데 엄청나게 작고 가벼워...! 투구 벗길 때랑 손 교체할 때 변형될까 무서웠어😂 이리저리 움직여 보니 바른 자세로 앉히는 건 안 되는 것 같은데 자립은 가능해서 신기했다. 혼자 설 수 있군요. 멋진 일이야.
이건 이제 내 무덤에 셀프로 태울 지전이 될 것이다 이럴까봐 내가 이 글에서 중령이 조건 셋 다 클리어된 상태인 걸 기뻐하는 표현을 한 손 다 채우도록 썼는데!!!!
이건 이제 내 무덤에 셀프로 태울 지전이 될 것이다 이럴까봐 내가 이 글에서 중령이 조건 셋 다 클리어된 상태인 걸 기뻐하는 표현을 한 손 다 채우도록 썼는데!!!!
posty.pe/y3hh83
"장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연회를 벌인 여왕의 이야기였어요."
생각해보니까 항상 대령 쪽에서 먼저 손 뻗어서 확신을 준 이야기만 썼길래.
중령은 먼저 손 뻗어서 잡은 쪽이면 계속 붙잡고 있지만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
posty.pe/y3hh83
"장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연회를 벌인 여왕의 이야기였어요."
생각해보니까 항상 대령 쪽에서 먼저 손 뻗어서 확신을 준 이야기만 썼길래.
중령은 먼저 손 뻗어서 잡은 쪽이면 계속 붙잡고 있지만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
/창세기 8:21
/창세기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