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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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운 중년 음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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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적 필연/필연적 우연/미필적 고의 with 밤쥬님 / 창작, 리뷰, 스포일러, 스크린샷, 약간의 일상
(음흉한미소
November 8, 2025 at 9:54 AM
와 ... 이거 ㅅㅁ 해봤는데 그냥 미친 서방놈이네요 하지만 어딘가 불량품 같은
November 8, 2025 at 9:51 AM
트위터에서는 소규모 비공개 실친용 + 셀털용 계정이 있긴한데 뭐 사실 이거는 터져도 어차피 거기 맞팔인 사람들은 거의 다 다른 연락창구가 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을듯 내가 좀 우려되는 건 트위터에서의 게시물과 전파가 생계와 직결되는 사람들임... 아니면 중요한 자료들을 아카이빙 해둔다거나. 그런 방면의 안정성 측면은 완전 망했다고 볼 수 있음 ..
November 8, 2025 at 9:29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물론 트잇 시절에도 비계인용ㅋ 이딴 건 안 했습니다
다만 플텍을 핑계로 셀털과 우울한 얘기들을 우르르 쾅쾅 쏟아냈을 뿐...
어쨌든 정제된 온라인 생활을 하는 게 결과적으론 인격 향상에 도움이 되미
November 8, 2025 at 3:44 AM
헐 안 돼 랑래님 갑상선 살려
November 7, 2025 at 6:43 AM
생각해 보면 우연적 필연 시리즈 쓸 때에도 트위터 비계에서 쓰다가 구글독스 비공개 문서로 전부 옮기고 다시 한글 파일로 만들고 pdf로도 만들고 그걸 다시 종이 인쇄해서 책으로 만들고 그랬는데 그마저도 미필적 고의부터는 트위터 불안정해서 안 되겠다고 내가 마스토돈으로 옮기자고 해서 마스토돈으로 옮겼고... 아무튼 100만자 전부 종이책으로 만들어서 안심되기도 함
November 7, 2025 at 6:04 AM
웃기죠 장르 덕질 같은 걸 ㅋㅋ 자주 하지도 않는데 13년 전에 산 종이 동인지는 아직 있음 그런데 내가 인터넷에 썼던 글들 중에는 남아있는 게 별로 없어
November 7, 2025 at 6:00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SNS만의 얘기는 아닌데

진짜 남의 플랫폼 (특히 영리기업의 플랫폼)에 창작물이든 사진이든 잡담글이든 등등 올렸다가 플랫폼이 갑자기 이상해지거나 플랫폼 측에서 지들 맘대로 차단/삭제를 해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플랫폼에 의존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구독 플랫폼들도 그렇고 내가 소장용으로 음악, 만화, 영화 등을 “구매”했다고 쳐도 그 플랫폼이 나가리되면 같이 날아가고, 심지어 “구매”했는데도 중간에 계약 끝나서 없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bsky.app/profile/reno...
파랑새가 로고였던 SNS를 13년 정도 했다.
사실 바로 어제 아침까지도 했다.

교류도 했고, 나름 이것저것 모아서 리스트업도 했는데 계정 5개 가량이 한번에 사라지는 걸 보고 소위 말하는 현타가 세게 왔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값이란 남이 만들어둔 플랫폼에 쌓아두면 그 플랫폼이 멍청한 운영으로 개박살나는 순간 내 자료들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는 것도 포함해서.

계정이 복구된다고 하더라도, 언제 다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질지 마음졸여야 하는 곳에 내 터를 계속 둘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November 7, 2025 at 3:31 AM
Reposted by 권태로운중년음유시인
사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 남아있던 것이었는데, 그 사람들조차 가차없이 날아가면 솔직히 남는 게 뭐가 있을까 싶다.

하긴, 뭘 남기려고 SNS를 하겠나. 본질적으로 운영에 더 이상 신뢰가 안 간다는 거지.
November 7, 2025 at 1:28 AM
ㅋㅋㅋㅋ 고민이 많을 시기네요 ..
November 6, 2025 at 12:37 PM
오래 쓴 통돌이 세탁기인데 탈수가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고 (내부 세탁조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문제) 찾아보니 1) 모터 나감 2) 통을 돌려주는 휠의 밴드 마모 3) 배수관 막힘 ? 1) 만 아니면 세탁기를 바꿀 이유는 없어서 3)을 한 뒤 부품을 사서 세탁기를 눕힌 다음 2)의 휠 밴드를 교체했더니 걍 새것처럼 잘 돌아갔다는 .. 그런 얘기 (비용 : 배송료까지 5천원?)
November 6, 2025 at 12:35 PM
강쥐 ㅋㅋ 18살인가? 그렇대요 괜히 근엄한 게 아녔음 ㅋㅋㅋ
November 6, 2025 at 12:1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