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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너무 공감해
인풋이 같아도 아웃풋이 다를때
그사람을 달리보게되는거같음
December 18, 2025 at 1: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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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은 왜 한글은 적용이 안되고 한자나 그림으로 하나요?😮✨️

>>예전에 트위터에도 적긴 했는데, 인간이 유일하게 귀신이나 신을 속여먹고자 할 때 쓰이는 게 '글자'입니다.
(홀려먹는 경우는 사람의 인지기준을 바꾸는 거라 글자를 이용하는 건 아님)

>>굳이 따지자면, 갑자기 힌디어 보면 이게 뭔 글자여? 싶어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예요. 모르는 외국어 보는 기분인 거지.

>>한자는 그림에 속합니다.

>>부적을 픽토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함.
그림으로 된 교통 표지판(진입금지, 낙석주의)같은 거죠. 서양귀신한테도 듣는 까닭🔨😉👍
December 18, 2025 at 12:25 AM
역에 10분 일찍 도착해서 오 오늘 여유롭게 출근~☺️ 이러고 있었는데 전철이 갑작스러운 점검으로 안오는데다가 겨우 온거 사람 가득인데 거기에 플러스로 더 사람들이 꾹꾹 들어차서 전철.zip상태로 왔다 토할 것 같음ㅠㅠㅠㅠ
왜 일찍 왔을 때ㅠㅠ 싶었는데 이거 일찍 도착안했으면 전철... 못탔을 수도...ㅎㅎ
어우 사람 많은 곳 정말 나랑 안맞는다 받는 데미지가 너무 심해... 어우... 진정하고 오늘도 잘 해봐야징... 어우...
December 15, 2025 at 11:14 PM
Reposted by 비누
동지

: 양력기준으로 해가 제일 짧은 날.
묵은 해의 역할이 끝나서 썰물처럼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는 날. 그래서 이 날을 작은 설이라고도 함.

: 풍속으로는 팥죽/수수팥떡을 먹지만, 부족한 양기를 채우기 위함이므로 붉은 영양식을 먹으면 대충 비빌 수 있음.(동지에 드는 귀신은 붉은 색을 두려워한다는 믿음 기반)
December 15, 2025 at 7:49 AM
Reposted by 비누
자기 자신이 착하고 정의롭기만 하지 않듯 연예인도 마찬가지고 그보다 앞서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다른 누군가는 그냥 단순히 싫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싫어하고 폭력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이유 씨가 기부를 많이 하고 선행을 많이 했더라도 노골적인 장애혐오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소수자의 언어를 빼앗으려 든 것도 사실이며 이런 사실들은 충분히 한 인간 안에서 양립할 수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여러 가지 면에서 멋진 아티스트라고 해도 프라이빗제트 운행으로 엄청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람인 것처럼.
December 14, 2025 at 12:38 PM
오늘 아침엔 2가지 새로운 도전을 했다...!
(중간중간 깨서 피곤했지만)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서...!
무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카페라떼를 만듬...!
도징컵 최고다 이 친구덕에 시간이랑 피로도가 확 줄음ㅠ💕
그리고 익숙해지긴 한건지 만들고 뒷정리하는데 15분정도밖에 안걸렸다! 퀄리티도 좋았다 딜리셔스 실력이 늘고있음ㅠㅠ
그리고 틧터에서 플로우 돌았던 캔메이크 파우더도 처음 써봤다! 생각보다도 밝아서 얼굴에 퐁 한다음 으아아아였는데 단골 빵집 스탭분께 물어보니 이뻐요☺️해주셔서 좀 안심함...😂
오늘도 힘내보자고~!💪😚✨️
December 14, 2025 at 10: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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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지도 모른다는 비장한 상황을 앞두고 허둥지둥 풀악셀 밟고 달려가는 사람도 있지만, 곧 죽을 각오로 ‘의관을 정제하고’ 꼿꼿하고 침착하게 나가는 사람도 있는 법 아닌가.

전투복장이라는 게 다 나름 있는 거지. 윤봉길 의사를 비롯 독립운동가들 모두 의관을 바르게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임무에 나섰다. 그게 좌파의 멋이고 아나키스트의 법도이며 투쟁가의 가오이자 민주호국영령의 전통이다. 모르면 찌그러져라 매국매판친일자본가들아.
특전사씩이나 되가지고 한다는 짓이 징징거리기나 하고. 졸나 한심한 새퀴
December 13, 2025 at 2:38 AM
으어어 이제 일어나버렸다~!!!
어제 집에서 쿠키공장 열심히 돌리고 가족 통화타임을 가지느라 늦게 잤더니...😂
그리고 아마 몸상태가 별로였던 것 같다... 이렇게 정신없이 잠이 온다면... 그래도 꽤 몸상태 괜찮고 진짜 달게 잘 잤다 후후후...
점심 먹고 쿠키 자르고 초록이 케어 + 수확 하고 시간 잘 보내봐야지~!
December 14, 2025 at 4:21 AM
방금!!! 자주가는 마트에서 팔았는데 한달 전부터인가 안보이고 다른 곳에서도 못찾겠어서 엉엉ㅠ 했던 최애 두부가!!@ 다시 들어와 있었다!!!ㅠㅠㅠㅠ 가격도 괜찮고 쨍한 맛 없이 고소해서 좋아하던 두부가!!!ㅠㅠㅠㅠ
스탭분께 말씀드리니까 안떨어지게 할게요☺️하셨다 어머 너무 감사하죠...💖
오늘은 이 두부에 어제 사온 세일하던 루꼴라를 구워서 먹어야지❤️‍🔥🥰
December 13, 2025 at 8:44 AM
어우 추워... 역시 이른 아침은 다르구먼...!
집에가서 장갑챙기고 장갑이랑 머플러 넣어다닐 수 있는 더스트백 찾아놓기!
December 11, 2025 at 10: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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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서명 함께 해 줘. 이름, 이메일, 한국 전화번호만 적으면 되고, 30초도 안 걸린다.
December 10, 2025 at 7:26 AM
오늘 회사이벤트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연말에 가족들에게 줄 과자도 샀고!!!
잡화점에서 귀여운 머플러 발견해서 무슨색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옆에 계시던 친절한 분께 질문해서 같이 고르고!!!(크림색 핑크색 중 핑크로 결정🩷)
집에 와서 어제 만들어놓은 양배추버섯볶음을 데워먹는 중... 맛있다...🥰
히히 오늘 재미있었다 기분좋음 후후후💖
December 10, 2025 at 10:13 AM
My new mug...☕️✨️
원래는 초록빛이 강한 민트색을 노리고 갔는데 이 은은한 하늘색... 이라고 해야하나 옥색이 실물을 보니 너무 미인이어서🥹 한참을 고민...
스탭분이랑 이렇죠저렇죠 이야기하고 자연광에 들고 비교도 해보고 상담하다가 최후의 방법... 양손에 들고 '어느게 제게 어울리나요'를 시전했다😂
놀랍게도 스탭분께서 '근데 사실 가게에 들어오실 때부터 이 색이랑 잘 어울리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해주셔섴ㅋㅋㅋㅋㅋ 꺄! 그럼 이친구로 하겠습니다하고 데려왔다 유후!
언니용 머그컵도 실물색 아주 굿이어서 만족스러움🥰
December 8, 2025 at 12: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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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무당, 32:달라진 것은

블로그: naver.me/FOZQs1uW
포스타입: posty.pe/xj6ge5

🌩️무당이 되면서 변한 게 뭐냐고 묻는다면,

#해연타로 #신점 #영점 #어느날무당 #무당 #무속 #무속신앙 #샤머니즘
December 8, 2025 at 10:19 AM
그러고보니 어제 기깔나게 라떼컵 사오고 컵가게에서 추천해준 카페가서 커피도 기깔나게 마셨는데 기록을 잊었군
집에가서 컵 사진 찍어야지 유후~😚
December 8, 2025 at 3:28 AM
끄앙 공기가 진짜 많이 차가워졌군...!
다음 출근길에는 장갑 껴야겠다😂
December 7, 2025 at 10: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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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말하면 싸불당할 것 같아서...ㅋㅋㅋㅋ개인적으로 커리어로 자아실현하지말고 개인의 삶에서 자아실현하라는 얘기 안좋아함
사유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너무 긺. 그걸 줄이려면 엄청난 사회적변화가 있어야하는데 그걸 개인이 기다리기엔 너무 큰 리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하루8~9시간 길게는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회사 밖의 삶을 상상하기엔 어려움이 있음 당장 집가서 집안일해야지~도 실패하는 와중에 자아실현을 위한 일을 한다? 가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불가능할 것임
December 7, 2025 at 7:11 AM
역쉬 일본전철 타기 사납다... 환승이랑 지금 오는 이 친구가 타도되는 친구인가가 알기 어려워~😂
구글맵에서 안내해주는 전철은 너무 오래기다려야해서 ?? 상태로 그냥 온 친구 냅다 타고 옆에 계신분께 여쭤봐서 설명 들었다...!
이거 타고 쭉쭉 가다가 중간에 한번 내리고 오는 같은 전철을 타면 된다는 듯...!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어려워요... 근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바로 이해가 되었다 감사합니다🥹
December 7, 2025 at 3: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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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정말 예쁘구나
December 6, 2025 at 2:00 AM
실내 초록이들 특히 민트에 야금야금 응애가 보여서 오늘 큰맘먹고 물샤워 해줬다🚿
흐음... 어차피 뿌리 정리도 해줘야했고... 연말에 집 비우는 것도 있고...
가능하면 내일 (일정있어서 어려울 것 같긴한데) 애플, 캔디, 오렌지 애들 메인줄기들 싹 잘라 물샤워하고 잎 다듬어서 냅다 세라미스에 꽂아봐야겠다...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안될 것 없을 듯...!
이제 번식은 썩 익숙해진 것 같은데 깔끔하게 관리하는 게 아직 좀 어렵다😂
December 6, 2025 at 9:34 AM
오늘 좀 집안 먼지들을 닦았다... 내일 나머지 잘 닦고 청소하구~ 집안 물건중 안쓰는 것들 큰 쓰레기봉투에 과감하게 버리기로~💪
December 5, 2025 at 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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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돼 죽은 친구들 흔적이라도···” 96세 할머니의 80년 만의 일본행

수정 2025.12.04 13:57

일본 강제동원 됐다 살아남은 정신영 할머니
7일 나고야 ‘도난카이 대지진 추도식’ 참석 www.khan.co.kr/article/2025...
“강제동원돼 죽은 친구들 흔적이라도···” 96세 할머니의 80년 만의 일본행
전남 나주에 사는 정신영 할머니(96)는 최근 새 여권을 발급받았다. 양심 있는 행동을 하는 일본 사람들에게 선물할 ‘한국산 김’도 상자째 샀다. 지팡이 없이는 걷기가 힘들지만 할머니는 오는 6일 80년 만에 일본 나고야 방문길에 오른다. 일제강점기 나고야에는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제의 전투기를 만드는 공장이 있었다. 공장에서는 한국에서 강제동원된 소...
www.khan.co.kr
December 4, 2025 at 5:07 AM
벌써 1주년이다... 아직 청산은 진행중이다...
이때 정말 자기전에 틧터 들어갔다가 뜬눈으로 밤보낸거 생각하면 하...
December 3, 2025 at 3: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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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공방에서 해외입양생존자 한태순 활동가님의 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한 텀블벅을 연다고 합니다. 상품 주문여부는 차치하고, 아래 링크글을 한 번 읽어주세요. 텀블벅을 열게 된 경위와 해외입양의 진실에 대해 관심 가져 주세요. 국가에 의한 조직적 인신매매였던 고아수출 피해 생존자들을 위해 연대해주세요.
「숲의 노래」 - 해외입양의 진실을 향하는 시선의 연결고리 | Notion
안녕하세요. 금속과 보석으로 여러가지 공예품을 만드는 월인공방입니다. 공방은 2012년부터 만화경과 윷놀이판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었습니다.
productive-walkover-e9e.notion.site
December 2, 2025 at 6: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