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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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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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이 곧 정의다.

늘 세계고Weltschmerz를 겪는 중에 공화국 시민들과 내란을 진압하는 중.
Reposted by 청명이
오늘 안추웠다는건 아니지만 추운건 사실 1차 남태령때가 제일 추웠다. 12월 22일 새벽인가 집에갈때도 기억이 거의없음 해가 떴고 가족이 데리러왔고 누군가 담요를 빌려주셨고..
하여간 추운 날들을 지나왔구나 싶다.
December 3, 2025 at 2:48 PM
Reposted by 청명이
계엄의 날도 날이지만
자꾸만, 이들의 노고가 생각납니다.
왜 아직도 내란잔당들이 활개치고 다니는지 정말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December 3, 2025 at 9:31 AM
리버풀이고 광주고 내가 안 봐야 이긴다 씨버꺼
October 4, 2025 at 3:31 PM
인과응보.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내내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에 미쳐서 되려고 안달난 사회,

다른 땅에서 온 이들을 "다문화"라고 부르며 차별한 사회,

엘리트카르텔이 내란을 조장하고 대로를 특정 국가 아웃을 외치며 자랑스레 행진하는 참담한 현실,

인과응보.
October 3, 2025 at 9:31 AM
아무리 학문적 깊이가 느껴지는 책도 "하든/하던"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나오면 짜게 식어 집중이 안 된다.
비슷한 얘기를 지인과 했는데 "세종이 재밌게 갖고 놀라고 한글을 만든 건데 뭐" 라고 하던데, 이게 위롱이나 흉봐대사랑 같은 결인가? 파울 관대하게 보는 심판도 오프사이드는 VAR 돌려서라도 정확하게 본다.
October 2, 2025 at 12:07 PM
길을 가는데 갑자기 돌 파편같은 게 날아와 틱하고 맞았다. 어디서 딱 딱 소리가 나서보니 저쪽에서 어떤 정신나간 아재가 골프채 스윙연습으로 아스팔트 바닥을 때리고 있었다.

기후위기로 다들 미쳐가는 가운데 골프장을 싹 다 부숴버려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September 29, 2025 at 9:17 AM
이건 또 어떤 놈이 얼마나 쳐먹었으려나 궁금하네.
피부병 생겼다던 서울시 스마트워치도.
출퇴근길 '보완재' 한강버스, 비바람에 시승 연기…취항 전 한계 노출
www.hankookilbo.com/News/Read/A2...

"시승부터 차질을 빚자 한강버스가 출퇴근 대중교통 역할을 제대로 못 할 수 있다는 우려는 더 커졌다. 국지성 집중호우 등 최근의 이상기후를 감안하면 연간 결항일이 예상보다 늘어날 여지가 있어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계 1km 미만 안개는 서울에서 지난 10년간 연평균 4.6회 발생했다."
출퇴근길 '보완재' 한강버스, 비바람에 시승 연기…취항 전 한계 노출 | 한국일보
한강버스가 비바람과 시계 악화로 취항식 시승 행사를 취소해 정시성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됐다. 서울시 출퇴근 대중교통 한강버스는 이상기후로 운항 차질 우려가 크다.
www.hankookilbo.com
September 17, 2025 at 11:15 AM
Reposted by 청명이
직장갑질 119를 지켜 주세요!

제가 창립시부터 활동하고 있는 노동인권단체 “직장갑질 119”가 어렵습니다. 기업 후원을 전혀 받지 않고 개인과 노조의 후원만 받고 있는데, 유지가 쉽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정기후원으로 도와주시면 블스의 여러분들도 더 나은 세상에 살 수 있게 더 노력할게요.

신규후원:
gabjil119.campaignus.me

기존회원 증액:

docs.google.com/forms/d/e/1F...
직장갑질119
직장갑질119는 일하는 사람들이 일터에서 겪는 노동 문제를 상담하고 공론화해 제도를 개선하는 비영리공익단체입니다.
gabjil119.campaignus.me
September 17, 2025 at 1:08 AM
추억의 그 노래, 해맑은 개미 두마리로 재림 🥳

youtu.be/r4P6kkE54vg?...
NOW - pickle (Performance Video) cover.
YouTube video by 밈PD
youtu.be
September 15, 2025 at 1:32 PM
스크쓰다가 개인정보 개털리고 크트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뭔가 쎄하더라.

정부는 거대 통신3사 딱털어서 조져라.
September 14, 2025 at 8:18 AM
나가뒤져라~ 나가뒤져라~ 엘지새끼 나가뒤져라~~

니네 우승 안할거니?
September 13, 2025 at 10:43 AM
요츠바랑 16권 10월 30일 정발이네........ㅎ.....

사실상 11월..............ㅎ...............
September 13, 2025 at 5:22 AM
Reposted by 청명이
검사놈들은 자기가 귀족(왕족에 수렴하는)인줄 안다니깐.
이것들은 그냥..
September 11, 2025 at 1:07 PM
Reposted by 청명이
고 된 노동끝에
구 마가 된
마 귀같던 나

감사합니다
September 11, 2025 at 12:59 PM
이래저래 길에서 축구 유니폼을 가끔 보는 편인데 이상하게 아스날이 꽤 보인다. 에미리츠 딱 써있는... 토트넘이 절대적일법도 한데 오늘 마주친 빌라주민도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이런 게 홍대병(?)인가?(?)
September 11, 2025 at 1:48 PM
가을은 가을이구나.
September 10, 2025 at 9:27 AM
견공과 함께 산책하는데 한창 냄새맡는 견공 지 맘대로 질질 끌고 스마트폰만 쳐다보면서 계속 걷는 반려인들 이해할 수가 없다. 견공도 못놀고 지도 시간만 버리고 도대체 누굴 위한 산책이며 누굴위한 돌봄이지?
September 8, 2025 at 9:23 AM
주중에 굳이 술을 안먹어도 교회에서 먹으면 되니 조쿠나.
September 7, 2025 at 9:44 AM
Reposted by 청명이
무선 이어폰 시대, 사라진 이어팁 관리와 귓병의 그림자

유선 이어폰 시절의 기억 예전 유선 이어폰을 떠올려보면, 제품을 구매하면 반드시 여분의 이어팁이 들어 있었습니다. 크기별로 S·M·L 사이즈가 들어 있었고, 이어폰 회사에서는 이어팁을 염가로 추가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팁을 흐르는 물과 비누로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일정 주기마다 새것으로 교체하라”는 안내가 적혀 있었지요. 위생과 청결을 고려한, 비교적 친절한 관리 지침이었습니다. 무선 이어폰 시대의 변화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완전 무선 이어폰(TWS)이…
무선 이어폰 시대, 사라진 이어팁 관리와 귓병의 그림자
유선 이어폰 시절의 기억 예전 유선 이어폰을 떠올려보면, 제품을 구매하면 반드시 여분의 이어팁이 들어 있었습니다. 크기별로 S·M·L 사이즈가 들어 있었고, 이어폰 회사에서는 이어팁을 염가로 추가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팁을 흐르는 물과 비누로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일정 주기마다 새것으로 교체하라”는 안내가 적혀 있었지요. 위생과 청결을 고려한, 비교적 친절한 관리 지침이었습니다. 무선 이어폰 시대의 변화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완전 무선 이어폰(TWS)이 대세가 되면서, 이어팁 관리에 대한 안내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purengom.com
September 5, 2025 at 3:08 PM
저런 부자의 심리를 굳이 되짚어보자면 늘 무료급식을 먹던 노숙인이 자활을 통해 노동을 하고 번 돈으로 뭔가 구매할 때 얻는 자신감과 비슷할까?

사실 자본주의적 논리구조에서 부자(자본가)와 노동자 모두에게 "선택"은 주어져 있다. 사거나 말거나, 먹거나 굶어죽거나, 일하거나, 말거나. 하지만 그 선택은 자유라는 이름 아래 양자택일을 강요할 뿐이며, 그나마 부자만이 "어느 쪽으로 양자택일을 하든 선택에 의한 작용을 오랜 시간 견딜 수 있는 계급"에 속한다. 왜 우리 모두는 또 다른 선택을 꿈꾸지 못하는지 질문해야 하겠지.
부자가 공짜를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서 최근에 얘기를 들었다.
평소 "돈으로 살 수 있는데, 왜 공짜로 얻고 싶어하지?"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정답은 "돈으로는 언제로든 살 수 있기 때문에" 래.... 언제든지 살 수 있는 거니까 특별하지 않고, 그걸 거저로 얻었을 때 대접 받는 느낌이라서.. 정말 패러다임의 전환이었고, 부자가 아닌 사람은 생각이 미치지 않는 부분이었다...
September 5, 2025 at 3:53 PM
소인은 나도 잘하고 남들도 다 하는 일을 하고, 대인은 나는 못하고 남들은 다 하는 일을 해내며, 군자는 나도 못하고 남들도 못하는 일을 해낸다. - 뜬금없이만들어낸헛소리
September 5, 2025 at 3:47 PM
Reposted by 청명이
더넓은 스라를 향해 . . .
July 13, 2025 at 4:08 AM
Reposted by 청명이
많은 분들의 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11일자로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접수한 "온라인 혐오 표현 규제 및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관한 청원" 과 관련하여, 한달간 11,612분께서 동의해 주셨습니다. 비록 청원 통과의 문턱은 넘지 못했지만, 저 한 사람의 손끝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께 링크가 전해져 연대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면 분에 넘치는 숫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해주신 분들, 전달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께 청원인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July 13, 2025 at 5:46 AM
Reposted by 청명이
통근버스도 수도권을 거의 커버할 정도로 많이 움직였고 기숙사도 있었는데 월급에서 1만5천원 차감이어서 집이 멀면 기숙사에서 머무는 사람도 많았다. 군대 가기 전 아르바이트 삼아 취업한 학생이 6개월동안 기숙사에서 머물며 1천만원을 모아 나갔다는 얘기가 실화였음. 돈 쓸 시간이 없어서. 아무튼...그랬던 회사가 IMF를 기점으로 기울어지며 복리후생의 규모가 조금씩 줄어들고 어쩌고 하는 와중에 내가 다닐 때 이미 정직원 전환이 미뤄지더라고.
June 15, 2025 at 12: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