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스콩/Y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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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 짐 풀어 보는 그 김식물/김와이
그리고 1편과+각종 홍보마케팅 보면 볼수록 뮤지컬 위킫이 그렇게 울림있지 않았던 건 다양성과 퀴어니스(의 이해) 부족이라는 생각만
November 10, 2025 at 6:06 PM
1년의 인터미션이 천년같더니 다음주 개봉이라고 시간 빠르다 참
November 10, 2025 at 6:02 PM
그래 do sth I dont know I'll go to bed
November 10, 2025 at 6:01 PM
고오져스하구나 ☺️ 그리고 영어 뭔말인지 못알아듣게 된지 꽤 됐는데도 반쯤은 (뉘앙스로) 알아듣게는 되네
November 10, 2025 at 6:00 PM
Reposted by 블스콩/YLZ
여자는 인간이 못 되기 때문에 잘 쓴 여자 이야기는 반드시 존재통을 수반함 예컨대 장애령
이게 없으려면 아예 성별 관념이 다른 세계관을 새로 만들어내야 하는데 사실 거기서 이미 남자 이야기보다 손해 보고 시작하는 거임 작가는 설정하느라 품 들여야 하고 독자는 생소한 세계에 적응해야 하고
November 2, 2025 at 12:47 AM
Reposted by 블스콩/YLZ
웹사이트의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질문을 하는데 실제로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가독성이 기성 언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음.
읽는 데 걸리는 시간 표기 같은 세세한 부분을 챙긴 것도 그렇고 출처에 대한 꼼꼼한 표기며 하이퍼링크 같은 것도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솔직히 기성 언론 중에 이만한 가독성과 기본기를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가 있나 싶음.
게다가 클릭수 올리려고 아무데나 밈이나 유행어 쓰는 기성 언론 기사 제목과 정련된 제목의 토끼풀 기사 제목을 보면 더 할 말 없고.

www.tokipul.net
토끼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독립언론 토끼풀입니다.
www.tokipul.net
November 2, 2025 at 4:49 AM
폰 알람도, 무음모드일 땐 소리가 안 울렸어서......
'특정 시각 되면 -> 무음모드 해제하고 + 날씨어플 실행하기' 해 둠.
아니이이 알람이면 ㅠㅠ 설정이 무음모드든 뭐든, 걍 시끄럽게 울랴야 하는 거 아닌가, 매일밤 내가 소리모드로 바꿔야 하나 ㅠ ㅠ 싶지만... 쨌든 뒤늦게라도 알게 된 기능 덕에 귀찮음을 하나 덜었네)9
September 26, 2025 at 8:01 AM
챙길(챙겨야 하는) 날이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연관성이 미약하게나마 있을 듯 하다
주변에서 챙겨주는 건 너무 놀랍고 고마운 일이지만 그와 별개로... 어쩔줄 모름-황송함? 같은 감정이 드니까.
"나는 나를 돌본다"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오래 뿌리박힌 생각, 아마도.
September 14, 2025 at 2:07 AM
근래 변증법 떠올린 극이라 아르카디아가 연상작용으로 살짝 생각난다
September 14, 2025 at 1:52 AM